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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파우스트

(하나의 비극)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최두환 (옮긴이)
  |  
시와진실
2003-10-25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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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책 정보

· 제목 : 파우스트 (하나의 비극)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외국희곡
· ISBN : 9788995174616
· 쪽수 : 232쪽

목차

▨ 바치는 글

무대 위에서의 앞놀이 | 하늘에서의 서곡 | 밤 | 성문 앞 | 서재 Ⅰ| 서재 Ⅱ| 라이프치히의 아우어바흐 지하술집 | 마녀의 부엌 | 길거리 | 저녁 | 산책길 | 이웃 여인의 집 | 길거리 | 저녁 | 산책길 | 이웃 여인의 집 | 길거리 | 정원 | 정자 | 숲과 동굴 | 글렌트헨의 방 | 마르테의 정원 | 우물가에서 | 성벽 안쪽 골목 | 밤 | 성당 | 발푸르기스의 밤 | 발푸르기스의 밤의 꿈 | 흐린 날, 벌판 | 밤, 광활한 벌판 | 감옥

▨ 주
▨ 역자후기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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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기중·고와 외국어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에서 20여 년 동안 독문학을 연구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중앙대에서 독문학을 가르쳤다. 2000년에 정년퇴임한 후 유럽의 문학·인문학·사회학을 더 넓고 깊게 소개하고자 <시와진실>이라는 출판사를 세우고 지금까지 60여 종의 책을 냈다. 2013년부터는 <유럽인문예술문화연구소>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1993~1997년까지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지냈고, 1999년부터는 국제괴테학회 명예회원이다. 번역과 주해서에 『Kim Chiha. Die gelbe Erde und andere Gedichte. Shrkamp』(김지하의 처녀시집 『황토』와 그외의 시를 독일어로 번역한 책, 1983, 독일, 주어캄프사), 『Johann Wolfgang von Goethe: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범우 독일문학 주해시리즈 15)』(1990, 범우사), 『파우스트-하나의 비극』(2000, 시와진실) 『서동시집』(2002, 시와진실), 『Park Hijin: Himmelsnetz』(박희진 시선 『하늘의 그믈』 독일어로 공역, 2007, 독일, 델타출판사), 『실러평전 2』(Peter-Alt: Schiller Biographie Bd. 2, 2015, 아카넷)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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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파우스트 | 그런 말까지 네놈 입에서 나오느냐? 온 세상이 살인죄와 죽음을 뒤집어쓰고도 남을 놈이! 나를 그 애 있는 데로 데려가 달란 말이다. 그 앨 구해내!

메피스토 | 데려다 드리죠, 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들으시오! 내가 하늘에서건 땅에서건 만사에 능통한 힘이라도 가진 줄 아시오? 내가 문지기 놈의 정신을 몽롱하게 만들어 놓을테니 열쇠를 빼앗아 그 앨 사람의 손으로 데리고 나오시오! 내가 망을 보겠소! 마법의 말을 준비해 놓았다가 당신들을 태워 도망시키겠소! 그런 것은 내가 할 수 있소이다.

파우스트 | 자, 가자!(「흐린 날, 벌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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