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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5175170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02-02-18
책 소개
목차
L.A로 다시 돌아와 있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절실함
사랑해요. 잊지 않도록 자꾸 말하겠습니다
힘들어도 참고 지내요, 우리
고백
사랑하는 당신, 얼른 만나야 할 텐데
나 한심한 아이지요?
아침이면 당황합니다
저를 실제 인물로 느껴 주십시오
미국에서 사는 방법
L.A의 풍경
…좋은 화가는 될 것이다
햇빛 속보다는 밤이 훨씬 견디기 쉽습니다
당신을 믿어요! 무조건!
기억나요? 결혼하자고 동의한 그 밤
내 사랑 끝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좋은 그림을 그리려면
그림… 길이 멀군요
독일 표현주의 예술
미시마 유끼오의 예술과 삶
당신은 내 눈물을 닦아준 단 한 사람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내 손을 잡아주었던 그때 가슴의 아픔이 씻겨져 나갔습니다
그림에 깊이가 없어서 걱정
요즘 소식이 뜸했던 것…
자화상
새벽
밤
나를 믿으십시오. 나는 가짜가 아닙니다
화가로서의 고민
나의 근원, 한국인의 의미를 생각합니다
님이여, 벗이여, 지아비입니다
누군가가 가로막는다면…
당신의 사랑이 없어지면 죽겠습니다
책속에서
당신, 바람에 눕는 한이 있어도 풀같이 다시 일어나는 것입니다. 당신의 아내인 저는 일상적으로 당신께 헌신할 수는 없어도, 죽는 날까지 당신의 동지가 될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나의 이름이 믿을 신(信)입니다. 내가 당신께 바치는 정절은 나로 하여금, 당신이 나를 먼저 버리지 않는 한 내가 먼저 당신을 떠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본문 36쪽 중에서)
앞으로 유럽의 예술이 그리고 뉴욕의 예술이 L.A로 몰려오리라고 다들 예상하고 있는데 그만큼 L.A가 정신적으로 황폐해져 간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황폐해지는 도시를 구하기 위해 예술이 오는 것이니까요.(본문 62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