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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5195277
· 쪽수 : 394쪽
· 출판일 : 2003-04-20
책 소개
목차
재출간하면서: 신학은 넓게 신앙은 깊게 - 한완상
추천의 글: 보수신앙인들의 각성을 위하여 - 손봉호
책머리에: 싸우는 사마리아인을 위하여 - 한완상
1. 예수에 대한 새로운 조명
허위의식을 폭로하는 예수
크리스마스에 우시는 예수
괴로운 옷을 입고 계신 예수
인간교육의 전형 예수
서민과 함께 사신 예수
2. 기로에 선 한국크리스천
무당이냐, 예수냐?
신앙이냐, 윤리냐?
개인구원이냐, 사회구원이냐?
비판적 지성이냐, 동조적 설교냐?
뜨거운 신앙이냐, 차가운 신학이냐?
새벽기도, 헌금, 심방, 이대로 좋은가?
한국교회 찬송가, 이대로 좋은가?
3. 한국교회의 일그러진 자아상
비민주적인 한국교회
공동체가 되지 못한 한국교회
젊음이 질식되는 한국교회
여성을 차별하는 한국교회
신흥종교와 경직된 한국교회
비인간화된 종교
4. 고난, 인권, 해방
쾌락이냐, 고난이냐?
꼭두각시냐, 자유인이냐?
성육신과 인권현실
여권과 인권
기독교의 노동윤리
기독교 경제윤리
정의를 위한 회개
해방을 위한 신학교육
5. 저 낮은 곳을 향하여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한국의 현실
한국교회 선교의 새로운 방향
한구교회여, 출애굽하라
저 낮은 곳을 향하여
6. 예수 따르미의 삶
인간적인, 참으로 인간적인 하나님
그 중에 으뜸은 사랑이라
동고주, 예수 따르미의 바람직한 삶
웃기시는 예수, 해학과 저항정신
저자소개
책속에서
그리고 기존질서의 주역이었던 바리새와 사두개에 의해 인간답게 대우받지 못했던 당시의 '쌍놈'들과 예수는 소탈하게 사귀고 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 점잖은 사람들, 지체높은 양반들이 그토록 경멸하고 차별했던 민중들과 자유롭게 어울리면서 그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 술주정뱅이, 잔칫집 좋아하는 사람, 먹기를 탐하는 상스러운 사람으로 낙인찍힐 정도로 예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민중 속으로 들어갔다. 그는 민중을 거리낌없이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이러한 그의 태도는 점잖은 양반들의 위선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자세였다. - 본문 26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