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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티베트로 가는 길 (라사의 앞 못 보는 아이들,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95233306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04-08-20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95233306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04-08-20
책 소개
티베트 사람들에게 맹인은 매일 잠만 자는 사람이었다. 아이를 하루종일 침대에 눕혀놓고 멀쩡한 신체마저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사브리예는 먼저 맹인 교육이 왜 필요한지, 점자가 무엇인지, 시각 장애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등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리뷰
김영*
★★★★☆(8)
([마이리뷰]눈이 아닌 더 큰 마음으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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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
★★★★★(10)
([마이리뷰]가슴이 따뜻해지면서 나를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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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10)
([마이리뷰]감동적인 이야기 / 힘을 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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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8)
([마이리뷰]시각장애인의 힘을 믿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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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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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이리뷰]영혼이 자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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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
★★★★☆(8)
([100자평]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티베트. 하지만 티베트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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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은 자존심과 용기를 배웠다. 아말라가 칠레와 겐젠을 데리고 바코르에 갔을 때였다. 유목민 두 사람이 큰 소리로 "앞도 못 보는 멍청이"라고 하는 것을 듣고 칠레는 울음을 터뜨리며 아말라에게 대신 그 사람들을 꾸짖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너희 스스로 그것을 해야 해." 아말라가 칠레의 눈물을 닦아 주며 말했다. 겐젠은 아말라의 말뜻을 알아차렸다. 그는 그 유목민들을 향해 지나가는 행인들이 돌아볼 만큼 큰 소리로 외쳤다.
"우리에 대해 그런 식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아. 우리는 시각장애인이지만 멍청이는 아니란 말이야. 너희들은 읽고 쓸 줄 알기나 해? 학교에 다녀본 적이나 있어? 또 밤에 등불도 없이 화장실에 갈 수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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