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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입문

베다 입문

(이 시대를 위한 힌두와 베다 지식)

데이비드 프롤리 (지은이), 김병채 (옮긴이)
  |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2004-11-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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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 입문

책 정보

· 제목 : 베다 입문 (이 시대를 위한 힌두와 베다 지식)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95270585
· 쪽수 : 294쪽

책 소개

지상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포괄적인 영적 전통을 담고 있다는 성전인 베다. 베다는 힌두이즘 뿐 아니라 세계의 모든 종교와 신비 전통의 보편적 뿌리이며,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루고 있는 영적 지식 체계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베다의 모든 것을 다루면서 인도의 영적 전통을 개괄한다.

목차

제1장 이 새대를 위한 힌두와 베다 지식
제2장 영원한 가르침 - 사나타나 다르마
제3장 자연 의학 - 아유르베다
제4장 빛의 과학 - 베다 점성학
제5장 베다의 사회 과학 - 문화의 영적 토대
제6장 산스크리트 - 만트라의 힘
제7장 카르마와 재탄생의 과학
제8장 숭배의 일반적인 모습 - 사원, 푸자, 호마
제9장 베다의 우주론 - 다차원적 우주
제10장 - 다르마의 철학
제11장 - 요가의 길
제12장 - 근원적 가르침 - 베다, 푸라나, 탄트라

저자소개

데이비드 프롤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롤리 박사(판디트 바마데바 샤스트리)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베다 지식에 관한 가장 중요한 서양의 대표적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베다, 푸라나, 탄트라, 요가 샤스트라에 관해 초기 산스크리트를 연구하고, 그들의 지혜와 수행에 관해 광범위하게 저술하였다. 그는 베다와 요가 지식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25권 이상의 책과 수많은 논문을 썼을 뿐만 아니라 아유르베다, 요가, 베딕 점성학에 관한 많은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저술하였다. 프롤리 박사는 판디트, 즉 전통적인 베다 지식의 스승(베다차리야), 아유르베다 차리야(전통적인 아유르베다 스승), 죠티쉬 브리하스파티(베다 점성학 교수), OMD(동양 의학 박사)이다. 또한 미국 베다 연구회의 회장이며, 아유르베다 의학의 국제 위원회와 잡지 요가 인터내셔널의 이사회 고문으로 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 대학의 아유르베다학과, 유럽의 베다 연구회, 미국 대학의 베다 점성학에서 긴밀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유르베다 의학에 관한 서양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특히 아유르베다 의학을 요가라는 거대한 체계와 관련지어 연구한 선구자적인 인물이며, 인도에서도 매우 존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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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때 절로 소풍을 몇 번 간 적이 있다. 나는 지눌의 그림이 흥미로웠다. 자유의 옷을 입은 듯 하였고 시선은 보통 사람들과는 달랐다. 매주 미사에 참여하고 레지오 같은 신심 모임에 참석도 하였다. 가는 것도 좋지만 모시고 있는 신이 너무나 궁금하였다. 어느 날 성당의 고해소에서 신부님에게 여쭈었다. “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산과 들에 있지요.” 산이 얼마나 많으며 또 들은 어떠한가? 어디서 찾으란 말인가? 그러나 나는 찾아 나서기로 하였다. 명상이 궁금하였다. 송광사의 불일암에 기거하시던 법정 스님께 스승이 되어달라고 청한 적도 있었다. 고국에서 찾는 것을 포기하고 붓다의 나라 인도로 갔다. 그곳에서 수많은 낯선 이들을 만났다. 그분들은 나를 이끌어주었다. 어려운 삶의 환경 속에서도 그들은 행복하게 보였다.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신, 진리인 듯하였다. 무엇인가를 놓치고 있음을 느꼈다. 인도라는 환경은 마음을 자동적으로 내려놓게 하였다. 오쇼는 고타마오디토리움에서 많은 청중들에게 “네가 붓다다.”라는 메시지를 주고 있었다. 물론 고국에서 “성불합시다.”라는 인사를 주고받기는 하였지만 그의 메시지의 무게는 달랐다. 진심에서 나온 그 말은 나를 존중하게 해 주었고 또 희망을 주었다. 이가타푸리의 명상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놀라운 체험을 하였다. 너무나 놀라서 고엥카님에게로 달려갔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사마디입니다.” 나는 그 당시에는 그 체험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 하리드와르에서 나는 나의 스승을 만났다. 몇 마디의 말씀으로 마음 너머로 갔다. 마음 너머에 그러한 것이 있으리라는 것은 꿈에라도 그려보지 못했다. 거기에서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신을, 궁극을, 눈부신 하늘을, 황홀한 공을 만났다. 나는 내가 그렇게나 애타게 찾던 것을 보았다. 스승님께서는 이원의 세상으로 돌아온 나를 붓다라고 그리고 그것이 구도의 끝이라 하셨다. 서둘러 고국으로 돌아온 나에게 스승님께서 편지를 보내셨다. “바가바드 기타를 읽도록 하세요. 그러면 평화로울 것입니다.” 이 미스터리한 말씀으로 나는 바가바드 기타의 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스승님의 말씀은 그냥 하시는 말씀이 아니시다. 인도에서의 경험으로 나의 인생관은 완전히 바뀌었다. 땅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땅이 되었다. 아니 땅이 사라지고, 하늘이 사라졌다. 나는 그 당시에는 영성의 지식이 일천하였다. 전생에도 영성 공부를 하지 않은 것 같다. 비베카난다를 비롯한 다수의 성자들이 그 권위를 인정하는 샹카라차리야 주석의 바가바드 기타를 2007년에 출간하였다. 기타의 매 수트라는 정말로 난해했다. 수트라는 그렇다 하더라도 중간에 간혹 나오는 샹카라차리야의 가상적인 대화의 내용은 나를 머뭇거리게 하였다. 그 당시 나의 지력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과제였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성해서 출판했다. 살아가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나는 뒤로 물러서지 않는 성격인 듯하다. 모르는 것을 알게 되면 나는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기타의 책들을 구입하기 시작하였다. 3-40권 정도를 구하였다. 그것들 중 좀 더 평이한 다른 버전의 바가바드 기타를 출간하기도 하였다. 또 한 권을 더 출간하였다. 편역서를 내기도 하였다. 이해가 깊어지자 그 어렵지만 다소 두꺼운 샹카라차리야의 주석이 매력으로 다가왔다. 다른 책들은 수트라들을 나열하는 정도였다. 나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다. 매장들의 순서의 의미를 파악해내지 못하였다. 그러니 미스터리의 경전이었다. 그러다 샹카라차리야을 만났다. 샹카라차리야는 왜 그 장이 그곳에 있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말하고 있다. 미스터리가 많이 풀렸다. 그러자 그 모든 의미가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구도자 아르주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신 크리슈나에게 전사로서의 자신의 버거운 의무를 저버리고 명상의 길을 가려고 했다. 크리슈나는 단호히 거절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인 전사의 역할을 다하라고 한다. 그것은 아르주나를 진리에 이르게 할 것이다. 의무의 이행이 왜 필요한지를 상카라차리야는 아주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바가바드 기타의 오묘한 의미를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시작한지 어연 30년이 넘었지만 아직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부분들도 많다. 인간이 신의 노래를 다 알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샹카라차리야의 해설을 곁들이지 않으면 신의 노래의 오묘한 뜻이 드러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을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알게 되었다. 슈리 샹카라차리야는 쉬바 신의 화신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그러니 이 책은 신의 노래에 신이 주석을 단 것이다. 개인의 존재 내에 있는 정수를 아트만이라 표기하였고, 신이 자신을 표현할 때 나라고 하였다. 물론 아트만과 신은 하나이다. 각 장의 제목은 원전에서는 고전적인 표기를 하고 있지만 자유를 가져 새로운 표기를 찾고자 하였다. 각 수트라에서 작은 서체를 표기한 것은 번역자가 수트라의 의미를 잘 드러나게 하기 위하여 가져온 것이다. 수트라의 번역들을 원문에 맞게 번역하려는 분들도 많지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분들도 간혹 있다. 나는 그분들의 놀라운 재해석에 감탄하였다. 그분들의 노력들 중 빛나는 부분을 따랐다. 부록 1과 2는 본문의 표기한 페이지에 있다. 그러나 너무 어려운 내용이라 생각되어 부록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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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르마의 법칙은 지금 행해진 행위의 결과가 미래에 보상이나 벌로 주어질 것이라는 단순한 의미는 아니다. 카르마 법칙의 결과는 즉각적이다. 카르마 법칙은 우리의 진정한 의식, 우리의 내적인 진정한 행복은 지금 우리가 행하는 행위의 방법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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