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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멈춰라

대한민국을 멈춰라

(녹색의 이름으로, 녹색의 세상으로!, 생태환경비평 모음집)

장성익 (지은이)
  |  
환경과생명
2006-04-26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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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멈춰라

책 정보

· 제목 : 대한민국을 멈춰라 (녹색의 이름으로, 녹색의 세상으로!, 생태환경비평 모음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95302378
· 쪽수 : 320쪽

책 소개

생태환경 잡지 <환경과생명>의 편집주간인 지은이가 쓴 생태환경비평집이다. 청계천과 줄기세포 연구 스캔들, 새만금 개발 논란, 세계적 차원으로 벌어지고 있는 생명과 평화의 파괴 문제, 오늘날 환경 운동에 대한 반성 등 한국 사회 안팎의 환경 문제들을 돌아보며, 자연과 생명, 인간성을 모두 해체하는 생태적·인간적·사회적 위기를 해결할 방안을 모색해 본다.

목차

머리말

1부 슬픈 대한민국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청계천'과 '황우석'
'황우석 신드롬'의 신화와 '과학기술 동맹'
부안의 반핵 항쟁, 그 깊은 분노와 슬픔
간척의 시대는 끝났다
얼빠진 서울대 교수들과 늠름한 부안 민중
어리석은 환상, '국민소득 2만 달러'

2부 생명과 평화의 세계는 불가능한가?
세계는 인간 없이 끝날 것인가?
폭력과 죽음의 악순환을 끝내라
이라크 전쟁과 새만금 삼보일배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사형감이다"
문명의 치욕, 치욕의 문명: 인류에게 밀어닥치는 허리케인

3부 위기를 넘어 생태적 전환으로
'타이타닉 현실주의'와 삶의 전환
월마트 소비 자본주의에 맞서는 법
'백인의 말'과 '우리 말'
사람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웰빙'을 넘어 참된 '녹색 시민'으로
사회 운동으로서의 걷기: 사람이 엮어가는 길과 광장의 변증법
환경책, 세상을 바꾸는 또 하나의 힘
녹색 정치의 희망봉은 어디에?

4부 환경 운동, 거듭나지 않으면 미래 없다
환경 운동은 위기를 직시하라
환경 운동의 제도화와 권력화, 그 빛과 그늘
환경 운동과 언론, 환경 단체와 기업
'환경 귀족'은 가라
환경 운동과 민중 운동: 따로 또 같이
대안을 찾아서: 풀뿌리와 함께, 현장으로

저자소개

장성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 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학술 연구, 시민 단체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어깨동무하며 생명과 삶의 가치가 꽃피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 고루 나누고 누리는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삶과 세상을 더욱 새롭고 깊게 보는 책,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북돋우는 글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 『과학이 해결해주지 않아』, 『왜 너희만 먹는 거야』, 『혼자라서 지는 거야』, 『누가 행복한지 보세요』, 『환경 정의』, 『사라진 민주주의를 찾아라』,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작은 것이 아름답다』,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생명 윤리 논쟁』, 『탄소 중립이 뭐예요?』, 『환경 논쟁』,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십대』, 『이것은 변기가 아닙니다』, 『다시 낙타를 타야 한다고?』,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지구가 뜨거워서 버스가 무료라고?』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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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쟁이 폭력인 것과 마찬가지로 소비도 폭력이다. 단순한 '대량 생산-대량 소비-대량 폐기'를 넘어 주체할 수 없는 '무한 생산-무한 소비-무한 폐기'로 치닫고 있는 자본주의 현대문명에서의 소비는 너무나도 명백하게 자연에 대한 폭력이다. 나아가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인해 한 나라는 물론 전 세계 차원에서 빈부 격차와 경제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소비는 인간, 특히 미래 세대에 대한 폭력이기도 하다. - 본문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사형감이다" 중에서


"환경 운동의 가장 큰 화두는 '현장'과 '대중'이다. 환경 운동을 새롭게 고양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풀뿌리 대중 속으로, 현장 속으로, 지역과 생활 속으로 환경 운동의 뿌리와 더듬이가 뻗어나가는 것이다. (...) 이처럼 현장과 대중으로 스며드는 운동은 '물과 같은 환경 운동'이라 부를 만하다. 늘 낮은 곳으로 흐르고, 항상 빈곳을 채우며, 그렇게 사방의 물을 웅숭깊게 다 끌어 모아 깊고 넓은 바다로 흘러가는 물은 우리가 지향해야 할 환경 운동의 속성을 많이 닮았다. 작금의 개발 광품이 온 자연과 생명을 집어삼키는 '불길'이라면 새롭게 거듭나 분출하는 환경 운동의 힘찬 물줄기야말로 이 불길을 진압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일 것이다. - 본문 '대안을 찾아서: 풀뿌리와 함께, 현장으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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