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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5624883
· 쪽수 : 198쪽
· 출판일 : 2009-07-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0세, 새로운 출발점에 서다
제 1장 MBA는 필요 없다
자신감 상실의 원인은 3가지가 있다
MBA의 진짜 가치를 따져보라
이제 MBA는 희소성이 전혀 없다
영어공부도 전략적으로 하라
영어공부, 잘 할 수 없는 분야는 버려라
40대는 변혁진공층이다
신바시 비즈니스 스쿨을 개교하다
제 2장 자신의 시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운다
스스로의 머리로 생각하라
콜럼버스 달걀의 원리를 인식하라
상상하라, 이미지네이션이다
신문, 잡지, 경영서는 3악이다
다른 분야로부터의 자극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라
과거를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제 1회 강의 정리
제 3장 본질부터 찌르는 분석기술을 몸에 익힌다
새로운 과제가 주어지다
상식이라는 벽은 만만치가 않다
과학적 합리주의를 적용하라
가짜 분석과 진짜 분석을 구분하라
우등생형 전수조사는 필요 없다
가설검증법은 전략적 어프로치다
가설의 설정 방법을 훈련하라
3C의 프로세스를 의식화하라
엉덩이부터 생각하라
제 2회 강의 정리
제 4장 프레젠테이션, 메시지를 판다
프레젠테이션에 실패하다
메시지를 밀어내기만 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다
스토리 라인을 구성하라 - 대본의 레이아웃
하나의 슬라이드에 하나의 메시지만 넣어라 - 대본의 제작
듣는 사람들을 의식하라 - 대본에 충실한 표현
공감을 얻어라, 커뮤니케이션은 전략이다
위로부터의 개혁과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조합하라
숫자를 이용하라 - 연출기법(1)
도형을 이용하라 - 연출기법(2)
5C를 기억하라
제 3회강의 정리
제 5장 자신을 변화시키는 전략을 세운다
반 년 만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가
전직을 제의받다
공처불황이 문제다
가족을 샹대로 IR활동을 구상하다
시간이라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라
업무를 분류하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인간관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인간관계, 신경을 쓰지 말고 머리를 써라
에필로그 결단을 내리다
저자 후기
책속에서
아직 정보량도 불충분하기 때문에 자신은 없지만, 확률적으로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근거가 존재하고 있고, 이미 논리적으로 인과관계가 분명하다고 생각되는 해답. 그 ‘한정된 정보에서 추정한 과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관한 잠정적 결론’을 가설이라고 하는 것이야. 더 간단하게 말하면 현시점에서 네가 믿고 있는 답이지.
예를 들면, 아베의 초상화를 그린다고 하자. 아베를 아베답게 보이게 하는 가장 큰 특징이 눈이라 친다면, 눈을 열심히 그려서 표현하는 것이 가설검증법이야. 우등생형 전수조사에서는 아베의 모든 것을 초사실주의로 꼼꼼하게 그려가는 것이니까 막대한 시간이 걸리게 되는 거지.
전수조사 어프로치에서는 조사가 전부 끝났을 때 비로소 성과가 나타나는 거야. 학자의 연구처럼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연구하면 좋겠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그럴 수 없어.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지. 가설검증법은 한정된 시간 내에 결론을 가설하고 그것을 검증하는 거야. 반증되면 반증결과를 재료로 보다 진화한 가설을 만들 수가 있으니까 시간 효율이 좋아. - 104쪽 중에서
원칙은 <원 슬라이드 원 메시지>야. 단순, 간결한 논리를 전개하기 위해서는 한 장의 종이에 해야 할 말을 하나로 엮어내는 거지.
프로젝트 전체를 30페이지인 슬라이드로 정리한다고 하면, 좀 전의 구성에 따라 30줄의 메시지가 나오게 되는 것이야. 메시지만으로도 결론을 알 수 있게 해야 해. 30줄짜리 산문시지. 여기서는 프레젠테이션용 대본 만들기에 대해 설명하겠지만 메시지를 그대로 종합해도 상당히 읽기 쉬운 메모가 되거든. 다른 서류 작성에도 응용이 가능하고.
그리고 그 <원 메시지>를 서포트할 분석이며 사실이며 관찰사항등을 <원 슬라이드> 즉 1페이지에 적어 넣는 거야.
메시지 그 자체와 그것이 성립되는 이유나 증거가 그 한 페이지에 정리된다는 구성이지. 메시지를 서포트할 소재는, 문장은 최대 7항목까지, 그래프는 최대 2개까지로 할 것. 이것은 내가 경험해 봐서 잘 아는데, 듣는 사람의 머리를 혼란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그것이 최대한도의 한계라 할 수 있지. -130쪽 중에서
내가 삼십대 중반의 나이에 지금의 외국계 회사로 막 전직했을 때 연수 정도는 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는 거야. 당장 사내 프로젝트에 배속되어 외국인 상사로부터 받은 최초의 지시가 “생각해 보라”는 것이었지. 어느 사업의 전략을 재검토하기 위해 어디가 안 좋은지 생각해보라는 것인데, 입사하자마자 받은 지시치고는 참 황당하더군.
그래도 죽기 살기로 그 사업에 대해 조사했지. 재무상황, 사업계획, 고객조사, 과거의 사내 리포트, 회의 자료와 업계간행물 정보.... 그리고 문제점이라 생각되는 것을 보고서에 정리했지.
그렇게 했더니 “그런 건 누구나 알고 있네, 모두가 지적하는 문제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조사하는 건 아무 소용없어. 그런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자네는 어떤가? 생각해 봐. 미스터 아베가 생각한 결과를 보여주게”라고 말 할 뿐, 다른 말은 묻지도 않더군. - 49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