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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이구아나 야다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5624821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6-02-0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5624821
· 쪽수 : 254쪽
· 출판일 : 2006-02-07
책 소개
열두 살 여자아이 '쥬리'가 원치 않았던 애완동물 이구아나를 떠맡는 사건으로 시작되는 성장소설이다. 12살 소녀의 눈으로 보는 가족과 세상, 그리고 '이구아나'라는 작은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경쾌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산케이아동문학상', '일본아동문학협회상', '로보노이시상' 등 3개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석권한 화제작.
목차
1. 살아있는 공룡
2. 25도 이상, 40도 이하
3. 일찍 일어나 샐러드를 만들어라
4. 첫 번째 일주일
5. 이 방의 주인은 누구인가
6. 단 하루의 기분 나쁜 별명
7. 「패 크리니 야부」
8. 무섭고도 궁금한 가게
9. 끔찍한 기분
10. 한밤중은 추워!
11. 가장 과학적인 일기
12. 숯덩이가 되긴 싫어!
13. 초록색 꿈
14. 쿠데타
15. 가난뱅이가 되다!
저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이리와, 야다몽!"
나는 양팔을 이구아나 야다몽이 있는 쪽으로 뻗었다. 가슴이 두근두근했다. 야다몽은 올까. 야다몽은 나를 좋아할까. 조금이라도, 나를, 좋아할까.
"이리 와!"
쓰토무도 이구아나를 향해 팔을 내밀었다.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듯한 하얀 얼굴은, 자신만만하고 의기양양해 있었다.
이구아나는 쓰토무를 보았다.
쓰토무 쪽으로 갈 것이 틀림없다.
왜냐하면 나는 나쁜 아이이고 그다지 착하지 않았다. 언제나 싫다 싫어, 하면서 귀찮아했다. 언제나 너무 방해만 된다고 생각했었다. 목욕탕에 담가 놓고 놀았다. 추운 한밤중에 자루에 담아 버리러 갔었다.
쓰토무는 정말로 얼간이지만, 나보다 확실하게 이구아나를 돌보아 주었을 것이다.
나는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쓰토무를 따라가는 이구아나를 보고 싶지 않았다. 이 또한 질투일까. 질투라면, 나는 야다몽을 많이 좋아하는 것일까. - 본문 22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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