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다시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다시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빌 애쉬크로프트, 팔 알루와리아 (지은이), 윤영실 (옮긴이)
앨피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3,9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다시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95646229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05-04-15

책 소개

<오리엔탈리즘>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에드워드 사이드를, 단지 탈식민지주의 담론에 한정시키지 않고 시사적 논평가이자 정치적 행동가로서의 사이드의 면모가, 그 자신 안에서 어떻게 통합되고,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사이드의 저작들을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목차

옮긴이의 글_ 사이드와 마주친 몇 개의 길목

왜 사이드인가?
'땅에 발을 딛고 선' 이론가
중동전쟁으로 열린 사이트의 '세계'
양쪽에서 비판받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텍스트와 비평가의 세계성
<오리엔탈리즘>과 <문화와 제국주의>가 보여준 것
꼿꼿한 지식인으로 살기

01_ 텍스트와 세계를 연결시켜라
전문화된 지식에 '갇힌' 지식인
구조주의.탈구조주의를 이끌어낸 '텍스트' 개념
"글쓰기는 행위!"-탈구조주의의 문제
리얼리즘과 구조주의 사이에서
계통관계와 제휴관계로 텍스트의 세계성 읽기

02_ 비평, 과학인가 행위인가?
비평을 정치현실과 분리시키는 '비굴한' 전문가들
세속적 비평의 핵심은 도덕성
비평가들이여, 세계로 귀한하라
전문지식에서 자유로운 아마추어 지식인
'개인적이자 정치적인' 비평가의 과제
세계로 '귀환'하는 데 필요한 글쓰기 스타일
권력을 향해 진리를 말하기
비평가의 또 다른 조건, 망명
환영받지 못하는 '타자'의 망명

03_ 지식과 권력의 합작품, 오리엔탈리즘
동양을 아는 것이 동양을 지배하는 것
오리엔탈리즘의 기원
'유례없이 혹독한 운명'의 산물
<오리엔탈리즘>의 세 구성
"동양은 우리가 아는 바대로 존재한다"
동양과 서양을 구분하는 '상상의 지리'
담론이 되어버린 오리엔탈리즘
재현의 문제로 돌아온 지식
사이드, 푸코, 그리고 저항의 문제
<오리엔탈리즘>에 쏟아진 비판들
'테러 교수'라는 오명
오리엔탈리즘을 말할 자격
사이드의 푸코 수용에 대한 비판
"사이드도 결국은 서구의 특권층"
<오리엔탈리즘>이 빠뜨린 '다른' 동양과 여성
오리엔탈리즘의 대안은 무엇인가?

04_ 제국주의의 기획, 문화
예술이 제국을 이끈다
문화적 형성물의 보수적, 익명적 본성
제국을 유지시키는 소설
문화와 제국의 관계를 드러내는 '대위법적 독해'
제국의 상상력이 가져온 지리적 분할
제인 오스틴의 <맨스필드 파크>
문화로 전파되는 제국주의의 가정
베르디의 <아이다>
러디어드 키플링의 <킴>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저항 이론을 찾아서
저항의 한 형식, 세속주의
제국을 향해 '다시 쓰기'
사이드와 민족주의
'-안으로의 여행' 자아의 재창조

05_ 사이드와 팔레스타인
사이드 세계성의 열쇠, 팔레스타인
'희생자' 팔레스타인을 동양으로 구성하기
시온주의와 유럽 식민주의
<이슬람 가리기>
'위협적인' 이슬람, 해석의 정치학
어떤 하늘도, 땅도 없는 <마지막 하늘 이후>
<희생자들을 비난하기>
<추방의 정치학>
<평화와 그 불만 세력>

사이드 이후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문학비평가
'오리엔탈리즘'의 전개
식민담론 분석과 탈식민 이론

사이드의 모든 것
사이드의 저작
사이드에 대한 저작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윤영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문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University of Toronto에서 Postdoctoral Researcher,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 외국인공동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는 <육당 최남선과 식민지의 민족사상>(고대 아연출판부, 2018)이 있고, 역서로는 <다시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역사의 요동>(공역) 등이 있다. 현재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사이드가 마운트 허몬에서 보낸 학창시절의 한 일화는, 텍스트에 대한 엄격한 구조적 접근과 텍스트의 '세계성'이 갖는 차이를 매우 날카롭게 보여준다. '성냥을 켜는 것에 대해'라는 주제로 에세이를 써야 했던 사이드는, 권위 있는 '정답'을 찾기 위해 백과사전과 산업사 관련 책, 화학 입문서들을 뒤졌다.

그러나 "그것이 성냥을 켤 때 일어나는 일을 검토하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인가?"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사이드는 그때까지 억압되어 있었던 비평적.상상적 능력에 처음 눈뜨게 되었다. 성냥에 불을 붙이는 행위를 과학적으로 묘사하는 것과 그 행위를 둘러싼 경험을 이해하는 것의 차이는, 텍스트에 대한 '신학적' 혹은 교조적인 이론의 관점과 텍스트를 글쓰기 행위로 이해하는 것 사이의 차이와 매우 흡사하다. - 본문 50~51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