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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사원 마이

파견사원 마이

사에키 베니오 (지은이), 한나 (옮긴이)
  |  
지향
2008-01-1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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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사원 마이

책 정보

· 제목 : 파견사원 마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5846575
· 쪽수 : 438쪽

책 소개

회사를 도산 위기에 빠뜨린 내부비리를 은폐하려는 회사 간부들과, 파견사원이라는 신분에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그들과 맞서는 '비정규직 여성' 마이의 이야기. 갑작스레 자살을 시도한 한 회사동료를 통해 회사의 기밀문서를 입수하게 된 주인공이, 이를 토대로 회사의 비리를 추적해나간다는 줄거리의 장편소설이다. '당돌하리만큼 대담하고 시원한 필체', '음영과 굴곡을 동반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전개'로 큰 인기를 얻었다.

목차

00. 탑
01. 여성 대사제
02. 은자
03. 마법사
04. 죽음
05. 광대
06. 교황
07. 연인
08. 절제
09. 악마
10. 매달린 남자
11. 힘
12. 황제
13. 정의
14. 별
15. 여황제
16. 심판
17. 전차
18. 달
19. 운명의 수레바퀴
20. 태양
21. 세계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사에키 베니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여자대학 문리학부를 졸업했다. 백화점, IT 기업 비서, 모델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쳐 현재 프리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장편소설 <파견사원 마이>로 작가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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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어일문학과에 진학했으나 곧 독학을 결심하고 자퇴서를 제출했다. 스물두 살에 일본으로 건너가 대리석 설계회사에 취직하여 1년간 일했다. 의류브랜드 쌈지의 런칭브랜드 '낸시랭라인'의 모델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귀국 후에는 일본회사 에폭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일본공연기획 및 한류뉴스기자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주은행』 『파견사원 마이』 『인생을 변화시키는 기적의 시간활용법』 『꿈과 노력이 일치되는 사람들의 자기 변화법』 『정말 대단하고 대단한 비상식 회의』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완전정복』 『회사의 미래 사원이 희망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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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서, 자네가 원하는 게 무엇인가?"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마이는 의연한 태도로 말했다. "저는 사장니을 협박하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그저 지금 아이티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것을 가장 웃분께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뿐입니다."
"믿기 어렵군."
... 마이는 기요가와를 다그쳤다. "제가 거짓말을 하는지 아닌지는 사장님께서 직접 조금이라도 알아보시면 바로 알게 되실 겁니다. 이런 상황이니 분명히 말씀드리지요. 회사에 빌붙어서 자기 이익만 챙기려는 사람들의 정보를 그래도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듣기 좋은 말들만 들으시면 절대로 안 됩니다."
"자네는 대체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 건가?"
"직접 현실을 확인해 주십시오." 마이는 말했다. "우선 현장의 의견을 들어주세요. 지방에 있는 지사의 사원들, 오퍼레이터, 파견사원, 누구라도 좋습니다. 아무튼 지금 아이티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주세요. 그리고 거기서 얻게 된 진실을 받아들이십시오. 바른 말을 하는 간부를 인정해 주십시오. 대표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두 부류로 나뉘어 권력싸움만 한다면 회사는 언젠가 무너집니다."
"자네의 말은 아주 건전하게 들리는군."
기요가와는 유쾌하게 웃었다. "하지만 나는 결코 우에마츠 회장을 싫어하지 않아."
"알고 있습니다." 마이가 말했다. "그러니 두 분이 직접 서로 이야기를 나누셔야 합니다."
"자네 말이 옳아." 기요가와는 말했다. "자네는 왜 좀 더 일찍 이곳에 와주지 않았나? 나는 지금 이 순간을 정말 유감스럽게 생각하네."
마이는 무심코 고개를 들었다. "그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가타오카의 이 보고서도 마찬가지야. 한발 늦었네." - 본문 295~29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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