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의 태양

영적 지도자이면서고 뛰어난 학자인 그는 연구서 및 시집을 출간했을 뿐만 아니라 17개 국어를 구사하여 다양한 언어로 명상을 인도하고 있다. 그는 모든 지식은 요가 니드라 수행을 통한 직관에 의한 것으로써 이를 통해 1965년부터 1967년까지 짧은 기간에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마칠 수 있었다. 1996년 스승 스와미 라마께서 육체를 버리신 이후 스와미 웨다는 리쉬케쉬의 아쉬람 책임자로 승계되었고 또한 인도 북부, 데라둔에 25만평 부지에 세워진 히말라야 병원재단의 영적 지도자로 선임되었다. 1999년 3월 그는 인도의 30여명의 최정상 스와미중의 한 사람으로서 마하만달레쉬와라 칭호를 받았다. 영적 활동이나 학문적 활동외에도 그는 구호재단인 'KHYMSIN'을 창립하여 400여명의 음성 나환자 자녀들의 교육, 의료혜택 및 영양급식을 돕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분의 명상여행>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두 손으로 벌어 생계를 유지하면서 번역 일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소로우의 일기』, 『헨리 데이빗 소로우』, 『온전한 삶으로의 여행』, 『우리는 너무 오래 숲을 떠나 있었다』, 『소로우의 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