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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87038207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7-07-12
책 소개
목차
토레이의 편집자 서문: 소로를 이해하기 위한 안내서
ㆍ1837년, 20세
내 일기의 모토는 내가 나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다
ㆍ1838년, 21세
사람은 무엇을 해야 부끄럽지 않을 수 있을까?
ㆍ1839년, 22세
사랑의 병을 고치려면 더욱 사랑하는 수밖에 없다
ㆍ1840년, 23세
고결한 개는 별을 향해 짖는다
ㆍ1841년, 24세
훌륭한 문장은 우연히 쓰이지 않는다
ㆍ1842년~1846년, 25세부터 29세
인간은 자신의 근거를 자신 안에서 찾아야 한다
ㆍ20대와 월든에서의 기록
인생은 너무 복잡해서 다루기가 쉽지 않다
ㆍ1850년, 33세
삶에서 가장 분명한 사건은 우리의 생각이다
ㆍ1851년, 34세
그것은 그저 길이고 인생이어야 한다.
에머슨의 소로소전: 가장 고귀한 사회로 떠난 고독한 은자
옮긴이의 말: 소로의 세계를 여행하는 법
리뷰
책속에서
소로는 소로 자신일 뿐, 그 어떤 누구도 아니었다. 좋아서든, 싫어서든 소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말을 할 수 있을 터이나,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해야 할 것은 모든 면을 고려할 때 그는 어느 누구와도 같지 않았다는 점이다.
독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진실이란 나를 더 나아지게 하는 모든 것이다.” …… 포도주 한 방울이 술잔 전체를 물들이는 것처럼 한 방울의 진실이 우리 전 생애의 빛깔을 결정할 수 있다.
천체의 요란한 소음 한가운데에서 지구가 빙빙 돌며 300만 킬로미터나 되는 원주를 하루 2만 5천 킬로미터씩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사람이 조용히 앉아 손톱을 깎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신기한 일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