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원 생각, 큰바위얼굴 어디 없나

1장 높이 나는 새가 좌우를 다 본다
“당신은 누구편인가요”
정치판의 나팔수들, 팬클럽 국민들
당파적 편파심, 그 기막힌 독선
지금 배가 어디로 기울었는가
좌우의 폭이 좁아야…, 그리고 시중(時中)
초당파적 사고, 좌파와 우파는 서로 사랑하라
중도(中道), 실체가 무엇인가
높이 나는 새가 좌우를 다 본다
나는 오늘도 중화(中和)를 꿈꾼다
|인터뷰| ‘시원~하시죠?’시사프로 진행자 강지원 변호사
|인터뷰| 탕평채(蕩平菜), 파벌 당쟁도 숨죽인 기묘한 조화

2장 큰바위얼굴 어디 없나
큰바위 얼굴 어디 없나
대통령이 그렇게 하고 싶은가
줄서지 않은 민간대통령?
3김(金)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잡탕정당, 더 이상 안된다
매니페스토는‘약속’- ‘뻥’ 정치 바꾼다
|인터뷰| 매니페스토 운동?‘뻥’ 공약 퇴치 운동입니다
정치의 요체는 정책이다
매니페스토선거, 그렇게 어려운가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선거윤리, 세울 길 없나
‘조폭적’ 권력에 ‘조폭적’ 투표
정치 선거판에서 청소년은 무엇을 배울까

3장 썩은 권력, 성숙한 사회
권력과 초심(初心)
반(半)쪽 대통령? 낮은 곳을 향하라
세금에서 월급받는 자 겸손하기
개혁은 다수자가 공감해야 성공한다
청와대, 이사가라
‘원맨쇼’ 대통령 없애자, 개헌을 제안한다
양성협력, 양성정치시대를 열자
철창가는 썩은 감투들
대통령의 아름다운 퇴장, 볼 수 없나
일부 판사들, 억울한 소리 안들리나
정치검사들, 다 나가라
판사·검사들, ‘쓴소리’ 경청해야

4장 수평(─)과 수직(│)의 조화(十)
수평(─)과 수직(│)의 조화(十)
수직문명과 수평문명
혼돈에서 十자형 조화로
플러스(+)형 민주주의를 찾아서
수직적 재벌은 수명이 짧다
대권? 재벌? 젊은이여 창업(創業)하라
수직적 관료제를 봉사제로
변화하는 가족, 그 가치와 역할
요즘 부자관계는…
수직세대와 수평세대의 조화

5장 우리네 마음이 늘 잔잔한 호수와 같다면…
우리네 마음이 늘 잔잔한 호수와 같다면…
참 소유
자신을 사랑하기
타자에 대한 사랑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양심을 지키겠습니다”
사이버양심고백, 양심운동
|인터뷰|“양심 고백한 글들 보며 찔릴 때도 많아요”
학연?지연 뛰어넘기
|인터뷰| 장례 문화 개선 위해 모친상 숨긴 변호사 강지원
‘노블레스 오블리주’요?
구도자적 삶, 간디
나의 반성록 (反省錄)

6장 가지 않은 길
용서하소서
|인터뷰|“수배중인 아들 보러 험한 산길 올라오신 부모님…”
|인터뷰| 강지원-김영란, 이 부부가 사는 법
단!결! 특전캠프 가보셨나요
선생님, 나의 선생님
|인터뷰|“청소년 문제해결 열쇠, 교사가 쥐고 있다”
“데모해서 출세할 사람 못돼?”
가지 않은 길
|인터뷰| 늘 푸른 사회를 꿈꾸는 법조인
|인터뷰|“엘리트주의가 청소년 개성 말살”
|인터뷰| 사람을 사랑하는 변호사
|인터뷰|“아이들은 저절로 신비롭게 크는 나무입니다”
|인터뷰|“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시켜라”

세상의 변화를 직시하고 생각을 바꾼 것이 틀림없다면 그런 이들을 무조건 비난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격려해야 한다. 다만 위치변동에 대해 교묘한 언설로 변명하지 말고 솔직하게 현실의 변화를 직시하고 생각이 바뀌었음을 커밍아웃하라고 요구해야 한다.-p28 중에서

자신의 가슴이 자기사랑으로 충만한 사람에게는 그 사랑은 경계가 없어서 밖으로, 밖으로 넘나들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 넘나드는 사랑의 화살을 받는 이는 자신의 가슴 속에 꿈틀거리는 사랑의 불씨에 불을 당긴다. 그래서 사랑은 주면서, 받으면서 공명을 낳는다.-p257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