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詩, 문화를 유혹하다

詩, 문화를 유혹하다

조용훈 (지은이)
이마주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詩, 문화를 유혹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詩, 문화를 유혹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시론
· ISBN : 9788996003014
· 쪽수 : 275쪽
· 출판일 : 2007-09-15

책 소개

통상 문학 작품으로 분류되는 시는 물론, 현실 속에 다양한 얼굴로 존재하는 시(적 요소)를 발견하여 그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를 비롯해 미술, 영화, 광고, 사진, 만평 등 다양한 장르에서 어떤 시적 가치가 발견되는 가를 살핀 것. 시적 체험을 단순히 문학적 현상에 한정하지 않고 문화적 차원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도다.

목차

들어가며 : 세상은 시적(詩的)이다

1부 시적 상상력을 위하여 - 고흐, 예술을 위해 목숨을 걸다

아름다움에 대하여
1) 바람이 초대하다
2) 바람에 혼을 맡기다
3) 바람은 근원적 슬픔이다
4) 바람으로 그대 애무하다
5) 흔들리는 모든 것은 살아 있다

2부 시의 사랑, 사랑의 벽 -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1. 사랑이 시를 낳는다

2. 장미는 이름이 없어도 향기롭다
1) 나폴레옹의 이름은 여섯 개다
2) 심청, 죽어야 사는 여성
3) 책상은 책상이다
4) 파이프는 파이프가 아니다
5) 하나님은 늙은 비애다

3부 시는 무엇이고 무엇을 하나 - 시가 내게 왔다

1. 시는 체험이다
1) 시가 내게로 왔다
2) 시가 뭐냐고 물었다

2. 시, 결정적 찰나를 잡다ㅡ비유와 상징
1) 망치처럼 튼튼한 치아
2) 언어는 추억에 걸린 모자
3) 시, 결정적 찰나를 잡다
4) 물은 재생이다

3. 시는 병렬.반복이다
1)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2) 이효리도 시를 노래한다 - 행 반복 l 연 반복 l 순환 반복

4. 향수도 색깔이 있다ㅡ이미지
1) 신선한 물고기가 소리를 낸다
2) 향수(鄕愁)도 색깔이 있다
3) 붉은색이 사랑과 만나면
4) '3'은 시작이고 마침이다

5. 새, 잔인하게 살해되다ㅡ아이러니와 역설
1) 겉과 속이 다를 때 표현한다
2) 극적이고 낭만적이다
3) 웃으며 슬쩍 배반하다
4) 새, 잔인하게 살해되다

6. 시, 저 혼자 고요하고 맑고 아름답다
시로써 무엇을 사랑할 수 있으랴

4부 문학적 상상력, 예술적 상상력 - 고향 상실은 존재의 상실

1. 소설과 그림과 영화와 시
1) '내가 쓴 것'은 거짓이다
2) 사랑이 그림을 낳다
3) 그림과 소설과 영화와 시는 통한다

2. 예술, 향수에 젖다
1) 그대 고향에 가지 못하
- 정치적 욕망을 그리다 l 허망한 사랑이 끝났다 l 열사의 끝에서 나를 만나다 l 현실이 이상향이다
2)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 샤갈의 마을엔 눈이 내리지 않는다 l 유년의 기억과 성적제의 l 샤갈의 마을, 소생의 공간 l 우리의 고향은 어디인가

마치며 : 시(예술), 빈 골목을 서성이다

저자소개

조용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문학박사). 현대시를 전공했고 그림과 영화, 음악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다. 성북동, 삼청동, 광화문, 종로, 인왕산 자락 등이 청소년기의 시적 감수성을 자극한 공간이다. 문학을 비롯한 예술 장르를 문화주제론적으로 통찰하기를 희망하며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요절>, <시와 그림의 황홀경>, <그림의 숲에서 동서양을 읽다>, <탐미의 시대>, <문화기호학으로 읽는 문학과 그림>, <에로스와 타나토스>, <시, 문화를 유혹하다>, <근대시인 연구>, <정호승 연구>, <신석초 연구>, <현대시론>, <시가 그렇게 왔다>, <월파 김상용 평전>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시인 박인환은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세월이 가면')라며, 이름은 잊었으나 사랑했던 사람의 눈동자(시각)와 입술(촉각)의 감촉은 아직도 가슴에 살아 있다고 고백했다.
시에서 촉각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림(시각)에서 소리(청각)을 듣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을까? 김환기의 '봄의 소리'를 보자. 제목을 믿고 그림에서 소리가 정말 난다고 확신하고 천천히 그림에 눈을 가까이 하자.
봄의 아름다운 기운과 소리가 느껴지는가. 정말 소리가 들리는가. 화가는 내용을 배제한 채, 봄의 소리를 시각화했다고 주장한다. 화가의 뜻대로 소리가 들린다면, 이 그림은 '시각의 청각화'라 할 수 있다. 들리는 소리를 한번 음미해 보자.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은은한 청회색을 배경으로 붉고 푸른색 점들이 음을 조율하며 조금씩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자. 어떤가. 화면은 더없이 고요하지만 색점들은 정적을 깨고 생기 있는 소리를 발산하지 않는가. 간결하면서도 경쾌한 색점들은 섬세하게 서로 반향하며 잔잔한 미성으로 흔들리며 춤추는 것 같지 않은가. 요컨대 점의 반복과 병렬에서 묘한 리듬을 느끼게 되고 어깨가 슬쩍 들릴 것 같지 않은가. - 본문 15~17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