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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카네이션

리인카네이션

(다시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 연애윤회)

키바야시 신 (지은이), 오유리 (옮긴이)
아이엠비씨(엠북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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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인카네이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인카네이션 (다시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 연애윤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9604840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1-09

책 소개

<신의 물방울>, <소년탐정 김전일> 등의 걸작 만화로 유명한 아기 타다시가 본명인 '키바야시 신'이란 이름으로 발표한 첫 소설. '사랑과 인연의 환생'을 그린 네 편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서로 사랑한 것은, 잘못이 아니었다
그리웠던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았다
사랑했던 것은, 거짓이 아니었다
다시 만난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작가노트

저자소개

키바야시 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했다. 1987년 「주간 소년 매거진」에 입사하여 다년간 편집자로 활동했다. 이후 독립하여 만화 스토리 작가, 소설가, 드라마 기획자로 다방면에서 여러 필명으로 작품을 냈는데 이 중 '아기 타다시'를 포함한 일부는 누나와 공동 필명으로 쓴다. 아기 타다시 명의(와인, <신의 물방울> 관련 내용 중심), 아마기 세이마루 명의(추리물 관련 내용 중심)로 블로그를 운영한다. 와인 수집, 수채화가 취미로 만화 <신의 물방울>도 취미의 연장에서 원작을 쓰게 되었다. 주요작품으로는 만화 <소년탐정 김전일> <신의 물방울> <사이코 메틀러-EIJI>, 인기 TV 드라마 <HERO> 등이 있다. <리인카네이션>은 2007년 봄 일본에서 키바야시 신이 본명으로 출간한 첫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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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롯데 캐논, 삼성경제연구소에 재직하는 동안 번역 업무에 종사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소노 아야코의 《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 시게마찌 키요시의 《오디세이 왜건, 인생을 달리다》, 《소년, 세상을 만나다》, 《안녕 기요시코》, 요시다 슈이치의 《워터》, 《일요일들》, 《파크 라이프》,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사양》,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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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결심한 아키라가 3년 전에 떠난 동거녀 마시마 다에코와 재회한 것은 3주 앞으로 닥친 이사에 대비해 짐 정리를 시작한 날 밤이었다. 서랍 깊숙한 곳에서 나온 옛날 애인의 포토 편지처럼, 그녀는 그렇게 아키라 앞에 나타났다. 반가움과 더불어 어떻게 대하면 좋을까 잠깐 당황했던 것도 사실이다. 평소처럼 '이세야'에서 극단 동료들과 저녁을 마치고 돌아온 아키라를, 다에코는 다 쓰러져 가는 아파트의 문에 기대선 채 3년 전과 조금도 변함없는 웃음으로 맞이했다. "어서와 아키라." 다에코는 껴안고 있던 싸구려 보스톤 백을 내던지며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덥썩 안겼다. 가뜩이나 취해서 다리가 풀린 아키라는 비틀거리다가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을 뻔했다. - 본문 11쪽에서

"그래. 예를 들어 그 옷과 핸드백."
"나랑 어울리지 않니?"
"아니, 아주 잘 어울려. 그런데 너 누구한테 보여주려고 그렇게 꾸미고 온
거니?"
"그건..." 바로 너. 그 말이 턱 밑까지 차올라 왔지만 다시 삼킬 수 밖에 없었다. 학창시절 첫사랑에게 보여주려고 플래티넘 카드가 아니고는 살 수도 없는 고가의 의류와 핸드백, 액세서리로 치장하고 오다니,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 유치하다.
"내가 대신 말해볼까?"
마리의 속을 꿰뚫어보듯 후미야가 말한다.
"너는, 너 자신에게 보이기 위해 치장하고 온 거야."
"나에게?"
"그래, 그렇게 네가 행복하다고, 너 자신에게 일깨우기 위해." - 본문 108~10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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