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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관한 어느 기후 과학자의 불편한 고백)

로이 W. 스펜서 (지은이), 이순희 (옮긴이)
  |  
비아북
2008-08-0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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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커넥션

책 정보

· 제목 : 기후 커넥션 (지구온난화에 관한 어느 기후 과학자의 불편한 고백)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지구과학 > 기상학/기후
· ISBN : 9788996079132
· 쪽수 : 276쪽

책 소개

지구온난화의 위기는 조작된 공포라며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또 다른 진실을 말한다. 지금의 온난화는 인간의 잘못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이다.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위기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으며, 여론에 편승한 정치인과 과학자가 만들어낸 그릇된 이론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목차

서문_ 지구온난화에 관한 또 다른 진실
프롤로그_ 진정 자연의 적은 인간인가?

chapter 1 지구온난화 히스테리
기록적인 기상이변들|허리케인, 인재人災일까 천재天災일까?|토네이도가 늘어난 이유|주요 언론의 광기|지구온난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chapter 2 과학과 진실, 그 사이에 인간
과학자도 인간|과학적 연구가 확실한 것은 아니다

chapter 3 지구온난화의 핵심 키워드, 기상
태양과 적외선, 지구를 덥히고 식히다|온난화보다 강력한 기상의 냉각효과|지표면의 열 제거|대기 순환 시스템

chapter 4 허울뿐인 지구온난화 이론
과연 이산화탄소는 얼마나 증가했는가?|온실효과 1% 증가에 대한 기후의 반응|수증기 못지않게 중요한 강수 연구|“우리는 구름에 대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기후 모델의 새로운 변수들|기상은 온실효과의 양을 결정한다|지구의 온도조절 시스템|지구온난화 연구의 미래

chapter 5 과학자의 신념, 환경주의자의 종교
기후 모델 개발자 VS 기상학자|과학자는 왜 모른다는 말을 하지 않을까?|온난화 부인자|지구온난화, 종교가 되다|가이아 가설|교회로 들어간 환경주의

chapter 6 경제학, 지구온난화를 해부하다
공짜밥은 없다|부와 효율의 상관관계|부 창출의 주체, 국민|자유 시장은 번영을 제공한다|환경주의자들의 오류|에너지의 경제학|편익의 극대화, 비용의 극소화

chapter 7 기후 커넥션
‘지식의 발견’, 그 이면의 현실|영적 정치가와 열성적 환경주의자|국민의 적, 대기업

chapter 8 말도 안 되는 지구온난화 해법
경제에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가정 1)|사전예방의 원칙(가정 2)|지구온난화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다(가정 3)|유명무실한 국제연합|교토 의정서의 두 얼굴|온난화 해결법? 일자리 파괴법!|지속가능성과 보존

chapter 9 말이 좀 되는 지구온난화 해법
원자력|청정 석탄|수소에너지|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식물 연료|최후의 자원, 창의력

chapter 10 기후의 미래, 인간의 미래
강수 시스템이 중요하다|위험한 정치적 동기들|현명한 처신

에필로그_ 인류가 해야 할 일

저자소개

로이 W. 스펜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기상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우주항공국NASA에서 세계기후 연구 분야의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지구 궤도 위성을 이용한 최초의 지구온도정밀관측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8년 현재 앨라배마대학교의 수석연구원이며 다양한 세계기후 연구 프로젝트를 지휘한다. 특히 미국우주항공국의 저궤도 지구관측 위성 아쿠아에 장착된 고급 초음파 스캐닝 복사선 측정 부문의 과학 팀장으로 활약한다. 여러 과학 잡지에 기상과 기후 연구 논문을 발펴했으며,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의회 증언도 여러 차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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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번역가와 청소년 도서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미래가 불타고 있다》《불평등의 대가》 등 환경, 사회, 경제 분야의 여러 도서를 번역했다. 또 지구와 환경, 기후변화 문제를 다루는 청소년 도서 《빌 게이츠의 화장실》《그레타 툰베리와 함께하는 기후 행동》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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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온난화의 경우를 보자. 우리는 지구가 과거 수백 년, 수천 년, 혹은 무한히 긴 시간과 비교해서 얼마나 따뜻해졌는지 알 수 없다(이에 대해서는 다른 장에서 설명할 것이다). 지금 실제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과학은 여전히 인간에 의한 온난화와 자연적인 온난화를 확실히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구를 실험실에 가져다놓고 실험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지구온난화 실험은 오직 한 가지, 지금 우리가 참여하고 있는 실제 상황뿐이다.
그렇지만 인류는 미래의 온난화에 대한 해답을 필요로 하고, 과학은 그 해답의 일부라도 제시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과학적 불확실성은 앞으로도 늘 존재할 것이고, 과학적 의혹에도 아랑곳없이 정책 결정은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정서는 정치적.경제적.종교적으로 강력한 함의를 지닌 연구 분야에 대해서 흔히 그렇듯이, 과학이 우리가 필사적으로 구하고자 하는 해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그 능력을 과대평가하기 쉽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과학적인 연구 결과를 자신들이 원하는 사회적 혹은 정치적 변화를 촉진하는 구실로 남용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은 인간의 타고난 본성일 것이고, 과학자들의 경우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61~62쪽, '과학과 진실, 그 사이의 인간' 중에서)


상상해보라.
아프리카의 외떨어진 작은 마을에 여섯 살 먹은 여자 아이가 친구와 놀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아이는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이하지 못할 것이다. 그 아이의 생명의 불꽃은 석 달 후에 말라리아에 걸려서 꺼지고 말 것이다. 아이의 나라는 환경 의식이 투철한 다른 나라들의 경제적 위협을 의식하여 아이의 오두막 주변에도 소량의 살충제를 뿌릴 수 없게 한다. 마침내 모기 한 마리가, 잠든 아이의 몸속에 죽음을 부르는 말라리아를 집어넣는다.
다른 나라들은 이 꼬마 아이가 인류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30년만 더 살면, 그 꼬마 아이는 전문 화학자가 되어 거대 석유 회사에서 일하면서 인류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앞장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꼬마를 기다리는 것은 죽음뿐이다.
우리는 지식으로 무장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 죄 없는 목숨들이 급진적인 환경주의의 제단에서 희생당하는 일을 중단시키기 위해서, 당장 인류가 해야 할 일은 바로 그것이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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