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덕에 산다 문시가~

PART 1. 대한민국 열혈 처자 문시기~

문시기 어렸을 적에
최초의 외상장부
잘혔냐, 잘못혔냐?
하늘에서 문시기가 조상님처럼 내려와
아따메, 오밤중의 결투
울 엄니는 황금박쥐
원치 않은 휴가
나, 미스 롯데 출신 연기자야~

무지해서 뜨겁고 용감했던 새내기 시절
신인 탤런트 안문숙
내 사전에 타협은 없다
돌아오기 위해 떠나다

웃어야 행복하다
나를 간질이는 웃음 촉수
웃겨야 산다
웃어야 산다

어느날 문득 펼쳐 본 나의 사진첩

알 수 없는 일 - 문시기 러브 스토리
알 수 없는 일 Ⅰ
알 수 없는 일 Ⅱ
알 수 없는 일 Ⅲ
그리고 남은 이야기~
다시 알 수 없는 일 Ⅳ
다시 알 수 없는 일 Ⅴ
다시 또 못 다한 이야기

라디오는 나의 힘!
우리 만남은 우연? 인연!
안문숙의 네 시~엔
“헬기 타자, 안! 헬기 타자 안!”
시도 때도 없는 개편 “이건 아닌가 벼~”
- 에피소드 1. 콩국수 대소동
- 에피소드 2. ‘닭이 날다!’
- 에피소드 3. 웃음을 만들어 내는 우문현답!
- 에피소드 4. 뽀뽀가 좋은 이유
- 에피소드 5. 청취자는 나의 힘!
- 에피소드 6. 연출하지 않은 드라마
안녕~ 네시엔!

PART 2. 천하무적 최강 엄니~ 강삼봉 여사!

엄니는 아무도 못말려!
연예인 뺨치는 울 엄니의 유명세
내 이름은 강삼봉
살아 있는 신화
욕쟁이 강삼봉

엄니 소싯적에
똥 지갑 사건
요거이 감이여? 뭐여?
뒤늦은 사과!
엄니의 어릴 적 일용할 양식은 장난
강부잡이라 불러다오~

아직도 내 이름은 강부잡!
선생님 입이나 쪼까 닦고 댕기씨요, 징해부러
엄니의 크리스마스 빤스 트리!
차라리 500원짜리 동전을 넣으씨요!
그거 많다고 세금 안 내거든요!
싸게 오픈 더 도어!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나의 어머니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