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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96170105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09-02-23
책 소개
목차
* 추천사 : 미지의 세계를 찾아 꿈과 희망을 펼치기를
- 김우식 /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 책을 펴내며 :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
- 문형철 / 한국과학재단 혁신전략본부장
01 플라스틱 태양전지로 신세계를 꿈꾸다
- 이광희 /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02 신비한 의식의 흐름을 규명하다
- 이상훈 /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03 이타성의 진화, 그 비밀을 벗기다
- 최정규 /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04 플라스틱으로 지구온난화를 해결한다
- 이영무 / 한양대학교 응용화공생명공학부 석학교수
05 생체분자 제어와 운동 측정 기술을 개발하다
- 홍성철 /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06 질병 없는 세상으로 한 걸음 나아가다
- 정종경 /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
07 선천성면역반응 활성화 메커니즘을 규명하다
- 이지오 /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교수
08 식물 생체시계 메커니즘 연구의 신기원을 열다
- 김외연 / 경상대학교 환경생명과학 국가핵심연구센터 연구교수
09 장기기억 형성에 대한 주요 메커니즘을 규명하다
- 강봉균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교수
10 ‘맞춤약물요법’ 임상실현의 발판을 마련하다
- 오정미 /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11 쿠커비투릴, 한국에서 꽃을 피우다
- 김기문 /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교수
12 자연계에 없는 D-아미노산 생산기술을 개발하다
- 김관묵 / 이화여자대학교 나노과학부 교수 \
저자소개
책속에서
노벨상은 수상식을 시작으로 1주일 정도 축제가 열린다. 그 축제의 마지막 날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을 불러 상금 수령에 대한 서명을 받는다. 그러고는 수상자를 한 방으로 인도하여 두툼한 사인북을 내놓는다. 역사적인 수상 기념 사인을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위원들은 수상자만 홀로 남겨둔 채 모두 문을 닫고 나가버린다. 홀로 남아 사인북을 넘겨보는 수상자의 심정은 어떨까? 100년 역사를 눈으로 확인하는 수상자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감동의 눈물, 그 역사에 자신의 서명을 남긴다는 감격의 눈물인 것이다. - 본문 42쪽
이영무 교수팀이 개발한 분리막은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물론 새로이 개발된 분리막의 경제적 창출 효과 때문이다. 현재 이산화탄소의 톤당 처리단가는 120달러이다. 이를 30달러로 낮추는 것이 세계적인 목표인데, 새로운 분리막이 상용화만 되면 처리단가를 15달러 정도로 낮출 수 있다. 현재 기체분리막 시장은 5,000억 원 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설비까지 합하면 수십조 원에 달한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시장은 아직 형성도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어느 나라도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이니 당연하다. 이런 면에서 이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지구 환경과 직결되는 기념비적인 것이다. - 본문 9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