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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196303
· 쪽수 : 239쪽
· 출판일 : 2008-12-25
책 소개
목차
008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분들을 위하여.
018 신이란 어떤 존재인가. 전생 자가진단
034 명상이 뭐길래
046 정우성이 진짜 ‘똥개’는 아니잖아요.
054 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064 수제비 반죽이 웬 에고?
074 아는 것과 느끼는 것
084 웬수 같은 사람 있으세요?
096 실연은 운명인가요?
112 너무 예뿐 나_1
122 너무 예뿐 나_2
132 왜 만날 일이 꼬이는 걸까요?
146 돈은 버는 게 아니라 부르고 만드는 것
170 돈 달라는 기도를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186 부자가 되고 싶으면 “진짜 부자”가 되세요. 기부에 대하여.
200 자살에 대하여_1 자살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212 자살에 대하여_2 자살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226 바로 지금 여기가 천국
리뷰
책속에서
"정우성이 진짜 "똥개" 는 아니잖아요. 편 중
자신이 영혼이라는 걸 알고 나면, 현재의 처지를 보는 눈이 확 달라져요.
예를 들어 볼게요. 정우성의 '똥개'를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정우성이 팍 망가져서 집안도 별 볼 일 없고 생긴 것도 그저 그런 백수건달처럼 나오거든요. 진짜 정우성을 영혼이라고 쳐요. 영화에 나오는 '똥개' 라는 별명을 가진 백수는 정우성의 현생이라고 치고요. 아버지한테 쥐어박히면서 밑바닥을 전전하며 사는 역할을 한다고 정우성이 진짜 똥개가 되나요?그는 자신의 연기 지평을 넓히기 위해 '똥개' 라는 역할을 선택했을 뿐이에요. 지금 당장 얻어터지는 순간을 연기해도 촬영 끝나면 정우성은 외제차 타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멜 깁슨이 예수님 역할한다고 예수님 되나요? 우마 서먼이 킬러 역 맡았다고 진짜 킬러 돼요? 영혼들이 뽀대나는 역할 가지고 싸우지 않는 진짜 이유가 여기 있어요. 영혼들이 정말 자신의 삶을 결정할 수 있는 거라면, 왜 다 대통령이나 공주나 재벌 같은 거 선택 안하고 폼 안 나는 302호집 아줌마를 택하는 걸까 하는 의문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 거 같아서요. 그 역할이 끝나면 배우로서 어떤 평가를 받는가가 중요하지 그 역할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는 거거든요. 그 역에 충실해서 자신이 원하던 발전만 이루면 땡인 거예요.
" 실연은 운명인가요? " " 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편 에서는
전생이나 불교에서 말하는 업 개념과, 생각이 현실을 만드는 것에 대해.
"돈은 버는게 아니라 부르고 만드는 것" 편에서는,
우주의 법칙을 이용해 돈을 부르고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자살에 대하여" 편에서는,
자살은 나쁘다. 혹은 자살하면 지옥간다더라. 가 아닌, 자살을 하면 안되는 이유와 안락사에 대해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