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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96215554
· 쪽수 : 526쪽
· 출판일 : 2009-04-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투시 透視
논리 싸움에도 태극권이 필요하다 | 목적에 복무하라 | 강직한 성격을 다스리는 법 | 충동은 현실에 억제되기 마련 | 무서운 모방 본능 | 변상은 직접 해야 효과가 있다 | 음양 법칙의 함정 | 무서운 파블로프 법칙 | 수업료가 필요한 일 | 너무 깊이 들어가면 문을 못 찾는다 | 가장 무서운 속임수 | 말은 무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 | 말하기의 함정 | 지기 위한 공격
제2장 차이 差異
막아서 지키는 것과 속여서 지키는 것 | 토붕과 와해 | 속일 수 없는 것의 종류 | 명망과 통달의 차이 | 가난한 것과 병든 것 | 지킬 수 있는 약속은 따로 있다 | 골라내는 것과 증명하는 것
제3장 통찰 洞察
편애의 끝 | 한 생애가 문틈으로 지나가다 | 의존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 | 회의하는 인간의 탄생 | 하나를 보면 둘을 안다 | 미리부터 탈진하지 마라 | 끝까지 가지 마라 | 삶은 반어법의 연속이다 | 문화의 차이를 인정하라 | 백 대가 지나도 변함없는 원리 | 앎을 지탱하는 두 개의 축 | 전쟁의 교훈 | 가진 것 없는 자가 가장 무섭다 | 청설모를 잡아 오랬더니 책상을 만들어 바친다 | 올가미를 크게 만들어라
제4장 의지 意志
백 리의 절반은 구십 리 | 끝끝내 받지 말아야 할 것 | 비단도 뚫지 못하는 쇠뇌 | 계포일낙은 아닐지라도 | 곤궁해지면 넘친다 | 못난 왕을 위해 울다 | 사소한 목숨 | 옷을 갈아입지 않는 이유 | 업적과 과오 사이의 왕복 | 폭군을 상대하는 한 방법 | 신비로워야 하는 이유 | 신발은 왜 발에 신는가
제5장 발분 發憤
분을 떨치고 일어나 위대해지다 | 그믐 속에서 자신을 기른다 | 과격한 행동에는 다른 뜻이 있다 | 고통을 넘어서는 기술 | 치욕이라는 왕관 | 인내해야 사람 구실 할 수 있다 | 능력이 있으면 치욕도 부끄럽지 않다 | 인생은 늘 역전이다 | 드러나지 않게 하라
제6장 경청 傾聽
제후들은 늘 반란을 꿈꾼다 | 쓴소리를 피하지 말라 | 귀가 열려야 입도 열린다 | 귀신 이야기 좋아하는 왕 | 자세히 들어야 구별할 수 있다
제7장 설득 說得
심리를 이용하라 | 열쇠는 상대편에게 있다 | 현명함과 어리석음의 의미 | 일단 믿으면 의심하지 마라
제8장 성패 成敗
새어나가면 그걸로 끝이다 | 가족도 용서 못 하는 무위도식 | 가진 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 패자일인 | 성공과 실패는 종종 뒤바뀐다
제9장 승부 勝負
어차피 죽어야 한다면 | 깃털이 배를 가라앉힌다 | 공격과 방어 모두 강자의 몫 | 열등감이 헛된 승부를 재촉한다 | 시궁창 쥐와 창고 쥐
제10장 결단 決斷
원수를 추천해서 위기를 벗어나다 | 얼굴에 취하지 말라 | 사물의 틈 | 약할 때 제압하라 | 자천하는 베짱도 필요하다 | 길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라 | 썩은 벽돌을 골라내라 | 생각할 여유는 늘 있다 | 괴통의 계책 | 바른 정치는 힘써 행하는 것 | 입으로만 나는 새 | 군자는 요행을 바라지 않는다 | 물러나서는 허물을 보충하라 | 보존할 것을 생각하며 실천하라 | 모든 것은 부메랑이 될 수 있다 | 중심이 서야 수용할 수 있다
제11장 섭리 攝理
권력에 의지하지 말라 | 임시방편을 경계하라 | 조화와 음양은 만물의 원리 | 낮추지 않으면 위험해진다 | 정반대의 해결책 | 철학자는 살아서 영예를 못 누린다 | 가증스러워도 인정해야 될 것이 있다 | 질투는 잔혹함을 부른다 | 남들만큼 하는 것의 중요성 | 뿌릴 곳에 뿌려라 | 대세가 기운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 원한을 심어주지는 마라 | 기준이 달라지면 공신도 죽는다 | 안 풀릴 때는 흐름에 맡겨라 | 불가항력을 수긍하라 | 모든 것에는 흠결이 있다 | 사물의 극점을 관찰하라
제12장 인과 因果
배신은 늘 패망을 부른다 | 참담한 재앙의 원인이여 | 될 사람은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 땅이 기름져야 씨가 박힌다 | 사람을 잘 써야 위대해진다 | 국이 다 끓어도 먹지 못하는 이유 | 삶의 고단함을 이루 말하기 어렵구나
제13장 수신 修身
시대를 뛰어넘는 마인드의 문제 | 파리 목숨 |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 | 하늘만 알아주면 스스로 만족한다 | 수신해야 치국평천하 한다 | 즐거움이 극도에 달하면 슬퍼진다 | 정신과 육체는 결국 하나다
제14장 교유 交遊
든든한 동반자 | 뜻을 굽히고 드러냄의 차이 | 내 마음이 차별을 만든다 | 인재는 평범한 얼굴에 숨어 있다 | 남을 인정해주면 몇 배로 돌려받는다 | 강해 보일수록 단번에 제압하라 | 나를 보여주는 거울은 많다
제15장 직분 職分
자격이 없으면서 욕심 내지 말라 | 큰 이익을 위한 불복종 | 승상과 장군은 협력관계다 | 제왕학이 없다 | 의자의 높낮이가 다른 이유 | 권위가 있어도 늘 아껴라 | 신하와 임금은 근심이 다르다 | 엄격함에는 치명적 책임이 따른다
제16장 처신 處身
전망 없는 곳에 투신할 수 없다 | 도마 위에서 예의 차리는 생선 | 과시하는 것은 최고의 어리석음이다 | 물이 좋으면 고기는 모인다 | 교만은 교만에 당한다 | 무엇이 나를 높이는가 | 잊으면 안 될 것과 잊어야 할 것 | 모든 것에 인간적으로 대하라 | 험담은 소인배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 하인이 주인을 두려워하는 이유 | 아부와 임기응변의 차이 | 곧은 길은 굽어 보인다 | 고고함의 기술 | 쓰고도 남는 것이 재주다 | 감동의 깊이와 크기 | 이해타산은 지혜를 흐린다 |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환경이 나를 만든다 | 항상 의식을 깨워 경계하라 | 좋아하기 때문에 받지 않는다
제17장 겸양 謙讓
천하를 양보하는 도량 | 하늘과 사람과 땅의 이치 | 총명의 어원 | 사람을 거울로 삼아라 | 문을 지키는 철학자 | 여우 한 마리로 갖옷을 만들겠는가 | 손쓸 수 있을 때를 지나치지 말라
제18장 처세 處世
과거를 잊지 말라 | 씨족을 멸하게 하는 말 | 길 중앙을 걷지 말라 | 얻을 수 없는 것은 빨리 포기하라 | 비극은 ‘원인’이 아니라 ‘근원’을 지닌다 | 포물선의 법칙 | 원칙이 있어야 과감하게 결정한다 | 훌륭한 상인은 물건을 깊숙이 숨긴다 | 잡을 수 없는 존재 | 나를 모방할 수 있게 하라 | 시대의 흐름을 감지하라 | 법을 칼처럼 휘두른다
제19장 안분 安分
하극상의 시초 | 편작의 역설 | 만족하지 못하면 파국을 맡는다 | 권모는 재앙을 잉태한다 | 높을수록 편한 것과 위태로운 것
제20장 인품 人品
가장 나중에 혹은 가장 먼저 하라 | 먼저 온 사람의 억지 | 유협의 자세를 배워라 | 군자는 어떤 자리에서든 군자다 | 자식이 그 부모를 말해준다 | 공은 높이고 몸은 낮춘다 | 휘장의 무늬를 없애고 치마를 줄이다 | 백성을 다스리는 예의 길 | 소리 내어 울면서도 비통함을 아낀다
제21장 초탈 超脫
멀리 보라 | 대범하라 | 경솔하면 다스리지 못한다 |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 | 곤궁하면 근본을 돌아본다 | 벗어나야 자유로워진다 | 머리를 감은 사람은 관의 먼지를 털어서 쓴다 | 속세를 벗어나는 여유를 가져라
제22장 인재 人才
사냥개로 남을 것인가 | 싹이 있는 자를 길러라 | 구름을 일으키는 용 | 공은 지나간 일에 대한 것이다 | 시대가 다르면 일도 다르다 | 부를 쌓고 자신을 세워라 | 재주는 하나면 충분하다 | 충성을 바치게 하는 능력 | 같아도 다른 것이 능력이다 | 단 한 명 때문에 천하를 잃고 얻는다 | 널리 구하라 | 가난할 때 갖지 않으려 하는 것 | 밥 먹다가도 세 번을 잃어나 선비를 맞다 | 찾아오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인재를 잘못 다루면 적을 만든다 | 나라의 인재와 천하의 인재 | 일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여라 | 내가 나를 추천할 수는 없다 | 군주보다 중요한 것 | 인재는 덕을 먹고 자란다
제23장 명철 明哲
귀 밝고 눈도 밝아라 | 신중하고 삼가라 | 사방으로 통하는 현명함 | 나의 허물을 통찰하라 | 이치에 통달하면 행동이 쉽다 | 두려운 것은 타인에 의해 좌우되는 것 | 소리 없는 소리를 듣는다 | 현재를 보지 말고 미래를 보라 | 때로는 반대로 가본 후 결정하라
제24장 명예 名譽
지록위마를 당하겠느냐 | 나를 추천한 사람이 명예로워야 한다 | 몸과 이름이 나란히 가는 것 | 이룬 다음에는 지켜야 한다 | 바꾸는 것과 바뀌는 것 | 반사된 빛이 내 눈을 찌른다 | 가업을 잇는다는 것 | 숨죽이고 평가를 기다려라
제25장 예법 禮法
편리함의 문화적 형식 | 원초적인 결여 앞에서 | 예는 법보다 강하다
제26장 포용 包容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대하라 | 태산이 태산인 이유 | 품어야 할 때 베면 화가 된다
제27장 소통 疏通
막혔다가 터지면 다친다 | 언론을 막으면 나라가 어리석어진다
제28장 안목 眼目
견문이 넓어야 깊이 듣는다 | 인재를 발견하는 눈 | 질서의 방향 | 몰락의 조짐 | 인재가 등용되는 추이를 보라 | 끝나기 전에는 결과를 모른다 | 잎을 보고 뿌리 상태를 안다 | 때와 쓰임을 알아야 예측할 수 있다 | 명예로 얼굴을 삼다 | 사마천의 하인리히 법칙
제29장 치도 治道
치국의 도, 성군의 모범 | 실용성을 우선하라 | 근본과 말단을 구분하라 | 숙성되길 기다리는 다스림 | 다스리려면 말에서 내려라 | 선비의 역할 | 진나라와 한나라의 차이 | 역사에 무슨 이유가 있겠는가
제30장 법치 法治
본보기가 되지 말라 | 스스로 삼가지 않으면 법이 엄해진다 | 상을 통해 벌을 유지하다 | 법의 유혹 | 도미노 현상 | 상이 가벼운데 벌이 무거울 수 없다 | 법령과 형벌은 목적이 다르다 | 정당하게 죽고 싶다
제31장 책략 策略
마음을 읽히면 내가 당한다 | 역발상에 대처하는 법 | 어불성설 | 두려움을 없애려고 선수를 치면 안 된다 | 첫 잘못은 나에게 돌려라 | 전쟁의 조건 | 싸움의 장소 | 끝이 없는 둥근 고리 | 적은 가까운 곳에 있다 | 호랑이 두 마리를 잡는 기술 | 오른팔도 없이 싸우랴?
제32장 경제 經濟
의식주의 문제 | 백성은 배불리 먹어야 한다 | 정치란 줌으로써 받는 것 | 경제의 심리적 토대 | 정치의 최상급 | 말단의 생업이 부의 지름길 | 못이 깊어야 고기가 있다 | 뛰어난 상인의 조건 | 골짜기 수로 마소의 수를 세다 | 재물은 정해진 주인이 없다
제33장 군신 君臣
힘의 불균형이 초래하는 결과 | 학을 좋아한 의공의 말로 | 쓴 약을 먹임으로써 친해지다 | 아랫사람은 더 크게 다친다 | 훌륭함에도 종류가 있다 | 일을 벌여놓고 회피하지 말라 | 강직하기가 마치 나무와도 같다 | 안으로는 굳게 하고 밖으로는 무겁게 한다 | 집을 잊고 가족을 잊고 자신을 잊다 | 죽음에 대처하는 일이 어렵다 | 같이 살고 같이 죽는다 | 신하는 군주의 일부다
제34장 현군 賢君
여인이 경영하는 세상 | 풍경에 매혹되지 말라 | 떠먹여줄 수 없는 안타까움
제35장 민심 民心
무장을 해제하면 바로 포위된다 | 두 모습의 백성들 | 노래 한 곡조에 한 나라가 들어 있다 | 기브 앤 테이크 | 누가 누구를 섬기는가 | 마음은 이목구비가 피워낸 잎
제36장 세태 世態
목이 길고 입이 새처럼 뾰족한 사람 | 사람에게 보험을 들다 | 무엇이 오래가는 것인가 | 미워하면 돕고 좋아하면 붙든다 | 한 번 가난하고 한 번 부유하면 인생을 안다 | 요행이 노력을 이기는 것이 인생이다 | 복종의 점층법 | 비웃음이야 털어버리면 되는 것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싹이 있는 자를 길러라
어린 녀석이 가르칠 만하구나! 닷새가 지난 후 새벽에 나와 이곳에서 만나자.
-「유후세가」
일부러 다리 밑으로 신을 던지고는 가져 오라는 노인. 심지어 신겨 달라는 몽니를 부렸던 괴짜 노인이 장량의 갸륵한 마음에 감동하여 한 말이다. 이 말을 들은 장량이 다시 약속 장소로 가 보니 노인은 이미 와 있었다. 고수끼리는 통하는 법. 나이의 많고 적음이 문제는 아닌 셈이다. - 본문 344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