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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9624351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1-04-15
책 소개
목차
저자 서문 ················································································· 6
역자 서문 ················································································· 9
약어 표기 ················································································· 13
chapter 1 비유란 무엇인가? ··············································· 14
구약성경에서 ‘비유’의 의미 ··············································· 17
신약성경에서 ‘비유’의 의미 ··············································· 20
공관복음에 등장한 비유의 수 ·········································· 26
chapter 2 왜 비유를 사용했을까? ············································· 33
은폐의 수단인 비유 ······················································· 34
예수님은 왜 비유로 가르치셨는가? ·································· 46
chapter 3 비유의 배경 ··············································· 52
비유의 지리적인 배경 ···················································· 52
비유의 진정성 ······························································· 56
비유에 사용된 자료의 특성 ············································· 80
chapter 4 비유 해석사 - 과거 ···················································· 64
초대 교부시대 ······························································· 65
중세시대 ······································································· 73
종교개혁과 그 이후 시대 ················································ 76
결론 ············································································· 81
chapter 5 비유 해석사 -최근 ················································ 83
아돌프 율리허 ······························································· 84
다드-요아킴 예레미야스 ················································· 94
편집비평 ······································································· 101
최근의 비유논쟁 ···························································· 106
chapter 6 현대의 비유 해석 ······················································· 117
chapter 7 현재 임한 하나님 나라 ············································ 135
잔치 비유 ···································································· 135
이 부류에 속하는 비유들 ··············································· 152
결론 ············································································ 162
chapter 8 장 결단을 요구하는 하나님 나라 ······························· 164
감추인 보화와 진주 비유 ··············································· 165
이와 비슷한 비유들 ······················································· 178
결론 ············································································ 193
chapter 9 장 비유에 나타난 성부 하나님 ··································· 195
은혜로운 아버지 비유 ···················································· 196
이와 비슷한 비유 ·························································· 212
결론 ············································································ 221
chapter 10 장 최후의 심판 ····················································· 223
양과 염소의 비유 ·························································· 223
이와 비슷한 비유 ·························································· 241
결론 ············································································ 253
색 인 ····················································································· 255
인명색인 ····································································· 255
책속에서
우리는 본서 1-5장(6장에는 이 방법론의 한 예가 제시되었음)에서 도출해 낸 다양한 해석의 원리들을 앞의 7-10장에서 예수님의 비유들에 적용해 보았다. 예수님의 비유에는 수많은 다양한 주제와 강조가 들어 있다. 우리는 그중에서 네 가지를 탐구하였다.
7장에서는 비유에 예수님의 사역에 하나님 나라가 참으로 도래했다는 기쁜 소식이 들어 있었음을 주목했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날이 임하였고 구약성경에 예언된 약속들이 성취되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찾아오신다. 메시아의 잔치가 하나님의 백성 앞에 펼쳐져 있고 잔치 음식을 먹으라고 모든 사람이 초대를 받았다.
8장에서는 이 기쁜 소식과 함께 결단이 요청된다는 것에 주목했다.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은 반응해야 한다.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이기 때문이다(고후 6:2). 망설인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유에 나타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달으면 주저할 이유가 무엇인가?
9장에서는 비유의 하나님이 참으로 은혜로우시며, 사랑이 많으시고, 인정이 많으신 분이심이 발견된다. 아버지께서는 탕자와 죄인들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죄를 용서하셨다. 그분은 소외된 사람들을 잔치에 들어가게 하셨다. 자신의 경건과 교만을 자랑하는 자들만이 이러한 하나님에 대해 실족한다!
10장에서는 기회가 심판으로, 인내가 징벌로 바뀌는 날이 오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비유에 나타난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인정이 많으실 뿐만 아니라 거룩하고 공의로운 하나님이기도 하시다! 이러한 하나님의 속성이 발휘될 날이 임할 것이다. 그날에 양과 염소가 구분되고, 알곡과 겨가 구분되는 최종적인 구분이 있을 것이다. 참으로 이 날은 무서운 날이 될 것이며,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큰 잔치에 들어오라는 초대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눅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