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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9116129035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7-09-21
책 소개
목차
개요
약어표
서문
1 _ 목적 정하기
2 _ 마가복음 13장 해석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
3 _ 예수가 성전(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함(마가복음 13:1-4)
4 _ 다가올 성전(과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 전조(마가복음 13:5-23)
5 _ 인자의 재림(마가복음 13:24-27)
6 _ 무화과나무 비유와 다가올 성전(과 예루살렘)의 멸망(마가복음 13:28-31)
7 _ 파수꾼 비유와 인자의 재림에 대비하여 깨어 있으라는 권고(마가복음 13:32-37)
8 _ 마가복음 13장의 해석에 따른 번역
참고문헌
저자 색인
마가복음 색인
성경 색인
고대문헌 색인
리뷰
책속에서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편집비평이 출현하면서 학자들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복음서들 집필에 있어 최종 저자들의 고유한 역할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역사적 예수 탐구가 복음서 전승의 첫 번째 정황, 즉 나사렛 예수의 삶과 가르침에 주의를 집중했고, 현재 우리가 가진 복음서 근저에 놓인 구전 자료와 성문 자료 연구가 복음서 전승의 두 번째 정황, 즉 초기 교회에 관해 알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편집비평은 복음서 전승의 마지막 세 번째 정황에 주의를 기울였다
- 1장 목적 정하기 중
의미가 본문의 속성이라는 주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떻게 생명 없는 사물(본질적으로 파피루스/양피지와 잉크)이 무언가를 “뜻할 수” 있는지다. 의미는 추론과 사고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어떤 한 성문의 본문이 어떤 의미를 전달할 수는 있어도, 그것이 어떤 의미를 뜻할 수는 없다. 생명 없는 사물인 본문은 생각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오직 의사소통을 구성하는 다른 두 요소(저자와 독자)만이 추론하며 사고할 수 있다.
- 1장 목적 정하기 중
마가복음 13장을 다루는 주석들, 단행본들, 논문들에서 발견되는 이 장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많은 이유에 기인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해석자들이 세운 목적들의 차이와 관련된다. 이 책의 목적은 역사적인 혹은 문학적인 여러 다양한 주제를 위해 마가복음 13장을 발굴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의 목적은 마가복음의 저자가 이 장에 포함하기로 선택한 예수 전승과 그러한 전승들의 배열, 그리고 그 자료들을 편집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통해 그가 독자들에게 가르치고 싶어 했던 것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 2장 마가복음 13장 해석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