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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의 역사

알루미늄의 역사

(현대의 모순을 비추는 거울)

루이트가르트 마샬 (지은이), 최성욱 (옮긴이)
자연과생태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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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루미늄의 역사 (현대의 모순을 비추는 거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6299578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11-10-20

책 소개

19세기말부터 지금까지 알루미늄이 우리 일상에 파고들어온 과정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조명하고, 인류와 자연, 다국적기업을 보유한 선진국과 자원을 보유한 후진국 사이의 갈등을 낱낱이 소개한다. 그러면서 유용한 자원인 알루미늄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과 소비자인 우리가 지녀야 할 덕목을 제안한다.

목차

Chapter 1 일상의 아이콘, 알루미늄 캔

캔에 얽힌 소비의 역사
24 캔, 병보다 더 좋은 용기
29 캔 맥주와 함께하는 현대인의 삶
34 근검절약 시대의 끝
36 단숨에 마시고, 빨리 일어나자!
42 캔을 따고, 따르고, 건배하자!
44 함석의 퇴장과 알루미늄 캔의 등장

비판 받는 캔
49 판도라의 상자
55 캔 사용을 금지하라!
57 점점 더 가볍게, 점점 더 많이
61 예전에 나는 캔이었다
70 아프리카에서 환생하다
72 현명하게 사용하자

Chapter 2 알루미늄, 인류의 신뢰를 얻기까지

무가치한 재료
81 점토로 은을 만든다는 동화
85 귀하지 않은 귀금속
90 문제없는 해결
95 난관돌파의 장애물

알루미늄으로 짓다
102 전통에 빚지다
104 모더니즘의 아우라
106 아방가르드 주택
110 미학적인 문제
113 첨단유행의 1950년대
116 현대식 고층건물과 최첨단 기술로 시공된 건물 전면
120 어디에도 사용 가능하다

알루미늄으로 날다
123 다비트 슈바르츠의 비행선
127 비행선 여행
134 전투비행선
136 고공비행
142 비행선 시대의 종식
145 양철 당나귀 혹은 날아다니는 성냥갑?

알루미늄으로 만든 차를 타다
155 질버파일의 탄생
157 매혹적인 속도
161 컨베이어벨트에서 생산되는 알루미늄 피스톤
163 명품 알루미늄 차체
164 석유파동으로 인한 사태의 급변
167 자동차 생산의 전환점

알루미늄으로 요리하다
171 뤼덴샤이트에서 제조된 알루미늄 상품
173 새로운 식기와 회의적인 주부
176 알루미늄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180 마케팅 도구로서 디자인
182 플라스틱, 귀금속과의 경쟁
185 일상의 금속

Chapter 3 전기에 의존하는 산업

알루미늄 산업의 구조
195 알루미늄 생산의 아킬레스건
197 쓸모없는 쓰레기
205 하얀 석탄, 검은 석탄
206 전시경제 체제에서의 보호 산업
213 정부 주도의 통합
217 황금기 1920년대

나치즘 하에서 누린 전성기
221 대체 재료 알루미늄
223 독일의 금속
224 알루미늄으로 무장하다
230 전기를 향한 열망

기복이 심했던 전후 독일시대
231 보호 시대의 종말
233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알루미늄 소비도 늘어난다
239 찬란한 미래
244 1970년대의 침체기
246 핵에너지, 노 땡큐
249 전기시장의 자유경쟁
250 적응 전략
253 지역시장과 순환경제

Chapter 4 그들이 아마존으로 간 까닭은?

붉은 흙, 보크사이트 채굴
270 벌목과 준설
272 녹색 허파가 위험하다
278 풍요 속의 빈곤
280 문화의 상실

하얀 가루, 산화알루미늄의 생산
285 독성이 있는 진흙
288 인간 대신 기계

하얀 석탄, 수력발전으로 얻는 에너지
296 댐과 수력발전소 건설
299 수몰된 숲
301 민간경제를 위한 특권
303 인간과 자연에 대한 전쟁

은색 금속, 알루미늄 전기분해 제조법
306 원시림에 있는 알루미늄 공장
307 대기 오염에 악영향을 미친다
311 이익 보는 기업, 손해 보는 거주민
313 중간결산

Chapter 5 알루미늄의 현명한 사용

부자들의 재료
319 제품과 환경
322 소비자의 힘

다시 시작하자
324 훌륭한 재활용 소재
330 폐쇄적 그리고 개방적 순환
332 전망

저자소개

루이트가르트 마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학을 전공했고, 기술사학 분야에서 환경공학의 역사에 관한 논문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과학기자인 그녀는 기술과 환경, 사회의 상호작용에 관한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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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로베르트 무질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덕성여자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강의했고, 현재 대전대학교(비교 문학 및 현대 사회와 대중문화), 중앙대학교(그리스비극과 신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독일어 읽기)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로베르트 무질』『이미지, 문자, 해석』(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현대예술 철학』『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알루미늄의 역사』『수레바퀴 아래서』『사랑의 완성』『변신』『데미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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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전 같으면 당연히 재활용되고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주저 없이 쓰레기로 변해갔다. 중요한 것은 빨리, 그리고 편안하게 소비하는 것이었으며, 이로 인해 환경훼손이라는 대가를 치르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 p. 40


지금까지 금속 절약을 위해 노력한 결과, 알루미늄 캔이 나온 지 50년 동안 처음보다 무게가 약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효율성의 혁명으로 인해 알루미늄의 총 소비량은 줄어들지 않았다. p. 60


알루미늄 고철 1톤이면 원유 에너지 2.3톤을 절감할 수 있다. 그런데도 환경운동가들 사이에서 재활용은 그리 큰 호평을 받지 못한다. .... 우선 재활용이라는 말에는 ‘구원자적 성격’이 있는데 이것이 소비자로 하여금 캔 소비에 따른 부담감을 덜어준다. 두 번째, 재활용은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재활용을 준비하는 과정은 새로운 원료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p.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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