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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최성욱 (옮긴이)
  |  
원앤원북스
2024-01-30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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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책 정보

· 제목 : 쇼펜하우어의 논쟁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는 38가지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70434917
· 쪽수 : 188쪽

책 소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기술을 담았다. 하지만 오로지 그것만을 강조한 책은 결코 아니다. 쇼펜하우어는 당신이 논쟁에서 쏟아져 나오는 간계의 실체를 속속들이 들춰냄으로써 상대방의 기만책을 감지하고, 물리치기를 소원했다.

목차

프롤로그_모든 토론술의 기초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_21세기에 더욱 유용한 쇼펜하우어의 걸작

1부 강하게 공격하는 기술
1. 동기부여를 통해 의지에 호소한다
2. 자신이 누리고 있는 권위를 최대한 활용한다
3. 논증이 안 된 내용을 기정사실화하여 전제로 삼는다
4. 자기에게 유리한 비유를 신속하게 선택한다
5. 불합리한 반대주장을 함께 제시해 양자택일하게 한다
6. 내용이 없는 말을 심오하고 학술적인 말로 둔갑시킨다
7. 상대방의 대답을 근거로 자기주장의 진실성을 확보한다
8. '예'라는 대답을 얻어낼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9. 상대방을 화나게 만들어 올바른 판단을 방해한다
10. 말싸움을 걸어 무리한 주장을 하도록 유도한다
11. 뜻밖의 화를 낸다면 그 부분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진다
12. 상대방의 침묵은 곧 약점이다

2부 더 강하게 반격하는 기술
13. 상대방의 주장을 최대한 넓게 해석해 과장한다
14. 동음이의어를 이용해 교묘하게 반박한다
15. 상대적 주장을 절대적 주장으로 바꿔 해석한다
16. 전문지식이 부족한 청중을 이용해 반박한다
17. 상대방의 말과 행동이 모순되는 지점을 찾는다
18. 상대방의 논거를 역이용해 반격한다
19. 단 하나의 반증사례만으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20. 사안을 일반화하여 보편적인 관점에서 반박한다
21. 상대방의 주장을 이미 반박된 범주 속에 집어넣는다
22. 틀린 증거를 빌미삼아 정당한 명제까지도 반박한다
23. 상대방의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선다

3부 결론을 이끌어내는 기술
24. 상대방이 자신의 결론을 미리 예측하지 못하게 한다
25. 결론을 이끌어내는 질문은 두서없이 한다
26. 참 전제가 안 통하면 거짓 전제로 결론을 도출한다
27. 거짓추론과 왜곡을 통해 억지결론을 끌어낸다
28. 근거가 되지 않는 답변마저도 결론의 근거로 삼는다
29. 개별 사실의 시인을 보편적 진리에 대한 시인으로 간주한다
30. 몇 가지 전제들에 대한 시인만으로도 얼른 결론을 내린다

4부 위기에서 탈출하는 기술
31. 반격당한 부분을 세밀하게 구분해 위기를 모면한다
32. 상황이 불리하다 싶으면 재빨리 쟁점을 바꾼다
33. 상대방에게 유리한 논거는 순환논법이라고 몰아붙인다
34. 질 것 같으면 진지한 태도로 갑자기 딴소리를 한다
35. 반론할 게 없으면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겠다고 말한다
36. 이론상으로는 맞지만 실제론 틀리다고 억지를 쓴다
37. 불합리한 주장을 증명하기 힘들면 아리송한 명제를 던진다
38. 인신공격은 최후의 수단이다

에필로그_논쟁적 토론술이란 무엇인가?

저자소개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88년 2월 22일 발트해 연안 항구도시 단치히에서 사업가 아버지 하인리히 플로리스 쇼펜하우어와 작가인 어머니 요한나 헨리에테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네덜란드 혈통으로 17세기 말에 단치히에 정착해 부를 이루고 1793년 단치히가 프로이센에 합병되자 가족 모두 함부르크로 이주했다. 1797년 여동생 아델레가 태어나고 프랑스 르아브르에 있는 아버지 친구 집에서 2년간 프랑스어를 배우고 1799년 돌아와 상인 양성기관인 룽게 박사의 사립학교에 입학해 4년간 공부한다. 1800년 아버지와 하노버, 프라하를 여행하고 1803년 런던에 있는 신부 랭커스터에게 영어를 배웠다. 1804년 프랑스와 스위스를 여행하고 1805년 함부르크로 돌아와 상점 점원이 되고 그해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회사가 해체된 후 1806년 어머니와 누이동생은 바이마르로 가고 쇼펜하우어는 계속 점원 일을 했다. 1807년 어머니 권유로 김나지움에 다니다 1809년 괴팅겐대학교 의학부에 들어가고 1811년 베를린 대학교로 전학해 고대 그리스 역사와 플라톤, 임마누엘 칸트 등 여러 사상가를 탐구했다. 1813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를 완성해 튀링겐 대학교에 제출해 철학박사를 받고 자신의 학위 논문을 요한 볼프강 폰 괴테에게 증정했다. 이후 괴테와 교제하고 색채론에 관해 그의 지원을 받아 1816년 〈시각과 색채에 대하여〉를 출간했다. 1918년 그의 역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하고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1919년 베를린 대학교에 강사를 지원하고 1920년 〈세계의 본질과 인간의 정신에 대한 학설에 대하여〉를 강의하지만, 청강하는 학생이 없어 한 학기 만에 끝나고 1822년 스위스, 이탈리아를 여행한 후 여러 병과 청각장애로 우울증이 심해져 뮌헨에 머무르다 1825년 베를린으로 돌아와 강의를 계속하다 1831년 콜레라가 베를린에 퍼지자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그곳에서 여생을 보냈다. 1836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를 출간하고 1837년 칸트 전집 출간에 간여했다. 1838년 어머니 요한나가 죽고 1839년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가 노르웨이 과학원의 현상 논문에 당선되고 1840년 〈도덕의 기초에 대하여〉를 완성했다. 1841년 위의 두 논문을 ≪윤리학의 두 가지 근본 문제≫로 묶어 출간하고 1844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제2부, 1847년 ≪충족 근거율의 네 가지 근원에 대하여≫ 제2판, 1851년 ≪여록과 보유≫, 1854년 ≪자연의 의지에 대하여≫ 제2판을 출간했다. 1858년 그의 70살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가 열리고 베를린 왕립 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추대되었으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고 1860년 9월 21일 금요일 아침 급성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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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로베르트 무질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덕성여자대학교와 백석대학교에서 강의했고, 현재 대전대학교(비교 문학 및 현대 사회와 대중문화), 중앙대학교(그리스비극과 신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학과(독일어 읽기)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로베르트 무질』『이미지, 문자, 해석』(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현대예술 철학』『쇼펜하우어의 토론의 법칙』『알루미늄의 역사』『수레바퀴 아래서』『사랑의 완성』『변신』『데미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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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나는 객관적으로 옳고 그름을 고려하지 않는 논쟁기술들을 보여줄 것이다. 객관적 사실이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확실하게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이 옳은지는 논쟁이 끝나야 비로소 판가름 날 것이다.


사실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신중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인 주장을 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간은 타고난 허영심과 함께 우둔함과 경솔함까지 타고났다. 우리의 어리석은 주장은 상대방의 반박을 받아 마땅하지만, 우리는 상대의 반증을 받아들임으로써 상대가 나보다 똑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분야의 권위는 대개의 경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교양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아무런 뜻도 없는 희랍어나 라틴어 몇 마디에도 존경심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처럼 교양이 떨어지는 사람들 대부분은 독서와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으며, 심지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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