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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

아무도 몰라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이야기)

윤성호, 소이, 곽진석, 조원희, 규한 (Q-Han), 압띿 (지은이)
바다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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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무도 몰라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634675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1-08-10

책 소개

배우 및 밴드 라즈베리필드의 소이, 영화 [죽이고 싶은]의 조원희 감독, 영화 [은하해방전선]의 윤성호 감독, 영화 [나는 액션배우다]의 곽진석 배우, 콘텐츠PD 압띿, 재즈보컬리스트 Q-han. 이렇게 각자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6명이 모여 이야기를 써냈다.

목차

<육손>, Q-han
<Nowhere Girl>, 소이
<다음은 너다>, 조원희
<옥탑방 독거청년 강철완>, 곽진석
<신자유청년>, 윤성호
<동굴>, 압띿

저자소개

윤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영상원 전문사를 마치고 재치 있는 단편으로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비디오로 만든 첫 중편 <삼천포 가는 길>(2001) 로 십만원비디오페스티벌과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중산층 가정의 대재앙>(2003) 으로 인디비디오페스티벌에서 래디컬 상을 수상했다. 2004년 인디포럼 개막작인 <나는 내가 의천검을 쥔 것처럼> 은 전주와 부산의 국제영화제 및 도쿄 이미지포럼의 한국독립영화축제에 초청됐으며, 그 외에도 옴니버스 장편영화인 <제국>과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에 각각 <산만한 제국> 과 <우익청년 윤성호> 라는 에피소드로 참여했다. <은하해방전선>(2007)로 장편 데뷔,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선정한‘ 2007년 올해의 독립영화상’을 수상하였다. 옴니버스 영화 <시선1318>, <황금시대>와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2011년 영화 <도약선생>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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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이, 본명 김소연. 배우. 싱어송라이터. 라즈베리필드. 꿈을 꾸는 사람. 사랑 지상주의. 표현가. 일상 이야기 수집가. 창작 중독. Rock Kid. 완벽주의 귀차니스트. 충동적인 겁쟁이. 동네 바보 언니.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홍콩, 미국, 대만을 오가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열아홉 살에 1세대 걸그룹 티티마로 연예계에 데뷔. 이름을 알리고부터는 명문대 출신에 3개 국어를 하는 ‘엄친딸’로 주목받았다. 정작 본인은 자신 있게 내세울 만한 게 열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현재는 인디밴드 라즈베리필드로 음악 활동을 계속하면서 드라마와 영화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고 열정을 쏟아 내는 중이다. 끊임없이 창작하는 게 자신의 숙명이라 여기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로 인해 단 한 사람이라도 위로받기를 바라면서 평생 연기와 음악 그리로 글로 표현하며 사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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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의 다른 책 >
곽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용사 출신 복서에서 서울 액션스쿨 스턴트맨 출신 배우, 그리고 다시 액션배우로 활동 중. 영화 <나는 액션배우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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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월간 대중문화 전문지 BOX 편집장, 영화 인터넷 NKINO 컨텐츠 팀장, 주간 씨네버스 기자 등을 거친 기자 출신으로 MBC 네트워크 '시네마 월드' MC, OCN의 영화 토크 쇼 '오씨네 영화 잡기' 등에 출연하여 영화를 소개했다. KBS '토요 영화 탐험' , MBC '출발 비디오 여행' 등 방송 작가 생활을 했으며 인기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애니메이션판인 '애니 프란체스카'의 시나리오와 목소리 연출을 했다. 2010년 영화 <죽이고 싶은>으로 감독 데뷔해 제 31회 판타스포르토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제 7회 제천 국제음악 영화제의 단편 뮤지컬 영화 <무대는 나의 것>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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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한 (Q-Han)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재즈를 공부하고 돌아와 싱글앨범 와 정규앨범 <널 만나러> 발매. 클럽에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보컬 및 아카펠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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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띿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애니메이션, 3D/4D 특수 영상, 미디어아트,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기획 및 시나리오 집필. 영상 디자인 박사를 수료했으며 대학 강의를 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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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고작해야 코 파는 손가락이 하나 더 늘었다고 생각하는 게 전부였을 육손 아이들에게는 그 제품들이 자신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같은 느낌이었달까? 물론 나중에는 육손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 특권의식도 사라져갔지만. 그래도 그런 사회 변화는 인간이 진화되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어.
- ‘2100년 인간 진화 선언.’
종권은 나지막이 덧붙였다.
<육손>,Q-han


"가지마, 오키... 가지마."
그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니 톰의 어깨가 떨리고 있었어요. 톰은 울고 있었어요. 저는 톰 옆에 앉아 기다랗게 타들어가는 담배를 끄고 말없이 톰을 안아주었어요. 그는 그렇게 "가지마... 가지마..." 라고 흐느꼈어요. 저는 톰의 얼굴을 감싸고 “톰, 날 봐. 난 어디에도 안 가. 네가 노래를 하는 이상, 너의 노래가 내 귀에 들리는 이상, 난 널 떠날 수 없어. 아무데도 가지 않아 난. 혹시 만에 하나, 세상에 무슨 일이 생겨 내가 사라지더라도 너의 노래가 들리면 나는 다시 나타날 거야, 약속해.”
<Nowhere girl>, 소이


여자가 떠난 지 한 달반 정도가 지났다. 비디오 속에서는 죽은 여고생의 아버지가 사실은 여고생을 죽인 살인범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었다. 남자는 시리즈를 볼 때마다 이 장면에서 전율하듯 감동하곤 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갑자기 마음속의 소리가 터져 나왔다.
“누구든, 걸리면 다 죽여 버리고 싶다!”
<다음은 너다>, 조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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