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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 2026 주치의가 답이다

의료복지 2026 주치의가 답이다

(2026년 저출산, 초고령사회의 덫에 걸린 우리 사회에 묻는 ‘공존’의 해법)

임종한 (지은이)
  |  
스토리플래너
2017-02-24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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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복지 2026 주치의가 답이다

책 정보

· 제목 : 의료복지 2026 주치의가 답이다 (2026년 저출산, 초고령사회의 덫에 걸린 우리 사회에 묻는 ‘공존’의 해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88996623762
· 쪽수 : 328쪽

책 소개

건강보험 진료비만 60조 원이 넘는 시대가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중에서 우리나라는 10년 동안 의료비 상승률에 있어서 수위를 달리고 있다.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은 국민들의 비율은 갈수록 늘고 있다.

목차

추천사Ⅰ 주치의가 답이다
추천사Ⅱ 일차보건의료의 정착과 주치의제도의 도입
서 문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의료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자

제1부 주치의, 대한민국 의료복지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제1장 2026년 초고령 대한민국, 지금 당장 나서야 한다
제2장 일차의료가 아프다! 치료방법은 주치의제
제3장 고령사회 대비, 사회서비스협동조합이 답이다
제4장 부모모심협동조합 아시나요?

제2부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돌봄과 의료의 연결고리, 주치의

제1장 어린이 돌봄과 주치의제

제1절 육아공동체에서 주치의 서비스

<육아공동체 사례 1> 성북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우리어린이집
<육아공동체 사례 2> 노원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통통어린이집
<육아공동체 사례 3> 마포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참나무어린이집

제2절 아픈 아이 돌봄과 주치의

제2장 어르신 돌봄과 주치의제

제1절 건강하고 행복한 노인이 사는 그곳
제2절 초고령사회 대안으로서 노인주치의
제3절 작은장례가 공동체를 살린다
제4절 어르신 돌봄,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제5절 ‘치과주치의제’는 대세다
제6절 만성질환관리, 주치의팀이 답이다

제3장 장애인 돌봄과 주치의제

제1절 장애인 건강주치의제의 의미와 추진방향
제2절 지역사회 장애인주치의사업과 건강코디네이터

<장애인주치의 사례 1>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주치의 사례 2> 행동하는 의사회
<장애인주치의 사례 3> 행복한마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제3부 그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제1장 외국의 주치의제도 현황
제2장 영국 돌봄자운동과 Carers UK
제3장 일본협동조합과 지역사회 돌봄
제4장 서로 돌봄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유럽의 협동조합

저자소개

임종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생으로 1987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가정의학 수련을 마친 후, 기독청년의료인회 회원들과 함께 달동네가 모여 있던 인천 부개·일신동에 인천평화의원을 만들었다. 젊은 의료인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노동자와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비영리 지역의원을 시작한 것이다. 의과대학 시절 졸업 후 예수를 닮은 의사의 삶을 살겠다고 한 결심을 그대로 옮기기 위해서였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지역주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병을 키워 일찍 사망하거나 장애를 갖게 되는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소수 의료인의 자선적인 활동으론 이러한 의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지역주민들과 의료인이 함께 시민들이 주인인 의료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이때 국내에서 처음으로 안성의료생협과 더불어 인천평화의료생협이 창립되었다. 이후 인천평화의원 원장, 인천평화의료생협 이사장, 한국의료생협연대 회장, 한국의료생협연합회 회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30여 년간 국내 의료협동조합을 개척하고 발전시켜 왔다. 1990년 초반인 인천평화의원 시절, 한국아파트 수질오염 사건, 고엽제 사건, 안산 고잔동 유리섬유 사건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을 지역에서 처음 발견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환경을 건강하게 지키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해 보건학(환경보건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고, 2년 간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방문 연구원 활동을 했다. 인하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환경독성보건학회 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사회의학교실 주임교수와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상임대표,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공동대표, 환경정의 공동대표, 사회적가치경영연구원 이사장,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공동대표, 주치의제도 도입을 위한 범운동본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터를 건강하게 만드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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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도 병원 문턱이 높아 병원에 가기도 어려운데, 10년 동안 의료비 상승률은 OECD 수위를 달리고 있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국민들의 비율은 갈수록 늘고 있으며, 2014년 전체 진료비 중 35%가 만성질환 진료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전체 보험 급여비에서 의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2003년 45.5%에서 2014년 27.5%로 줄여들었고, 상급종합병원의 외래비용은 21.5%에서 31.3%로 증가되었다.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의원은 점차 문을 닫고, 상급종합병원은 공룡과도 같이 몸집을 자꾸 키우고 있다. 소위 재벌병원의 등장과 더불어 동네의원, 중소병원, 지방병원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의료환경은 무한경쟁속에 승자독식과 다름없는 환경으로 변모되고 있다.


공동육아어린이집 가운데 주치의제도를 도입한 곳들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지역의 의료사회적협동조합 병의원과 주치의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다. 이런 어린이집은 지역사회의 협동사회경제운동과 긴밀히 연대하여 지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다. 둘째는 어린이집 부모가 운영하는 병의원과 주치의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교사들과 좀 더 친밀하게 주치의 활동을 하고 있었다. 셋째는 지역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추천한 병의원과 주치의 관계를 맺는 경우였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동네의원인 1차 의료기관으로서 주치의제도가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주치의의 소견서 없이는 응급이 아니면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등 의료전달체계가 확고하다. 프랑스의 경우 유럽 국가에서 비교적 늦은 편인 2005년에 주치의제도를 도입하여 현재는 전체 국민의 90% 이상이 자신의 주치의를 갖고 있다. 주치의는 환자의 질병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며 관찰하고 있어 불필요한 병원진료를 막고, 만성질환자에 대한 효과적 관리와 예방진료가 가능해 결과적으로 만성질환 진료비 증가를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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