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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부

어른 공부

(30년간 사형수들을 보내며 얻은 삶의 가치들)

양순자 (지은이)
  |  
시루
2012-06-29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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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공부

책 정보

· 제목 : 어른 공부 (30년간 사형수들을 보내며 얻은 삶의 가치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649366
· 쪽수 : 240쪽

책 소개

4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인생9단>의 저자가 '나이듦의 미덕'에 대한 대답을 들고 10년 만에 돌아왔다.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는 어른 공부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론 잘 안 되는 '잘 사는 것'에 대해 암 투병, 사형수 등 자칫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적절한 유머와 긍정의 힘으로 위트 있게 들려준다.

목차

추천의 글 : 나이듦의 미덕을 일깨워주고,
삶의 우선순위를 재정비하게 만드는 책!
프롤로그 : 인생에도 계급장이 있다

1장 어른으로 살아볼래?
이별도 연습이 필요하다
삶은 원래 힘들다, 엄살떨지 마라
내 복(福)을 짓는 마음
살아가는 이유는 남이 만들어주지 않는다
내 눈에 안경이면 어때서?
마음을 따라가는 계산법
정상에 오르려고 안달복달하지 마라
어른도 혼자 고물고물 잘 놀아야 예쁘다
휴식1)시간이 지나면 약이 되는 것---아픔이라는 녀석
휴식2)시간이 지나면 독이 되는 것---스트레스라는 놈

2장 사람부자가 옹골진 부자다
결국에 바보가 웃는다
진짜 사랑은 눈으로, 느낌으로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더 바랄게 있을까
인간보험은 돈으로 못 든다
노는 물이 같아야 편하다
따뜻한 말 한마디, 죽어가는 사람도 일으킨다
휴식3) 기쁨은 나누면 배---마두역 꽃 가게
휴식4) 슬픔은 나누면 반---외로운 남자들
휴식5) 나눔의 원칙-마음으로 보낸다

3장 자식은 부모라는 토양이 중요해
어머니의 가슴을 절대 차면 안 된다
선생님은 누가 지켜주나
지구상에 사랑의 매는 없다
교과서 같은 부모가 되려고 하지 마라
남의 아이에게 상처 주면 내 아이도 함께 다친다
부모를 보면 아이의 앞날이 보인다
휴식6) 빨리 심어주면 좋은 것-삶의 이정표
휴식7) 지긋이 기다려주면 좋은 것-재능

4장 인생차선, 지키면서 살자
좋은 습관도 나쁜 습관도 내가 만든 작품
약속은 지키라고 있다
선의의 거짓말이 있을까?
죄 짓고는 절대 못 산다
죽을 죄를 졌으면 죽어야지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
남보다 조금 앞섰다고 뽐내지 마라
휴식8) 잃어버려서 좋은 것---나이
휴식9) 찾아서 잘된 것---감사

5장 마무리가 깔끔하면 머물다간 자리도 아름다워
작은 행복이 소중하다
내 인생의 내신성적은 몇 점?
누구나 운명이 다하면 떠난다
어떤 얼굴로 작별할 것인가?
내 비문에 새겨 놓고 싶은 말
암도 함께 안고 가리라
휴식10)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편지-유서
휴식11) 노시인의 마지막 여행-죽음

에필로그 : 지상에서의 마지막 기도
두 분의 선생님께 바치는 편지

저자소개

양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대를 앞서가고 이웃을 사랑한 사람. 마지막 하루까지 뜨겁게 살다 간 사람. ‘남을 돕는 일에는 계산하지 말고, 누군가 넘어지면 빨리 일으켜줘야 한다’가 신조였다. 누군가 SOS를 치면 언제든 달려가는 열혈 상담가. 버스나 지하철에서 그녀 옆자리에 앉기만 해도 긍정 바이러스에 전염된다. 한 번이라도 그녀를 만난 사람들은 사는 게 활기차지고, 우울하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가장 먼저 그녀를 떠올리게 된다고 한다. 37세부터 교도소 교화위원으로 사형수들을 상담하였고 말년에는 강사 활동과 개인 상담, 집필 활동으로 여생을 보냈다. 2010년 대장암 판정을 받고 두 차례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이내 치료를 중단하고 죽음을 준비했다. 2014년 7월 향년 73세에 생을 마무리했다. 생전 그녀의 뜻대로, 이곳에서 저곳으로 가듯 미련 없이. 《인생 공식》은 그녀가 65세 때 쓴 베스트셀러 《인생 9단》을 재발행한 것이다. 20년 전에 그녀가 남긴 말들은 오늘날에도 울림이 여전하다. 그녀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세상에 나왔다. 이 밖에 저서로 《인생이 묻는다 내가 답한다》, 《어른 공부》가 있다. 일러스트 작업은 우연인지 운명인지 화가였던 둘째 사위 박용인과 모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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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음이라는 단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 죽었다고 생각하고 한번 살아봐. 그러면 용서 못 할 일도 없고, 싸울 일도 없고, 속상해할 일도 없어. 하루가 덤으로 오는 보너스 같아. 그래서 매일 고맙지. 물건 살 때 하나 더 주면 기분 좋아지는 것처럼. 나는 사형수들을 떠나보내면서 죽음이라는 단어 앞에서 의연해졌어. 돌이켜보면 이별 연습은 사형수들이 나에게 가르쳐주고 간 인생공부야. 사형수들에게 일러준 대로 나도 가면 되는 거야. -18p, 이별도 연습이 필요하다


내가 왜 가족들과 시간을 더 많이 갖지 못했을까, 내가 왜 그 사람에게 그렇게 모질게 굴었을까, 내가 왜 좀더 너그럽게 못했을까. 그런 후회를 하는 거지. 그러니까 아직 살아 있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지금 행복해야 한다는 거야. 내가 지금 가진 게 없어서, 누구보다 유명하지 않아서 행복하지 않은 건 아니란 말이야. -52p, 정상에 오르려고 안달복달하지 마라


우리는 돈이 많은 사람을 ‘돈 부자’라고 하지. 친구가 많은 사람을 ‘친구 부자’라고 하고, 돈이 많아도 통장에만 넣어놓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 친구가 많다고 해도 결정적인 순간에 그 친구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을 때도 있어. 돈이 돈의 역할을 잘 해줄 때 진짜 돈이 좋은 것이지. 친구도 마찬가지. 결정적인 순간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친구가 진짜 친구야. -81p,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더 바랄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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