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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96701651
· 쪽수 : 203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서론
1장 부활이 아니라, 부활하시고 다스리시는 예수님이 중심이다
2장 승천에서 시작하라: 우리와 대면하시는 주님
3장 왜 산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가?
4장 부활하신 예수
5장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의 능력 안에서 맛보는 기쁨과 소망
6장 부활하신 예수의 능력 안에서 행하는 목회
성구 색인
인명 색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전작인 「십자가에 달린 목회」(The Crucifixion of Ministry)에서 나는 우리의 사역들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사역들을 죽이실 것이라는 충격적인 표현을 의도적으로 사용했다. 우리가 하는 목회가 우리를 구원하지 못한다. 오직 예수님의 사역만이 우리를 구원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메시아적 허세를 멸하시는 것이다. 이 후속 작에서 나는 부활의 목회를 살펴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의 사역 안에서 고유한 기반을 잡고 우리가 행하는 사역들을 일으키신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생명의 기쁨과 소망 안에서 목회를 하게 된다. 우리를 예수님과의 연합으로 묶으시는 성령을 통해, 우리는 그분의 부활하신 생명과 부활하신 사역에 동참하는 것이다."
"목회의 부활은 우선 우리가 하는 사역의 새로운 생명에 관한 것이 아니다. 새롭게 다져진 태도나 사역 갱신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목회의 발동을 걸자는 것도 아니다. 나는 이러한 제안들이 물론 가치 있고 정당하다 할지라도 이것들보다 훨씬 더 근본적인 차원의 것을 추구하고 있다. 나의 주장은 목회의 부활이란 예수님의 목회의 부활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셨기에, 그 분은 단지 새로운 생명만을 얻은 것이 아니라 그가 행하시는 사역 또한 새로운 미래를 품게 되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께서 신앙생활의 영역에서 우리에게 기쁨의 기반이자 소망의 근원이 되시듯, 우리의 목회 영역에서도 하실 일이 있으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부활하신 주님의 장엄한 실천신학이다. 부활하시고 역사하시며 통치하시는 예수님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이는 또한 영광의 실천신학이기도 하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말해야 한다."
"예수님은 단순히 자신을 위하여 부활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또한 우리를 위해서, 그리고 모두를 위해서 부활하셨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으로서 예수님은 살아계시고 권능 가운데 우리를 위하여, 그리고 모두를 위하여 통치하신다. 이는 단순히 신학적 이론에 그치지 않는다. 그분의 부활과 승천은 우리의 삶과 사역에 직접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왜냐하면 그분은 살아계셔 서 역사하시는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승천은 그분이 더 이상 우리, 또는 모두와 어떠한 연결 관계의 단절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성령 안에서 그분이 현존하심을 의미한다. 적어도 이것이 바로 우리가 믿는다고 고백하는 바다. 그러나 나는 현재 상황은 우리가 좀 더 정직하게 접근해야 할 때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