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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크리스천 : 블랙 편

갑각류 크리스천 : 블랙 편

(딱딱한 형식의 껍질 속에 불안한 속살을 감춘)

옥성호 (지은이)
테리토스(Teritos)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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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각류 크리스천 : 블랙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갑각류 크리스천 : 블랙 편 (딱딱한 형식의 껍질 속에 불안한 속살을 감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6704744
· 쪽수 : 230쪽
· 출판일 : 2013-03-05

책 소개

블랙 형 크리스천에게 처방이 필요하다. 한국 교회, 목회자들, 또 성도들 내면에 숨겨진 욕망과 위선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한 책으로, 전작인 <갑각류 크리스천> 레드 편에 이어 저자 특유의 통쾌한 입담과 예리한 통찰을 담아내고 있다.

목차

서문: ‘그것’을 찾아서

Part 1 ‘갑각’에 금을 긋다
1. 진짜 사랑은 그 ‘이름’의 가치를 아는 것
더 높은 도덕적 기준
누구를 위한 청정구역?
엉뚱한 가치 창출
2. 진짜 신앙은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것
광란의 밤, 신앙 지키기
끝나지 않은 질문, 답은 어디에
신앙적 허니문, 마침내 찾은 실마리
세 번의 경험, 존재 앞에 존재를 잃다
신앙, ‘노팅힐’의 마지막 장면처럼
3. 진짜 기쁨은 ‘사랑’할 때 주어지는 것
구원의 기쁨을 가로챈 공포
합성감미료에 길들여진 가짜 기쁨
사랑에서 되찾은 기쁨
4. 진짜 믿음은 ‘앎’에서 시작하는 것
성경 말씀을 믿는다는 것은?
진짜 믿음이 되려면
하나님을 모르는 건 아닌지
하나님을 얼마나 아는지

솔직함이 선물한 자유1 사람을 살리는 신앙

Part 2 ‘갑각’ 신학이 낳은 ‘갑각’ 신앙
1. 불편한 하나님
나에겐 끔찍할 뿐인데 매혹적이라고?
하나님,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욥의 복은 욥의 복일 뿐
2. 하나님에 대한 오만과 편견
기독교, 자꾸만 덩치가 커지는 이유
대체 이게 사랑이라니
축소 지향 기독교
3. 하나님의 주권 바로 알기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착각하는 돌팔이들
행복은 오로지 신의 뜻?
하나님 주권의 새로운 정의
4. 하나님의 뜻이라는 물타기
왜 끊임없이 속고 속이는 걸까
진실을 가장한 돌려 말하기
예수님, ‘갑각’ 신앙에 반기를 들다

솔직함이 선물한 자유 2 교회 속 고수와 하수

부록 ‘갑각’보다 더 갑갑한 것

1. 갑각류 믿음
2. 갑각류 은사
3. 갑각류 목사

저자소개

옥성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주 노터데임대학교(UniversityofNotre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특허 솔루션 전문기업인 위즈도메인에서 10년간 미주지사장을 그리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국제제자훈련원 출판본부장을 역임했다. 2019년 현재 도서출판 은보와 테리토스 대표를 맡고 있다. 2007년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시작으로 『갑각류 크리스천』 시리즈, 『아버지, 옥한흠』 『진영, 아빠는 유학중』 『진리해부』 『야고보를 찾아서』 ,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낯선 하루』 『영적 대통령』 『숨쉬는 망각』 『아무도 후회하지 않아』 등 스무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다. 이 책 『유다 컨스피러시』는 『신의 변명』과 『부활, 역사인가 믿음인가』에 이은 ‘옥성호의 빅퀘스천’의 세 번째 저작이다. 사랑의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갱신을 위한 초석을 만들었던 한국개신교의 거목인 옥한흠 목사의 장남으로 태생적으로 기독교에 해박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를 통해 비판과 성찰이 사라진 한국교회에 일침을 가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저자는 이제, 질문과 상식이 사라진 한국교회를 깨울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믿는다는 것’은 내 기준으로 볼 때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면 내가 믿는 그 대상의 이름의 가치를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 나는 아버지를 사랑하기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분의 이름이 ‘부당하게’ 훼손당할 때 여러 번 싸워 왔다. 그런데 지금 하나님을 사랑해야 할 적지 않은 수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님을 단지 이용의 대상으로 여길 뿐이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성공한’ 목사의 이름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없다. 그게 한국 교회, 개신교의 비극이다.”
(Part 1. 01 진짜 사랑은 그 ‘이름’의 가치를 아는 것)


“사실 내게 ‘기독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런 기대가 잠시가 아니라 영구적으로 충족되는 것을 의미한다. 하물며 창조주가 만든 자연을 통해서도 내 존재 전체가 채워지는 말할 수 없는 황홀경을 맞보는데 창조주 자체에서 그런 충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내게 이해할 수 없는 껍데기 신앙에 불과하다. 그리고 창조주의 존재가 주는 충족은 창조주가 내게 선물하는, 이른바 교회 안에서 ‘복이라 불리는 그런 것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이 내가 기독교를 향해 갖는 당연한 수준의 기대이고 진지함이다.”
(Part 1. 02 진짜 신앙은 그 ‘존재’만으로 충분한 것)


“누군가 인생을 되돌아 볼 때 지금도 짜릿한 환희감을 주는 기쁨의 순간이 있기 마련이다. 구원과 관련한 나의 한 가지 고민이 있다. 그것은 ‘왜 구원은 내게 이런 짜릿한 기쁨으로 다가오지 않는가?’의 문제이다. 물론 신앙생활을 하면서 수도 없이 ‘흥분’한 적은 많았다. 하지만 그것은 ‘기쁨’이 아니었다......그렇다면 MSG 음악을 더하지 않은 기독교에 진짜 맛은 없다는 것인가? 구원이 주는 진짜 기쁨은 없는 것일까? 우리는 그냥 구호화한 ‘교리들’을 외우며 허상을 쫓고 있는 것일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까지는 분명 기독교의 구원에 그 기쁨이 실재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갈구하고 찾는 것이다. 분명 지금 내 수준의 지옥 탈피용 구원의 기쁨 수준으로 사는 것이 기독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Part 1. 03 진짜 기쁨은 ‘사랑’할 때 주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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