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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배운다

나무에게 배운다

(비틀린 문명과 삶, 교육을 비추는 니시오카 쓰네카즈의 깊은 지혜와 성찰)

니시오카 쓰네카즈 (지은이), 시오노 요네마쓰 (엮은이), 최성현 (옮긴이)
  |  
상추쌈
2013-04-05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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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게 배운다

책 정보

· 제목 : 나무에게 배운다 (비틀린 문명과 삶, 교육을 비추는 니시오카 쓰네카즈의 깊은 지혜와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88996751427
· 쪽수 : 216쪽

책 소개

오직 나무에 빗대어 꿰뚫은 이치. 니시오카 쓰네카즈는 이 책에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1300년 동안 이어져 온 목수들의 가르침을, 찬찬히 돌이켰다. 투박하지만 온화한 장인의 목소리에 담긴 이야기들은 결코 에두르는 법이 없다.

목차

서문- 장인의 시대를 증언하다

1부 - 나무에게 배운다
천 년을 사는 가람을 짓고 지킨다는 것 ∥ 자연이 가르쳐 주는 대로 하라 ∥ 성깔을 살려 강하고 튼튼하게 ∥ 살아온 만큼 살려서 쓴다 ∥ 솜씨와 더불어 감각을 기르는 일 ∥ 긴 호흡으로 나무를 길러야 한다

2부 - 오래된 것에는 새것이 짊어질 수 없는 것이 있다
아스카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지혜를 배운다 ∥ 오래된 목재는 보물이다 ∥ 목수의 혼이 실린 연장 ∥ 주춧돌, 천삼백 년을 버텨 온 힘의 근원 ∥ 학교나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것 ∥ 나무를 다루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 ∥ 장인과 건물이 학자보다 먼저다

3부 - 싹을 기른다는 것
도제 제도를 다시 살핀다 ∥ 똑같은 것은 하나도 없는 나무를 기르듯이 ∥ 아이의 싹을 찾아내 기르는 어머니처럼 ∥ 제힘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 쓸모없는 것은 없다 ∥ 섣부른 칭찬은 독이다 ∥ 굽어진 것은 굽어진 대로, 비뚤어진 것은 비뚤어진 대로

4부 - 나무와 더불어 살아오다
엄한 할아버지 밑에서 대목장으로 자라다 ∥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잇다 ∥ 아이들에게 대를 물리지 않은 까닭 ∥ 오직 호류지 대목장으로 살다 ∥ 자연을 장구하게 살려 낸 건물을 짓고 싶다 ∥ 뜻깊은 인연을 돌아보다 ∥ 좋은 시대를 만나 이룬 것들
호류지 목수 구전 _ 천삼백 년을 이어 온 소중한 지혜

역자 후기 - 여기 천 년 학교가 있다

저자소개

니시오카 츠네카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8년 나라현(奈良縣) 이카루가쵸(斑鳩町)에서 호류지(法隆寺) 전속 목수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호류지(法隆寺) 수리 공사 현장에서 할아버지 츠네요시(常吉)로부터 엄격한 목수 수업을 받으며 미야다이쿠(宮大工)로 성장했다. 이후 호류지 대수리, 호린지(法輪寺) 삼중탑(三重塔) 복원, 야쿠시지(藥師寺) 금당, 서탑 복원 등을 이끌었다. 20세기에 남은 마지막 미야다이쿠로 불리다가 단 한 명의 제자 오가와 미츠오(小川三夫)를 키워 그 명맥을 잇게 했다. 일본건축학회상, 녹색문화상(みどりの文化賞), 훈사등서보장(勳四等瑞寶章)을 받았다. 암 투병 끝에 1995년 8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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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노 요네마쓰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아키타 현 가쿠노다테 마을에서 태어났다. 도쿄 이과 대학 이학부 응용 화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곳곳을 돌면서 어부와 기술자들의 이야기를 소중히 듣고 받아써 왔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와 몸에서 몸으로, 일에서 일로 전해지는 ‘손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애쓰고 있다. 1992년 《옛 지도》를 시작으로 네 차례나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올랐고, 2003년 《여름 연못》으로 일본 그림책 대상을 받았다. 같은 해, 국제 천문 연맹은 그의 업적을 기려 소행성 11987에 ‘요네마쓰 Yonematsu’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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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구리’라는 아호를 쓰고 있다.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이다. 20대 후반에 자연농법을 만나 인류가 갇혀 있는 거대한 우물을 보는 경험을 황홀하고도 강렬하게 하며 인간 편에서 자연 편으로 건너온다. 30대 초반에 귀농, 그 뒤로 30년이 넘게 자연농법으로 자급자족 규모의 논밭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글과 번역, 그리고 ‘자연농 교실’ 등으로 자연농법의 세계를 알리는 데 힘을 쏟는 한편, 하루 한 통의 손글씨 엽서로 자연생활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짚 한 오라기의 혁명』 『자연농법』 『자연농 교실』 『신비한 밭에 서서』 『어제를 향해 걷다』 『나는 숲으로 물러난다』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공역)』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반야심경』 『돈이 필요 없는 나라』 『나무에게 배운다』 『여기에 사는 즐거움』과 같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래서 산에 산다』 『힘들 때 펴보라던 편지』 『오래 봐야 보이는 것들』 『좁쌀 한 알』 『시코쿠를 걷다』 『바보 이반의 산 이야기』와 같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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