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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88996792963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책, 열다 ─ 지금 무슨 책을 읽으세요…
My Story 잃다 읽다 일다
얼굴 빨개지는 소년 고개 떨구는 아이…사나이답게 씩씩 튼튼!…안산에서 보낸 두 달…아토피 전문 피부과를 방문하다
꿈꾸지 않는 삶 설마 반에서 39등?…유전공학자, 멋지지 않을까…소심하거나 건방지거나…노래만 불렀지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스테로이드제와의 전쟁…죽느냐 사느냐 이것이 문제로다…오직 버틸 뿐 기다릴 뿐
4년 만의 외출 달라도 너무 다른 남매…최고의 선물…《신약성서》와 짝사랑…독서는 남자의 품격
멘토를 만나다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하겠는가…저자는 어떤 사람일까…최초의 멘토…삶을 바꾼 만남
왕초보 영어 강사의 탄생 칭찬은 나의 힘…좌충우돌 원서 읽기…왕초보만 모십니다…내가 가면 길이 된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양심에 묻다…나를 위한 선물…내가 사는 이유
Book Story 지금 읽는 책이 나의 미래다
나는 누구인가 소심하고 못난 놈…배우고 발견하고 자유로워질 이유…간절함이 답이다…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
┃책대로 산다 1┃ 행복하고 싶다면, 나부터 바로 알자
왜 하필 나일까 명랑한 지선 씨…직설은 힘이 세다…절망보다 희망을, 포기보다 용기를
┃책대로 산다 2┃ 시련의 크기는 내가 극복할 수 있는 딱 그만큼
가슴 뛰는 삶을 바라는가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도전이냐 포기냐…삶의 주인이 돼라
┃책대로 산다 3┃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왜 사는가, 왜 읽는가 ‘느긋한 독자’의 질문하는 독서…책 읽기의 이로움…우물을 빠져나오는 책 읽기
┃책대로 산다 4┃ 읽지 않는 자, 유죄
괜찮다고 말해줄래 재산 목록 1호, 힐링 수첩…칭찬은 내 인생의 비타민…성장통 없는 인생은 없다
┃책대로 산다 5┃ 고통이라 쓰고 선물이라 읽는다
지금 사랑하며 사는가 인생에 대한 세 가지 질문…내 영혼의 건강식…《신약성서》 7독 후 남은 것들
┃책대로 산다 6┃ 목숨을 다해 사랑하라
조화로운 삶이란 무엇인가 관계의 영원한 고전…습관을 바꾼다는 것
┃책대로 산다 7┃ 그 섬에 가고 싶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까 부富란 무엇인가…25년 후의 나를 만나라…346만 달러짜리 점심식사
┃책대로 산다 8┃ 삶에 대해 “예”라고 말하는 것
Reading Story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진정 알고 있을까 유일무이한 나를 찾아서…보다 vs 알다…우물 안 개구리
성장하는 책 읽기 5단계 평가하는 책 읽기…보는 책 읽기…지식을 얻는 책 읽기…실천하는 책 읽기…창조적 책 읽기
THX 독서법 우물 탈출 프로젝트…1단계 T자형 만들기…내가 성장하는 책 읽기
책읽는 습관 책은 마음의 거울…아침 독서와 저녁 독서의 효과…나눠 읽기와 갈아타기…저자가 직접 책을 읽어준다?…암기의 재발견…다시 읽기와 넘어서기…독서 토론 체험
책, 닫다 ─ 읽어야 산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당신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겐 가슴 시리도록 부러운 기적일 수 있습니다.”
2007년 한 방송에 출연해 했던 말이다. 더 이상 죽음을 불안해하지 않으며 하루하루를 살게 된 이후 가슴 벅차도록 일상에 감사하며 살던 때였다. 누군가의 평범한 일상이 내게는 언감생심이었던 시간이 있었다. 그 고비를 지나면서 아무 일 없는 이 하루가 가슴 벅차게 감사함을 깨달았다. 고통은 밟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서라는 신의 선물임을 깨달았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_<책, 열다 : 지금 무슨 책을 읽으세요?> 중에서
“혹시 책 좋아하세요? 지금 무슨 책을 읽으세요?”
만나는 사람마다에게 묻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한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대화를 나누면서 그의 생각을 엿보거나 그의 가까운 친구들을 살펴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나는 그 사람이 읽는 책을 알아본다. 무슨 책을 읽는지, 어떻게 읽는지 등이 가장 궁금하다. 왜냐하면
지금 그 사람이 읽는 책이 바로 그의 미래임을 알기 때문이다. _<책, 열다 : 지금 무슨 책을 읽으세요?> 중에서
피부가 터지는 고통 못지않게 가려움증도 참기 어려웠다. 짐승처럼 정신없이 긁어댔더니 손톱이 다 닳아 없어졌고, 살갗이 점차 검게 변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두꺼워져갔다. 손톱이 없으면 물건을 집을 수 없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았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더니 손톱이 닳아 없어져 긁을 수 없게 되자 머리빗으로 긁었다. 갈라진 두꺼운 피부 사이로 진물과 피가 마를 날이 없었다. 괴롭게 아픈 동시에 미칠 듯이 가려웠다. 긁으면서 느끼는 감각이 쾌감인지 통감인지 구분할 수조차 없었다. _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