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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끝없이 반복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그 탈출구는 어디인가?)

조지 소로스 (지은이), 하창희 (옮긴이), 손민중 (감수)
지식트리(조선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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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로의 미래를 말하다 (끝없이 반복되는 글로벌 금융위기, 그 탈출구는 어디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세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6819004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2-01-30

책 소개

국제적 투자전문가 조지 소로스가 경제위기 이후 4년간의 경제정치의 흐름을 면밀히 분석.통찰하여 밝혀낸 유로존 구제 전략 7단계가 담겨 있는 책. 이 책에서 소로스는 지난 4년간 [파이낸셜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서평] 등에 게재했던 시론을 재정비하여 소개하고 있다. 소로스는 이 책에서 글로벌 경제위기의 근본 원인과 각국의 해결과정 등을 상세히 설명할 뿐 아니라 정치·경제 전문가들의 인식의 오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소개

조지 소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존하는 최고의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소로스는 193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태어났다. 나치즘과 공산주의를 겪고 1947년 영국에 가서 런던정경대학에서 공부한 뒤 1956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1973년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를 출범해 퀀텀 펀드, 쿼터 펀드, 퀘이사 펀드 등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를 일구었다. 그는 1979년, 동구권의 개방 지원과 자선사업을 목적으로 ‘열린 사회 재단(The Open Society Foundations)’을 설립했다. 1991년에는 부다페스트에 중부유럽대학교를 세워 비판적 사고를 일깨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열린 사회 재단은 현재 100개국 이상에서 독재와 인종주의, 불관용에 맞서 열린 사회, 언론의 자유, 인권을 지지한다. 소로스는 320억 달러 이상을 재단에 기부했고, 2018년에는 ‘자유 민주주의와 열린 사회의 전달자’로서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으며, 지금도 더 책임감 있고 투명하며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다. 《소로스 투자 특강(The Soros Lectures)》, 《금융의 연금술(The Alchemy of Finance)》,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The New Paradigm for Financial Markets)》을 비롯해 여러 베스트셀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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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후 핀란드, 수단 등에서 생활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그레이엄처럼 생각하고 버펫처럼 투자하라》(공역), 《브랜드 차일드》(근간), 《혁신을 불러오는 리더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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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노동경제학 및 경제성장론을 연구했다. 현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환경부, 연세대학교 연구처, 국회도서관 의뢰 연구과제 참여연구원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저서로 《SERI 전망》(공저), 《새한국형 경제운용시스템을 찾아서》(공저), 《한국경제 20년 재조명》(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모든 것의 가격》 《100년 후》 《2020 세계경제의 라이벌》《미래를 읽는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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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버블은 금융시장을 본질적으로 불안정하게 변화시키므로 금융시장의 역사는 금융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새로운 변화를 겪었다.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각국 정부는 규제의 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이 같은 과정에서 시장의 변화에 맞춰 은행 규제 및 금융 규제가 마련되었다. 따라서 시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도 움직이지만 눈에 보이는 정치적 영향력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버블은 일시적으로만 형성되지만 시장과 정치 간의 상호 작용은 지속된다. 시장 참여자와 금융당국은 모두 불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움직인다. 이로 인해 이들 간의 상호 작용은 재귀적 특성을 띄게 된다. 따라서 균형에서 멀리 떨어진 상황이 아니더라도 금융시장을 해석할 때는 항상 재귀성을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서 설명한 재자본화 계획안에는 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운 채권들로 인한 역경매의 어려움은 따르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계획안을 통해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으며, 내가 운용하고 있는 펀드에 필적할 만한 수익을 납세자들에게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이 계획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금융당국은 지금까지 늘 뒷북 조치로 상황을 제대로 헤쳐 나가지 못했다. 법안을 마련했을 때는 시장을 안정화시킬 만한 효과적인 조치를 준비하지 못했다. 즉각적으로 포괄적인 구제책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해야만 현 상황에 제동을 걸고 시장을 안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과도한 규제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된 것이 현 위기의 원인이라면 이제 방향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장은 본질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며, 규제 당국은 더더욱 그렇다. 규제 당국의 담당자들은 인간으로서의 불완전함 외에 관료적이며 정치적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약점이 있다. 따라서 규제는 최소화하는 게 마땅하다. 금융 규제 개혁의 방향에는 3가지 기본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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