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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6570024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1-07-25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_ 이제 동북아의 요충지는 한국이 될 것이다
머리말_ 급변하는 세계정세,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서문_ 21세기의 판도는 다음 10년에 달려 있다
1장 미국: 몰락을 이겨낸 제국의 반격
여전히 강력한 미국의 힘 / 미국이 감당해야 할 거대한 도전들 / 미국에게는 적도 동맹도 없다
2장 마키아벨리적 대통령의 출현
모든 권력을 쥔 백악관의 주인 / 이상주의와 현실주의 모두 틀렸다 / 권력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
3장 금융위기,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미국
세계 금융시장의 도박 / “두려움 외에는 두려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 / 이제 문제는 경제가 아니다
4장 실패한 전략, 무너진 힘의 균형
완벽한 실수, 이라크 침공 / 최악의 지정학적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5장 족쇄가 된 테러와의 전쟁
테러리즘이 진정으로 노리는 것 / 대량살상무기의 위협은 과연 존재하는가
6장 이스라엘: 정책을 다시 정의하라
중동의 뒤엉킨 역사에서 탄생한 이스라엘 / 아랍 세계는 왜 반발하는가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동시에 관리하라 / 이스라엘과 미국의 결별?
7장 중동과 이란: 누가 패권을 장악할 것인가
파키스탄을 지원하라 / 끊임없이 견제해야 할 나라, 이란 / 이란과의 협상은 피할 수 없다 / 급부상하는 터키
8장 러시아: 지정학적 악몽의 귀환
“480킬로미터”의 힘 / 다시 공세에 나선 러시아 / 러시아가 쓸 수 있는 카드 / 이제 해결책은 폴란드에 있다 / 발트해와 카프카스를 장악하라
9장 유럽: 그들이 직면하게 될 딜레마
독일, 전쟁을 일으킨 방아쇠 / 유럽의 오래된 꿈, 유럽연합 / 번영의 시대에서 분열의 시대로 / 유라시아의 새로운 중심축, 독일-러시아 / 유럽의 분열을 기회로 활용하라
10장 아시아: 한중일 미래 3강체제
중국과 일본은 여전히 미국을 필요로 한다 / 10억 중국 극빈층이 폭발한다 /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 이제는 해상전략이 필요하다 / 유일한 패권국가는 없다 / 한국, 호주, 싱가포르가 떠오른다 / 인도가 패권국이 되기 힘든 이유 / 아시아에서의 게임이 시작된다
11장 아메리카 대륙: 가장 안정적인 지역
쿠바, 잠재적인 불씨 / 브라질, 유일한 경쟁상대 / 합법과 불법이 혼재하는 멕시코 경제 / 멕시코에 대한 이중 전략 / 미국에 의존하는 캐나다
12장 아프리카: 홀로 남겨진 세계
민족과 국가가 불일치하는 대륙 / 아프리카의 지도는 다시 그려진다
13장 기술혁신의 한계, 그 이후
포화상태에 다다른 기술혁신 / 기후변화와 에너지공급의 딜레마 / 다음 10년은 새로운 에너지 구축에서
14장 넥스트 디케이드, 우리는 준비가 되었는가
감사의 글
감수의 글(손민중_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가장 불확실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책
리뷰
책속에서
나는 다음 10년이 동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위험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는 빠른 회복을 통해 경제적으로 일정한 위치에 도달했으며 주변의 강대국들도 쉽게 휘두를 수 없을 만큼 충분히 강력해졌다. 그러나 지난 몇십 년간의 평화로운 상태에 비해 오늘날 이 지역에서 심하게 요동치는 정치적, 경제적 변화는 주변 세력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특히 더 신중하고 민첩하게 대처해야 한다. -한국어판 서문
『넥스트 디케이드』는 미국의 내적 모순에 대한 돌파구뿐만 아니라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드러나게 될 주요한 지정학적 힘의 질서를 다루고 있다. 조지 프리드먼은 풍부한 자료에 대한 예리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한 통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읽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독자들도 조지 프리드먼이 펼쳐 보이는 다음 10년의 흥미로운 세계를 미리 예측해보기 바란다. -감수의 글, 손민중,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나는 일반적으로 정책 관련 논쟁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나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보다는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알아내는 데 더 관심이 많다. 장기적으로 보면 별다른 중요성을 갖지 못하게 될 사건들도 10년이라는 시간적 범주 안에서는 우리들 개개인에게 심오한 영향을 미친다. 그것들은 또한 우리가 미래에 택하게 될 노선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도 실제적인 의미를 갖는다. -서문: 21세기의 판도는 다음 10년에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