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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군주론

여성을 위한 군주론

이남훈 (지은이)
  |  
북퀘스트
2013-02-1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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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군주론

책 정보

· 제목 : 여성을 위한 군주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6876687
· 쪽수 : 172쪽

책 소개

다양한 고전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지혜와 메시지를 주었던 이남훈 작가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속에서 ‘여성’이라는 사회적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한 자기 계발적 메시지를 찾아낸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1 _ 마키아벨리, 그는 누구인가?
- 시대적 약자였던 마키아벨리, 강자를 이기기 위한 전략을 통찰하다

프롤로그 2 _ 세상에는 두 부류의 여성이 있다. 당신은 어느 쪽인가?
- 도전해서 원하는 것을 얻어 낼 것인가, 순응하며 쇠락의 길을 걸을 것인가.

PART I. 여성의 관계를 위한 조언
- 따뜻한 얼굴, 냉정한 계산, 정확한 분석


1. 모두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
Choose either A or B 어차피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미움 받는 일도 서슴지 마라

2. 친구와 적에 대하여
Existence of Enemy 적, 친구로 만들거나 압도하거나

3. 소유욕에 대하여
Distributed for the exclusive 한 사람이 독점한 조직은 오래갈 수 없다

4. 자기희생에 대하여
Wound themselves 차라리 스스로 상처를 입혀라


(중간생략)

PART II. 여성의 자립을 위한 조언
- 장애, 난관, 좌절을 대하는 정치적 태도


1. 불행과 낙담에 대하여
Importance of failure 오만과 낙담은 학습의 결과일 뿐이다

2. 당당함과 자립에 대하여
Cowardly help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스스로를 반쪽으로 만드는 길이다

3. 공과 사, 그리고 평가에 대하여
Breakup of the past 처벌에 대한 면제는 있을 수 없다

4. 인색함이 가진 힘에 대하여
Advantages of Miserliness 스스로의 힘으로 적을 물리친다는 것에 대해


(중간생략)

PART III. 여성의 입지 강화를 위한 조언
- 분열을 활용하거나 안전한 요새를 만들거나


1. 전략 전술에 대하여
Need of Strategy 때로 속임수는 칭송의 대상이기도 하다

2. 쟁취해 내는 소유욕에 대하여
Possession and Ability 당신에게는 소유를 욕망할 자격이 있는가?

3. 감정이나 분노에 대하여
Time of battle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전쟁에 임하라

4. ‘여성적 기질’이라는 것에 대하여
Change in viewpoint 자신의 기질을 변화시키지 않는 건 불행을 부르는 일이다


(중간생략)

PART IV. 여성의 도약을 위한 조언
- 평화 속에서 전쟁을, 운명 앞에서 힘을


1. 변수와 운명에 대하여
Preparation time 고요할 때 자신의 운명을 조절할 힘을 길러야 한다

2. 진정한 위기 대처 능력에 대하여
Preparation for crisis 지지란 것은 미리미리 확보해야 하는 것

3. 위기의 예측에 대하여
Foresight of the future 가장 행복할 때 가장 큰 불행을 생각해보라

4. 최악의 미래와 최선의 현재에 대하여
Ongoing doubts 안정은 없다. 진행되고 있는 모든 일을 의심하라

5. 리스크 감수와 성취에 대하여
Risk-taking 위험과 투지, 신중함과 용기에 대해

6. 주변의 잘못된 동기부여에 대하여
Prevention of flattery 화를 내지 않으면 아부도 하지 못한다

책속에서

◆ 양자택일 Choose either A or B

어차피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면
미움 받는 일도 서슴지 마라

Machiavelli says _ “야심적인 사회 지도층, 무모한 민중, 잔인하고 탐욕적인 군대, 이 세 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는 없다. 어차피 어느 한쪽을 선택하고 다른 쪽의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일이다. 좋은 일을 하든, 나쁜 일을 하든 어느 한쪽의 미움을 받게 마련이라면 지도자는 나라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쁜 일을 해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모두에게 사랑 받는다는 것에 대하여

흔히 여성들은 ‘관계 지향적이다’는 평가를 받곤 한다. 목적과 성과를 중요시하는 남성들의 성과 지향적인 면과는 다소 상반되는 성향이다. 여성의 이러한 성향은 타인을 배려하고 관계를 화목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이 관계 속에서 고통을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또 모두에게 미움을 받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의지와 목적을 상실하고 결국 홀로 상처를 받고, 스스로가 그 상황을 견디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여성으로써의 장점인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지녀야 한다는 주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단호하게 목표로 전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주변 사람들과 아무런 경제적 이익관계도 없다면 늘 사랑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간다는 것은 이미 관계의 중심에 서지 못한 것이고, 결국 ‘밉지 않은 주변부 사람’에 불과한 것이다. 중심에 서고 싶다면 때론 목적을 위해 타인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는 선택도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편도 아니고 내 적도 아니다.
모두가 자신을 좋아하기를 바라는 것은 지나친 기대이다.
- 리즈 카펜터


◆ 존경보다는 두려움 Fear rather than Respect

무서워하는 사람은 쉽게 배신할 수 없다

Machiavelli says _ “군주는 부하들이 자신을 두려워하면서도 동시에 존경하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한쪽만을 불가피하게 선택하라고 하면 존경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사람들은 두려운 군주보다는 존경하는 지도자를 더 쉽게 배신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존경이란 이기적인 사람들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혜택에 보답하기 위해 바치는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 그러한 혜택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즉각 등을 돌리게 되어 있다. 하지만 부하들은 배신에 대한 처벌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무서워하는 군주를 쉽게 배신할 수는 없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에 대하여

여성들은 권위나 권력을 내세우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그보다는 보다 수평적인 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역할과 지위를 지켜 나가려고 하는 경향이 더 강하다. 마키아벨리의 시선에서 본다면 이는 ‘존경’이라는 덕목으로 사람들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 반면 ‘카리스마가 있다’는 남성들의 경우에는 존경보다는 자신의 권한과 권력을 통한 두려움을 통해서 사람들의 중심에 서고 그들을 지배해 나가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두 가지 중 어떤 방법을 써도 상관이 없지 않느냐’고 말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존경과 두려움 사이에는 큰 간극이 있다. 존경은 타인의 배신에 대해서 아무런 사전 제제 조치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저 배신을 하면 배신을 당해야 하는 것이 전부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두려움은 배신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가지고 있다. 즉, ‘네가 배신을 하면 그에 맞는 처벌을 하겠다’는 것을 이미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배신을 당하고 있지는 않겠다는 의미이다. 여성들이라면 따뜻함과 존경을 통해서도 사람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겠지만, 여기에 더해 상대에게 줄 수 있는 일종의 두려움도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다.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치열하면서도 온화한 사람이다.
- 마틴 루터킹(미국의 인권운동가, 목사)


◆ 무시에 대한 도전 Ignored for challenge

잃어버린 믿음까지도 되찾게 하는 실력

Machiavelli says _ “무엇인가를 개혁하려는 사람이라면 오로지 자신의 힘에만 의존하고, 무력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만 실패를 면할 수 있다. 무력을 갖춘 예언자들은 언제나 성공했지만 그렇지 못하고 말만 앞세운 예언자들은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사람들은 예언자의 말을 일시적으로는 믿지만 곧 얼마 지나지 않아 불신을 하고 만다. 사람들이 불신을 하는 경우에는 오직 무력만이 그들을 믿도록 만들어 낼 수 있다.”

능력이 주는 신뢰에 대하여

여성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남성 우월주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여전히 남아있는 이상, 그러한 생각도 전혀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그런 성차별의 문제만으로 자신의 성공을 포기하거나 노력을 게을리하는 것은 용납이 될 수는 없다. 그렇게 생각하는 여성들일수록, 더욱 필요한 것은 바로 ‘무력’이다. 현실에서의 ‘무력’이란 사람을 굴복시키는 물리적인 폭력이 아니라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자신만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다. 마키아벨리가 이야기하듯, 설사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믿음을 잃어버렸다고 하더라도, 실력은 당신을 배척했던 사람들도 다시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성’이 아니라 ‘실력 없는 여성’이다. 사람들에게 성적 차별을 받을 때마다 좌절하는 여성이 아니라, 무시를 받을 때마다 ‘무시할 수 없는 여성’이 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되어 가는 것이다.
- 시몬 드 보부아르(프랑스의 철학자,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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