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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6914709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앵벌이 두목의 변신
-돈은 마실수록 목이 마른 바닷물이다-
애정희망복지원
-인생 별거냐? 행복하게 사는 게 최고지-
복지원 사람들
-그때는 다 배고픈 시절이어서 그랬지요―
단비의 비밀
-창문 너머에는 온통 푸른 빛 가득한 나무들이었다-
희망의집 최 원장
-몇 년 전부터 단비가 꽃밭을 만들었어요-
양로원도 계급사회?
-사람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계급이 존재한다-
유료 양로원의 집사
-노래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
양심은 점심이다
-그토록 부풀어 오르는 희망의 정체는 뚜렷하지 않았다-
앵벌이 두목의 본능
-시간과 자리, 아니 돈이 사람을 만들었을 것이다-
5천만 원이 10년 후, 100억이 된다
-인생에서 단 세 번의 기회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다-
복지 재벌의 문턱에 서다
-외롭고 힘든 사람도 함께 모이면 서로 희망이 된다-
단비의 과거
-신은 인간이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시련을 준다-
처음 불러보는 이름 어머니-양어머니
-마음속이 벌판의 마른 풀잎 사이로 바람이 훑고 지나는 것 같았다-
희망의집과의 작별
-만남 뒤에는 항상 이별이 따르고 이별은 언제나 유쾌하지 못했다-
양어머니와 첫 나들이
-기쁨 뒤에 친구처럼 붙어살던 불행이 다가서지나 않을까 두려웠다-
난 과거 앵벌이 부두목이 아니다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숙제처럼 가슴에 흩어져 있던 것이 풀린 듯 후련해졌다-
복지 공화국으로 가는 길
-인생이 환한 등꽃처럼 스러져가고 혁명의 열정은 쓸쓸히 사위어 갔다-
꿈꾸던 금고를 만나다
-새벽의 고요 속에 달빛은 자신의 앞날을 말해주는 듯했다-
원생들을 찾아
-이 시간 정말 행복합니다. 좋은 가족이 되어 봅시다-
복지공화국 개원식
-향기 없는 조화지만 복지공화국이 꽃으로 환해졌다-
백억과 거래하다
-후회 되는 것은 세상이 등 떠민다고 아무 생각 없이 흘러온 세월이었다-
행복을 그리는 시간
-복지공화국 안에 사람의 향기가 가득히 스몄다-
혼자만 살면 무슨 재민 겨
-마음에 번졌던 노래처럼 함께 살아 갈 수 있는 공동체 오르빌 마을을 꿈꾸었다-
사람이 산다는 게 뭔데
-사람이 사람답게 즐겁게 사는 게 복지란다-
핏줄은 자석처럼
-아주 기분 좋은 미래를 보았어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