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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

이영애 (지은이)
지식채널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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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가 꼭 읽어야 할 스토리텔링 육아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청소년/사춘기/성교육
· ISBN : 9788996953418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4-05-26

책 소개

책에 실린 65편의 이야기를 엄마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들려주는 방식으로도 책을 활용할 수 있다. 무조건 아이에게 변화를 강요할 것이 아니라, 왜 그래야 하는지를 옛이야기를 통해 전달하면 훨씬 더 쉽게 마음을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프롤로그 | 옛이야기로 함께 성장하는 부모와 아이

PART 1 나를 알면 아이가 제대로 보인다
*내 안의 모성을 바로보라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눈과 삶의 지혜 |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것 | 진정한 마음이 있다면, 결국 다 괜찮아진다 | 속이 비어 있을수록 과장된다
*건강한 양육의 디딤돌, 엄마의 자존감을 키워라
모든 것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 있는 모습 그대로가 사랑스럽다 | 숨기고 감출수록 멀어지는 행복의 기회 | 좋고 나쁨은 한순간에 결정되지 않는다 | 남들과 다른, 그래서 가치 있는 |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 필요는 없다 | 비교를 통한 자부심은 자존감이 아니다
*현실감각을 일깨워라
지금 여기를 사는 즐거움 |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다 | 거리를 두면 실체가 보인다 | 일어나지 않을 일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걱정을 극복하는 방법, 현재에 충실하기
*아이를 향한 욕심을 경계하라
지나친 욕심은 모든 것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 밑도 끝도 없는 욕심 | 가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 | 삶의 본질을 먼저 생각하기 | 아닌 것을 깨달았다면 | 함께 행복에 이르는 길
[PLUS] 아이와 엄마를 키우는 현명한 양육법

PART 2 아이를 이해하면 육아의 길이 보인다
*내 아이의 발달을 이해하라
지금 내 아이는 어디에 있나 | 지문과도 같은 아이의 기질 |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는 지혜
*관계의 기초, 애착을 형성하라
충분히 사랑해야 분리될 수도 있다 | 사랑이 고프면 마음이 허해진다 | 따뜻하고 지속적인 보살핌이 아이를 살린다
* 안정적 정서가 인생을 결정한다
감정에 압도되면 천하장사도 무용지물 | 공감은 정서의 소화제 | 알고 표현하면 다룰 수 있다 |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정서 | 마음은 몸까지도 지배한다 | 아이의 정서를 키우는 중간지역
[PLUS] 중재 역할을 위해 부모가 가져야 할 4가지 태도
* 자율성과 주도성을 보장하라
자유롭고 강인해야 제대로 설 수 있다 | 떠나야 이루어지는 성장 | 떠나보낼 마음의 준비 | 쓸데없는 힘겨루기는 금물 | 사사건건 막으면 엇나간다
[PLUS] 반항적인 아이를 다루는 법

PART 3 아이와 엄마가 함께 자라는 육아의 길
* 좋은 엄마와 나쁜 엄마
한 사람 속 두 엄마 | 따뜻함은 찬 바람보다 힘이 세다 | 아이는 또 다른 내가 아니라 ‘너’ | 꼭 필요한 적절한 훈육
*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라
적절한 심리적 거리가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 | 지나치면 모자란 것만 못하다
[PLUS] 과잉보호를 피하는 3가지 방법
* 아이의 성장을 돕는 3가지 이야기
해보면 느낄 수 있다 | 좋은 것을 보면 본받고 싶어진다 | 사람을 통해 자라는 아이
* 대화만 잘 나누어도 육아가 행복해진다
대화의 기본은 경청 | 누구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 | 공감은 언 마음도 녹인다
[PLUS] 건강한 대화를 방해하는 태도
* 자존감 있는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나에게 집중할 때 생기는 놀라운 힘 | 남을 위할 때 나도 올라간다 |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게 하라
역지사지 : 더불어 살기 위한 주춧돌 | 겸손 : 낮추고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 배려 : 보살피는 마음 | 진실함 : 행동으로 증명되는 마음 | 탈 자기중심성 : 나 대신 우리 | 같은 잣대 : 나에게도 남에게도 공정한 마음
[PLUS] 사회성을 키우는 3가지 전략
*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워라
존중하면 책임감도 커진다 | 성실함이 행복을 이끈다 | 받은 것에 감사하고 베푸는 즐거움 | 내 안에 있는 놀라운 힘 발휘하기 | 진짜에 집중하기
[PLUS]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에필로그 | 길을 잃은 부모에게 건네는 위로 한마디

책속에서

신데렐라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한 엄마에게 좋은 모습과 나쁜 모습이 모두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하고 열심히 할 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됩니다. 또한, 나만 형제들과 갈등하여 괴로운 것이 아니라는 위로도 받고, 형제들과의 갈등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또한 왕자를 만났을 때 재투성이 모습 그대로 나가는 행동을 통해 자존감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됩니다. 왕자와의 만남이라는 상징을 통해 부모를 떠나 진정한 자아를 찾아 성숙해가는 과정을 깨닫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런 깨달음이 의식적 과정이 아니라 무의식적 과정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너무 드러내놓고 전달하면 뻔한 교훈이 되어 흥미가 곧 떨어지지만, 상징과 은유라는 형태를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뭔지 몰라도 훨씬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울림으로 남는 것입니다. 이는 상징과 은유에 자기표현과 자기치유라는 놀라운 힘이 숨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자존감은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받아들이는 ‘자기가치감’, 자신이 유능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유능감’,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고 실패를 한다고 해도 꿋꿋하게 살아내고 있는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자신에 대한 호감’이라는 세 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존감은 만만치 않은 인생을 나름대로 잘 버텨내면서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마음의 힘인 셈입니다. ……
이솝우화에 나오는 까마귀를 한번 살펴볼까요. 까마귀는 자신이 가치 있는 존재라는 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남의 것만 부러워하면서 탐을 냅니다. 시선이 자신이 아니라 늘 다른 사람을 향해 있고, 타인과 비교하면서 자신을 평가절하 하는 것이지요. 그러다가 급기야는 남의 것을 끌어모아 그럴싸하게 자신을 치장했습니다. 까마귀처럼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는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면서도 아무런 가치관 없이 남이 하는 그대로 따라가기 여념이 없습니다. 이때 가장 피해를 입는 사람이 바로 아이입니다. 자신만의 주관 없이 그저 좋아 보이는 남의 것을 무분별하게 끌어다 적용시키는 엄마의 양육태도 때문에 아이는 혼돈스럽습니다. 또 엄마는 아무리 이것저것 해보아도 별 효과가 없는 듯한 아이를 보며 ‘그럼 그렇지……, 내가 뭘 해’ 하고 무력해지고 점점 낮은 자존감의 수렁 속으로 빠져버립니다.


그러나 노력한다고 해서 이런 자신의 모습을 싹 벗어던지고 TV 드라마에나 나옴직한 이상적인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또 자기 스스로도 잘 설명할 수 없는 이상적인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우리는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신이 아니고 사람이며, 완벽한 부모란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갑자기 어른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마다 경험한 양육방법을 기반으로 성격이 형성되고, 나도 모르게 같은 방법으로 내 자녀를 키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가진 한계입니다. 우리는 겸손히 이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양육을 받았다 해도 완벽한 것은 있을 수 없고, 자녀의 마음속에는 어느 정도의 생채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내 부모가 그러했던 것처럼 나도 실수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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