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88996957416
· 쪽수 : 280쪽
책 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 요놈 요놈, 요 예쁜 놈들!!!
프롤로그 - 꽃보다 예쁜 꽃
1.
첫 손자
둘째 손자
두 녀석이 날 무렵
병원에서 첫 상면한 손자
친가 첫 나들이
눈雪도 ‘눈’, 눈眼도 ‘눈’
말문이 조금씩 열리다.
규성이 애착물 ‘티거’
어린것의 놀라운 표현
몰래 몰래 크는 아이들
할머니는 ‘사돈’과 통화 중
할아버지의 작전
재미있는 발음
개똥참외
답답한 하바야지
인정 많은 녀석
이발
“우리 집에 고래 많아!”
형제
2.
기저귀와 작별 연습
이사
검은 구름은 무서워
김장 하던 날의 풍경
수의 개념을 알기 시작하는가?
규성이의 반격
둘째의 첫 걸음마
귀한 손님이 온다네!
증조모 제사를 모시는 날
가족
지극한 새끼 사랑
명답을 한 규성이
‘개그’를 이해하다
아비와 잠시 떨어져 있던 날들
형의 뒤를 따라서
늘어가는 재롱
두 할아버지를 놀라게 하다
소심한 형 과감한 동생
할아버지가 만든
철사鐵絲 자동차
먼 후일, 규성이와 지한이에게
들려줄 간곡한 이야기
3.
아비 없는 동안
조금씩 커 가는 모습
흙강아지
침쟁이 할아버지네 집
‘형님’은 동생의 우상
기록하지 않으면 잊혀지는
두껍아, 두껍아!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마음
할머니의 직감
2012년을 흔든 가수 ‘싸이’ 열풍!
장난꾸러기들의 호기심과 열정
2012년 11월 20일 김장하던 날
눈 내리는 겨울 이야기
벽난로 앞에서
‘앙~!’ 울어버린 규성이
할아버지의 ‘찌꺽 방아’ 놀이
4.
설날
행복한 차 마시기
동생 군기잡기 난항
숨바꼭질
TV 채널 선택권 분쟁 조정
“하버지, 간난따이!”
눈물이 나는 사진 두 장
따라 쟁이
방귀
수준(?) 차이
안개주의보
어느 날 아침풍경
할아버지가 심은
다섯 그루의 체리 나무
규성이의 새로운 변화
훌륭하구나!
지한이의 ‘능청’
“할아버지, 여기 좀 와 보세요!”
또 수족구병이 걸린 아이들
하버지, 잉잉~~
에필로그 - 경상도 사투리를 배울 아이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강보에 싸인 첫 손자를 보자 가슴이 뭉클했다. 물론 할머니도 그랬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가장 연약하고, 티끌 한 점 없이 깨끗한 녀석! 할아버지는 “손자 한 번 안아보시라”는 사부인 말씀에도 덥석 안을 수가 없었다. 혹 의정활동 등으로 사람을 많이 만나는 할아버지로부터 병균이라도 감염될까 염려스러웠다. 세상에 갓 태어난 깨끗한 새 생명인데……!
낳아서 예쁘고, 울어도 듣기 좋고, 벙글벙글 웃으니 더 예쁘고, 잠자는 모습이 귀엽고, 때가 되어 뒤집기를 하니 놀랍고, 배밀이를 하고 기어 다니니 또 예쁘고, ‘따로따로’ 서니 장하고, 아장아장 걸으니 다시 예쁘다. 그러다가 옹골지지는 않지만 ‘말’이라는 걸 시작하니 이건, 이건 참으로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