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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잘하그래이

참선 잘하그래이

(성철 스님 열반 20주기 추모 에세이)

고영섭, 고준환, 고형렬, 김성동, 김택근, 김형효, 남지심, 박석, 박제천, 이계진, 이은윤, 정호승, 최태만, 한승원, 홍신선, 여천 무비, 문태준, 정종섭, 박성배, 김호성, 이호신, 송준영, 박정진, 김희중, 강대철, 황순일 (지은이)
  |  
김영사
2013-11-2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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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잘하그래이

책 정보

· 제목 : 참선 잘하그래이 (성철 스님 열반 20주기 추모 에세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종교에세이 > 불교
· ISBN : 9788934965619
· 쪽수 : 392쪽

책 소개

학계, 종교계, 문화계의 중진 및 원로들이 인연을 따라 오늘에 되살린 성철 큰스님의 깊은 발자취. 큰스님의 가르침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궁구하며 살아온 스물일곱 저자의 글 속에서 성철 스님을 만난다.

목차

1. 山僧, 겨레의 스승이 되시다
성철 큰스님의 각령으로부터_고은|산은 산, 물은 물_김형효|성철 스님과 삼천 배는 나에게 하나의 화두였다_한승원|성철 큰스님의 청빈과 수행의 삶을 바라보며_김희중|철 상인을 회고하다_이은윤|나는 부처가 될 수 없음에_이계진|나 같은 중한테 속지 마라_김택근|위대한 포기를 일깨워준 스승의 길_이호신|참선하다가 죽어버려라_고영섭|결곡한 의의와 절욕의 큰 수행자

2. 깨달음, 우리에게 가라고 하신 그 길은
성철 스님의 《선문정로 서언》_박성배|참선 잘하그래이_남지심|둥근 달, 내 마음의 등불_정종섭|‘산은 산, 물은 물’과 《벽암록》_박제천|밥값과 내 안의 부처_홍신선|시를 쓰려면 천 번을 써라!_정호승|하늘을 넘치는 죄업_고형렬|어느덧 화두처럼 다가온 성철 스님_박정진|영원히 잊지 못할 명장면_김호성

3. 그립습니다, 스님, 성철 큰스님
<백일법문>을 듣는 일이 일상사였다_무비|아름다운 얼굴_김성동|이 뭣고?_고준환|도적아 도적아_송준영|변두리에서 부치는 편지_강대철|세 번의 삼천 배, 한 번의 만남_박석|길 위의 사람들_최태만|나의 유학과 성철 스님_황순일

저자소개

고영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상주 출생. 1989년 『시혁명』, 1995년 『시천지』로 작품활동 시작. 1998-1999년 월간 『문학과 창작』 추천 완료. 시집 『몸이라는 화두』 『흐르는 물의 선정』 『황금똥에 대한 삼매』 『바람과 달빛 아래 흘러간 시』 『사랑의 지도』, 평론집 『한 젊은 문학자의 초상』. 제21회 현대불교문학상(2016), 제16회 한국시문학상(2016) 수상. 2016년 『시와 세계』로 문학평론 등단.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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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호/ 아하광파 서울대 법대 법학과 졸업(1965) (사)대한사랑 고문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창립 발기(1963) 화엄학연구원 연구위원 육군병장으로 만기 제대(1967) 국민대 대학원 졸업(법학석사·박사)(1984) 동아일보사 기자, 동아방송PD(1967-1975) 동아방송 필화사건으로 투옥 동아일보사 기자노조 창립 발기 자유언론실천 선언 동아일보사 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1975) 한겨레신문 창간 발기인 경남대 교수, 경기대 법정대학장, 경기대 교수(1981-2009) 조지워싱턴대 교환 교수(1992-1994) 신선도 대표, 황우석교수살리기국민운동본부장 국사찾기협의회3대 회장 한국교수불자연합회 창립 회장(1988) 하나로포럼 선정회장 불승종 보문현 법사(1981-1994) 본각선교원 원장(2011- ) 민주화 운동 유공자(2007년 7월12일 제 2824 호) -민주화 운동관련자 명예회복및 보상심의 위원회 대통령 근정 포장 제 84389호 (국민 교육 발전 유공) - 2009년 2월 28일 대통령 이명박- 고준환 교수 주요 논저 『하나되는 한국사』 (1992) 『신명나는 한국사』 (2005) 『대한근현대사 실록 칠금산』(2012) 『4국시대 신비왕국 가야』 (1993) 『가야를 알면 일본의 고대사를 안다』(일본어출판. 1995) 『덫에 걸린 황우석』 (2006) 『붉은 악마 원조 치우천황』 (2002) 『불교의 현대적 조명』(1990) 『불교에 띄운 화두』(1991) 석사학위 논문.『국제상사 중재에 관한 연구』 -한반도의 동서무역 중재에 관련하여(1979) 박사학위 논문 .『국제물품 매매계약의 당사자 의무에 관한 연구』 -국제물품 매매계약에 관한 국제 협약을 중심으로 (1983) 『국제상사 중재론』(1980) 『기업법원론』 (1989) 『국제거래법론』 (1982) 『객관식 상법 요론』(1997) 『평화세계거래법』 (1999) 『한생명상생법』 (2000) 『성경엔 없다』 (2001) 『굼벵이의 꿈 매미의 노래』 (1997) 『누가 불두에 황금똥쌌나』 (2014) 『활빨빨한 금강경』 (2014) 『고주몽성제에서 광개토대제까지』(2019) 고준환 교수 “깨달음 세계”- youtube 방송중 (2020.3월~ 현재) 고준환 박사 “신명나는 우리역사”- youtube 방송중 (2020.5월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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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 속초에서 태어났다. 1979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대청봉(大靑峯) 수박밭』 장시 『리틀 보이』 시선집 『바람이 와서 몸이 되다』 등을 간행했다. 피터 보일(Peter Boyle), 호세 코저(Jose Kozer) 등의 시인들과 함께 ‘렌시(Reishi)’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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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음력 11월 8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태어났다. 내림줄기 있는 유가에서 어릴 때부터 우국지사 유학자 할아버지한테 한학 가르침을 받고 자랐다. 해방 바로 뒤 뒤죽박죽과 한국전쟁 소용돌이 속에 아버지와 큰삼촌은 우익한테 외삼촌은 좌익한테 처형당하고 ‘아버지’와 ‘집’을 빼앗긴 채 유·소년기를 줄곧 전쟁난리와 이데올로기가 남긴 깊은 흉터 속에서 헤맸다. 1954년 옥계국민학교 입학, 1958년 서대전국민학교로 전학, 1960년 삼육고등공민학교 입학, 1964년 서라벌고등학교 2학년 2학기로 편입했고 1965년 3학년 1학기에 (3월쯤) 자퇴서를 내고 도봉산 천축사로 (5월쯤) 출가·입산해서 지효대선사(智曉 大禪師) 상좌(上佐)가 됐다. 법명 정각(正覺). 산문(山門) 안에서는 산문 밖을 산문 밖에서는 산문 안을 그리워했다. 1975년 《주간종교》 종교소설 현상 공모에 사흘밤낮 걸쳐 쓴 200자원고지 120장짜리 단편소설 「목탁조(木鐸鳥)」가 김동리 선생 선정·당선해서 활자화됐으나, 불교계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전체 승려를 모독했다는 조계종단 몰이해로 만들지도 않은 조계종 승적을 빼앗겼다. ■1976년 늦가을 하산해서 1978년 ‘《한국문학》 신인상’ 현상공모에 중편소설 「만다라」가 당선하였다. 이듬해인 1979년 이를 장편으로 고쳐 펴내어 문단과 독서계에 커다란 메아리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섬세하고 빈틈없이 느긋하게 독장치는 ‘조선 문체’로 한국 근·현대사 생채기와 구도(求道) 나그넷길에서 ‘있어야 할 까닭’을 더듬어 찾는 문제작들을 널리 알려왔다. 1998년 《시와 함께》에 고은 선생 추천으로 시 「중생」 외 10편을 발표하며 시작(詩作)활동도 하였다. ■1983년 해방전후사를 밑그림으로 하는 장편소설 『풍적(風笛)』을 《문예중앙》에, 1960·1970년대 학생운동사를 다룬 장편소설 『그들의 벌판』을 《중앙일보》에 이어싣다가 좌익 움직임을 다룬 속뜻과 반미적 속뜻이 문제되어 각각 2회·53회 만에 중동무이되었다. 1983년 중편소설 「황야에서」로 <소설문학 작품상>을 받게 되었지만 문학작품을 상업적으로 써먹으려는 주관사 측 속셈에 맞서 수상을 뿌리쳤다. ▲소설집 『피안의 새』(1981), 『오막살이 집 한 채』(1982), 『붉은 단추』(1987), 『그리운 등불 하나』(1989), 『민들레꽃반지』(2019), 『눈물의 골짜기』(2020) 등 ▲장편소설 『만다라』(1979), 『집』(1989), 『길』(1991), 『꿈』(2001), 『국수(國手)』(2018) 등 ▲우의(寓意)소설 『김성동의 죽고 싶지 않았던 빼빼』(1981), 『염소』(2002) ▲산문집 『부치지 않은 편지』(1981), 『그리고 삶은 떠나가는 것』(1987),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1990), 『김성동 생명에세이』(1992·원제 『생명기행』), 『미륵의 세상, 꿈의 나라』상권(1993), 『김성동 천자문』(2004·2022), 『현대사 아리랑-꽃다발도 무덤도 없는 혁명가들』(2010), 『한국 정치 아리랑』(2011), 『염불처럼 서러워서』(2014) 등이 있다. ■신동엽창작기금(1985), 행원문화상(1998), 현대불교문학상(2002)을, 단편 「민들레꽃반지」로 제1회리태준문학상(2016), 소설집 『민들레꽃반지』로 요산김정한문학상(2019)을 받았다. ■2021년부터 2년 못 되게 충청북도 충주에서 살면서 빼어나게 아름다운 ‘김성동체’로 글과 글씨와 깨끗한 마음과 아름다운 세상을 짓고자 애를 태웠고,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오전 이 세상을 떠났다. - 약력 이서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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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며 작가, 언론인이다. 전북 정읍에서 자랐고, 동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현대문학」에 「門」 「胎」 「針」 등을 발표 하여 시인으로 등단했다. 독특한 문체로 여러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경향신문> 문화부장, 종합편집장, 경향닷컴 사장,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6년 동안 「김대중 자서전」을 집필했고, 이어서 「김대중 평전-새벽」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 「성철평전」 「용성 평전」 「뿔난 그리움」 「사람의 길-생명평화순례기」 「강아지똥별-별이 된 사람 권정생」 「벌거벗은 수박도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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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력 마산중·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졸업 벨기에 루뱅가톨릭대학교 철학최고연구원 박사학위 경력 공군사관학교 조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부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 대학원 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부원장 한국정신문화연구원 대학원 원장 제12대 전국구 국회의원 서강대학교 석좌교수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수상 제10회 열암학술상 제7회 율곡학술상 제19회 서우철학상 제1회 원효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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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와 작품은 일치할까? 이 질문에 아마 그럴 것 같다고 대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 남지심 작가이다. 남지심 작가는 강릉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졸업했다. 장편공모에 『솔바람 물결소리』가 당선되어 글쓰기 작업을 시작한 이래, 불교사상을 바탕으로 화엄만다라를 그리듯 모든 등장인물이 주인공이 되는 글을 써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솔바람 물결소리』, 『연꽃을 피운 돌』, 『우담바라 1,2,3,4』이 있고 인물 평전으로 『청화 큰스님』, 『한암』, 『명성』, 『불영의 법향』등과 에세이 『톨스토이와 흰 코끼리』등 다수의 수필집, 소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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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문학박사) 상명대학교 글로벌인문학부대학 중국어권지역학전공 교수 저서: <두보 초기시 역해>(솔출판사, 공저), <동양사상과 명상>(제이앤씨), <대교약졸, 마치 서툰 것처럼 보이는 중국문화>(들녘), <송대의 신유학자들은 문학을 어떻게 보았는가>(역락), <불가능한 누드>(들녘), <인문학, 동서양을 꿰뚫다>(들녁), <의식과 본질>(위즈덤하우스), <한산 시선>(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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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5∼6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장자시』 『호랑이 장가가는 날』 『박제천 시전집』(전 6권) 외 다수와 이론서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등이 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자료관장, 경기대 문창과 대우교수, 동국대 문창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문학아카데미 대표, 『문학과창작』 발행인을 지냈다. 2023년 6월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www.cafe.daum.net/jech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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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군 입대 전 1년간 고향에서 국어 교사로 일했다. 1973년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 아나운서로 방송에 입문하여 30년 간 활동을 했다. 평생 이상으로 삼고 있는 선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하여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재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다. 2010년 강원도 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정치인의 옷을 벗고 자연인으로 돌아와 지금은 ‘장미꽃 손자’를 사랑하는 할아버지로, 주말농부로 살고 있다. 저서로는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딸꾹!』『사랑을 주고 갈 수만 있다면』『남자도 가끔은 옛사랑이 그립다』『정말, 경찰을 부를까?』『이계진이 쓴 바보화가 한인현 이야기』『이계진이 만난 아름다운 사람들』『주말농부 이계진의 산촌일기』등의 수필집과 소설『솔베이지의 노래』가 있다. 『아나운서 되기』는 아나운서 지망생뿐만 아니라 많은 방송인들이 방송 언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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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자는 오래도록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문화부장·편집국 국장·논설위원·종교전문위원을 지냈다. 이후 종교담당 전문기자로서 20년 이상 불교 등 종교를 탐방했고, 한국불교선학연구원장, 금강불교신문 사장 겸 주필을 역임하면서 대중들에게 선(禪)을 알리기 위한 강연과 저술 활동하였다. 이은윤 선생은 성철 스님의 종정 취임 법어 명구인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를 제목으로 뽑아서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특히 최초로 ‘대기자(大記者)’라는 칭호를 얻은 기자이다. 비록 국가나 언론계에서 공식적으로 준 칭호는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따라붙은 이 명칭에서 종교적·철학적 사색이 깊은 기자, 문화적 탐구가 깊은 기자라는 것을 묵시적으로 말해 준다. 실제로 <은둔의 미학>에서도 저자는 은사 문화(隱士文化)를 다루면서 폭넓은 식견과 사유 체계, 자연을 보는 남다른 시각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저서로는 『노장으로 읽는 선어록(전2권)』(민족사), 『혜능평전』, 『선시』, 『한국불교의 현주소』, 『중국 선불교 답사기』(전4권), 『화두 이야기』, 『왜 선문답은 동문서답인가』, 『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큰 바위 짊어지고 어디들 가시는가』, 『격동하는 라틴 아메리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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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 <위령제>가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이후, 《서울의 예수》 《별들은 따뜻하다》 《새벽편지》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당신을 찾아서》, 시선집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동시집 《참새》, 동화집 《다람쥐 똥》 《바다로 날아간 까치》《연인》,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외로워도 외롭지 않다》 등을 출간했다.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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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미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국대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4년 계간 「예술계」를 통해 등단한 이후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조소예술과 관련한 많은 글을 썼다. 1992년 제1회 조각평론상을 받았고, '제10회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4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전시감독을 역임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서울산업대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국민대 예술대학 미술학부에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소통으로서의 미술>, <한국조각의 오늘>, <미술과 도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청춘, 안창홍>, <미술과 혁명(1998 중앙일보 우수도서 100선,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미술과 사회적 상상력>, <한국현대조각사연구>, <다섯 빛깔 룽다와 흰색 까닥 - 미술평론가 최태만의 티베트 미술 순례기>, <한국 현대조각사 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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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9년 전남 장흥출생.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대한일보』로 등단.(소설 「목선」) 소설 「앞산도 첩첩하고」, 「아제아제 바라아제」, 「해변의 길손」, 「폐촌」, 「그 바다 끓며 넘치며」, 「초의」, 「추사」, 「다산」, 「사람의 맨발」, 「사람의 길」, 「아버지와 아들」 등. 산문집 『산돌 키우기』, 『꽃을 꺾어 집으로 오다』, 『한승원 글쓰기 비법 108가지』, 『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 『나 혼자만의 시쓰기 비법』 등. 시집 『열애일기』,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노을 아래 파도를 줍다』, 『사랑하는 나그네 당신』, 『이별 연습하는 시간』, 『꽃에 씌어 산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 소설문학상, 김동리문학상, 한국불교문학상, 해양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수상. 현재 전남 장흥 안양 해산토굴에서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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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신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4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1965년 [시문학] 추천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서벽당집] [겨울섬] [삶, 거듭 살아도](선집) [우리 이웃 사람들] [다시 고향에서] [황사 바람 속에서] [자화상을 위하여] [우연을 점찍다] [홍신선 시 전집] [마음經](연작시집) [삶의 옹이] [사람이 사람에게](선집) [직박구리의 봄노래] [가을 근방 가재골], 산문집 [실과 바늘의 악장](공저) [품 안으로 날아드는 새는 잡지 않는다] [사랑이란 이름의 느티나무] [말의 결 삶의 결] [장광설과 후박나무 가족], 저서 [현실과 언어] [우리 문학의 논쟁사] [상상력과 현실] [한국 근대문학 이론의 연구] [한국시의 논리] [한국시와 불교적 상상력]을 썼다. 서울예술대학, 안동대학교, 수원대학교,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녹원문학상,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달진문학상, 김삿갓문학상, 노작문학상, 문덕수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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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영덕에서 출생하였다. 1958년 출가하여 덕흥사, 불국사, 범어사를 거쳐 1964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하고 동국역경연수원에서 수학하였다. 10여 년 선원생활을 하고 1976년 탄허 스님에게 『화엄경』을 수학하고 전법, 이후 통도사 강주, 범어사 강주, 은해사 승가대학원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장, 동국역경원장, 동화사 한문불전승가대학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5월에는 수행력과 지도력을 갖춘 승랍 40년 이상 되는 스님에게 품서되는 대종사 법계를 받았다. 현재 부산 문수선원 문수경전연구회에서 150여 명의 스님과 300여 명의 재가 신도들에게 『화엄경』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다음 카페 <염화실>을 통해 ‘모든 사람을 부처님으로 받들어 섬김으로써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을 가져오게 한다.’는 인불사상(人佛思想)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 『대방광불화엄경 강설』(전 81권), 『무비스님의 유마경 강설』(전 3권), 『대방광불화엄경 실마리』, 『무비스님의 왕복서 강설』, 『무비스님이 풀어 쓴 김시습의 법성게 선해』, 『법화경 법문』, 『신금강경 강의』, 『직지 강설』(전 2권), 『법화경 강의』(전 2권), 『신심명 강의』, 『임제록 강설』, 『대승찬 강설』, 『유마경 강설』, 『당신은 부처님』, 『사람이 부처님이다』, 『이것이 간화선이다』,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공부』,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일곱 번의 작별인사』, 무비 스님이 가려 뽑은 명구 100선 시리즈(전 4권) 등이 있고 편찬하고 번역한 책으로 『화엄경(한글)』(전 10권), 『화엄경(한문)』(전 4권), 『금강경 오가해 』 등이 있다. 또한 사경집으로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전 81권), 『금강반야바라밀경 사경』, 『반야바라밀다심경 사경』, 『보현행원품 사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사경』, 『천수경 사경』, 『묘법연화경 사경』(전 7권), 『법화경약찬게 사경』 등 무비 스님의 사경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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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산문집 『느림보 마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등이 있다.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소월시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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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생.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건국대 법대 교수, 서울대 법대 학장 등을 지내며 법학계에서 봉직하고,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헌법학과 국가학뿐만 아니라 종교, 철학, 예술, 문화, 역사 등에 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탐구·활동하여 왔으며, 저자가 주창한 통합(통섭)학문으로서의 헌법학을 기반으로 하여 이론과 실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근래에는 인공지능에 기반한 국가 모델에 관하여 탐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모든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의 실현’이라는 주제를 평생의 화두로 삼아 탐구해가는 저자의 학문적 행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관심 하에서 쉽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쓴 대중적인 글이다. 저서 중에는 꽃과 헌법이 만난 『정종섭과 김중만이 함께 읽는 대한민국 헌법』도 있으며, 전문분야에서는 『헌법학원론』, 『헌법소송법』 등 다수의 저작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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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배 (강의)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梵我一如思想」)를 받았으며 지눌 연구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63년부터 1969년까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 댈러스에 있는 남감리교대학에서 신학공부를 하고, 버클리에 있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원효 연구로 박사학위(「원효의대승기신론소연구」)를 받았다. 1977년부터 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 종교학과의 불교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2015년 은퇴 후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지은 책에 <The Korean Buddhist Canon: Descriptive Catalogue>, <The Four-Seven Debate>, <Wonhyo's Commentary on the Treatise on Awakening of Mahayana Fait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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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감수)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에서 공부하여 박사가 되고 교수가 되었다. 인도철학과 불교에 걸쳐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원각경・승만경』(공역) 등의 역서와 『천수경의 비밀』을 비롯 한 저서 등이 30여 권 된다. 그 중 학술서로는 『불교해석학 연구』 등이 있는데, 이 책이 9권 째가 된다. 일본의 대학들 3곳에서 방문 연구를 하였다. 앞으로 집중하고 싶은 주제는 『무량수경』, 원효, 신란(親鸞) 등의 정토불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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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화가로서 자연과 생태, 문화유산, 정겨운 마을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세계를 그려 왔다. 다양한 기법과 다채로운 색채를 응용하여 ‘생활산수화’라는 독자적인 화풍을 일궈 이 땅의 자연과 문화 현장을 화폭에 펼치고 있다. 한편 어린 시절부터 한글 붓글씨를 써온 작가는 지난 30여 년간 글씨와 그림의 조화, 한글에 담긴 내용을 이미지로 극대화하고 시각적 공감을 자아내는 작업에 몰두하였다. 그리고 자연과 생활 속에서 얻은 통찰을 글씨와 그림으로 제작한 새로운 예술 양식, ‘한글 뜻그림’을 창안해냈다. 화가의 시각에서 한글서예를 표현한 한글 뜻그림은 ‘그림이면서 서예이고, 서예이면서 그림’으로 느껴진다. 이른바 한글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여 세계와 소통하려는 형식이다. 2010년 지리산 자락 산청 남사마을에 귀촌한 뒤 생활산수화와 생활서화生活書畵를 통해 다양한 조형의 변화와 변주를 모색하며, 언제나 이웃과 소통하고 나누는 작가이기를 소망하고 있다. 24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영국대영박물관,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 경기도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주 핀란드 한국대사관, 주 탄자니아 한국대사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지은 책으로 『화가의 시골편지』, 『남사예담촌』, 『지리산진경』, 『가람진경』, 『산청에서 띄우는 그림편지』, 『우리 마을 그림 순례』, 『그리운 이웃은 마을에 산다』, 『풍경소리에 귀를 씻고』, 『숲을 그리는 마음』, 『길에서 쓴 그림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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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영주 출생. 법명 취현(醉玄). 당호 월조(越祖). 18세에 선문에 든 이후 동암성수, 탄허택성, 고송종협, 퇴옹성철, 서옹상순, 설악무산 등 제조사를 참문하다. 임신년 8월 서옹선사에게 7년간 일곱 차례 서래밀지(西來密旨)를 묻고 수법건당(受法建幢)하다. 임진년 2월 설악선사로부터 전법게(傳法偈)를 받다. 저서로 시집 『눈 속에 핀 하늘 보았니』 『조실』 『물 흐르고 꽃피고』, 수상시집 『습득』, 논저 『취현반야심경강론』 『표현방법론으로 본 선시연구』 『선(禪)의 시각으로 읽는 반야심경』 『반야는 반야를 완성하고』, 선서·선문염송 강의록 『현대언어로 읽는 선시의 세계』 『선(禪), 빈거울의 언어』 『선(禪), 발가숭이 어록』, 대담집 『선(禪), 초기불교와 포스트모더니즘 너머』, 한국 현대 선사의 열전 『황금털사자의 미미소』, 선시론 『선(禪), 언어로 읽다』 『현대시의 이론과 실제』, 편저 『빈거울을 절간과 세간 사이에 놓기』 『이승훈 문학의 탐색』 『지혜의 언덕 너머 춤추는 기호』와 『무엇이 움직이는가』(이승훈 유고시집) 등이 있다. 제6회 박인환문학상, 제17회 현대불교문학상, 제16회 유심 학술상을 수상했다. 현재 『시와세계』와 『현대선시』 발행인 및 주간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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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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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주교 대주교. 광주대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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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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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국대 인도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한 후,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초기불교의 열반 개념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분야는 인도불교이고, 동남아시아 불교문화로 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있고 태국 출라롱콘대, 일본 사이타마대, 카자흐스탄 알파라비 국립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는 Metaphor and Literalism in Buddhism, The Doctrinal History of nirvana(Routledge); Sermon of One Hundred Days: Part One(Equinox); 『테라와다불교의 동남아시아 전파』 (가산불교문화연구원)이 있고, 주요논문으로 「무기설을 통해본 무여열반의 의미」, 「근대 돈황학의 성립과 오리엔탈리즘」, “Buddhism for Chinese Readers”: Zhi Qian`s Literary Refinements in the Foshuo pusa benye jing(Religions) 등이 있다. 2008년 불이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부터 한국연구재단 근대불교사진아카이브 구축 사업을 수주 진행하고 있다. 2017~2018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교무처장을 역임했고 2018~2020년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장(2020~)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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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삼천 번의 절은 꼬박 하루 동안 해야 하는데, 그 절을 하는 동안에 바보가 아닌 한에는 성철 스님을 만나뵙고 풀어야겠다고 마음먹었던 고가 모두 스스로 풀릴 터이다. 그게 풀렸다면 스님을 뵈어야 하는 이유가 소멸되는 것 아닌가.
(한승원 <성철 스님과 삼천 배는 나에게 하나의 화두였다>)


성철 큰스님은 한평생 바루 하나와 옷 한 벌로만 자신의 몸을 건사하셨다. 그리고 나이 일흔이 될 때까지도 손수 양말을 기워 신었으며, 한겨울이라도 땔감의 양을 결코 지나치게 하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화장지 한 장도 네 조각으로 나누어 사용하고, 승복이 누더기가 될 때까지 평생 옷 한 벌로 지내신 것은 결코 청빈에 관한 가르침만은 아닐 것이다. 구도자로서 물질에 대한 절제의 태도와 외향적인 모습에 마음을 두지 말고 내적인 수련에 더욱 정진하라는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희중 <성철 큰스님의 청빈과 수행의 삶을 바라보며>)


우리 현대사에서도 박정희 쿠데타 이후 신군부의 노태우정권까지 삼십일 년 동안은 무신정권이라 할 만하다. 지눌선사는 정혜결사를, 성철 스님은 봉암사결사를 주도했다. 정혜결사와 봉암사결사는 수사만 다를 뿐 내용은 똑같다. “부처님 법대로 살자.”두 스님은 변방에 머물며 서울에 나타나지 않았다. 성철 스님 또한 불법으로 나태한 한국불교를 찔렀다. 수행으로 자신을 일으켰다. 지눌의 ‘땅에서 쓰러진 자 땅을 짚고 일어서라’는 성철의 외침이기도 했다. 그것은 자신을 향한 채찍이었다. 성철 스님은 산중에 물러나 있으면서 세상에 가장 깊숙이 나아가고 있었다. 불교의 면목은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물러서는 것이었으니 제자리를 지켜 현실과 불교계를 깨웠던 것이다.
(김택근 <나 같은 중한테 속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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