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6984429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구성
1. 글을 시작하며
2. 귀로 보는 우리소리
3. 눈으로 듣는 우리악기
4. 피부로 맛보는 우리풍류
5. 글을 마치며
6. 미주
목차
01 귀로 보는 우리소리
사라지는 눈꽃의 춤사위 ‘춘설’
매화향기 꼬 끝에 전해지면 귀에 들려오는 ‘매화가’
봄의 소리 ‘낙양춘’
물처럼 들어가고 흘러가는 ‘가야금산조’
제비가 물고 오는 삼월삼짇날 ‘새타령’
하늘의 기운을 당의기운으로 만드는 ‘농악’
유월 염천을 날려버리는 ‘사물놀이’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수룡음’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대취타’
가을을 기다리는 ‘하현도드리’
눈은 반짝, 귀는 쫑긋해지는 ‘천년만세’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국화야’
첫 눈과 큰 눈이 오면 생각나는 ‘군밤타령’
그리움과 애틋함이 뭍어나는 ‘동짓달’
02 눈으로 듣는 우리악기
줄을 희롱하는 ‘줄풍류’
김홍도의 ‘무동도’에 숨겨진 비밀 ‘삼현육각’
무대 위의 카리스마(Charisma) '박‘
형과 아우의 우애 ‘훈과 지’
잎새가 들려주는 두 배의 여운 ‘풀피리와 쌍피리’
큰 울림으로 세상을 덮어주는 ‘범종’
문(文)을 가까이하고 무(武)를 멀리하는 ‘거문고’
용의 울음 ‘젓대’
보헤미안의 기질을 가진 ‘날라리’
기러기의 날개 짓을 잊게 하는 ‘비파’
가냘픈 허리의 울림 ‘장구’
타악기처럼 두르리는 현악기 ‘양금’
익숙함과 어색함의 동거 ‘철현금’
03 피부로 맛보는 우리풍류
쌍계사의 보물 ‘진감선사대공탑비’
천년 노래의 시작 ‘정과정’
떡방아 찧는 소리가 들리는 ‘낭산’
우륵의 열정과 연륜이 남아있는 ‘정정골과 탄금대’
악공들의 고향 ‘장악원’
젓대소리의 울림 ‘옥계폭포’
산자와 죽은 자의 안식처 ‘종묘’
풍류의 아지트 ‘인왕산’
조선 최고의 스카이뷰 ‘필운대’
정치과 풍류가 있었던 곳 ‘운현궁’
거문고소리에 깨어나고, 매화향이 감도는 ‘도산서원’
소리의 시험장 ‘구룡폭포’
저자소개
책속에서
입춘(立春)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이며, 봄의 시작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