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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

제3제국

크리스 비숍, 데이비드 조든 (지은이), 박수민 (옮긴이)
  |  
플래닛미디어
2012-05-21
  |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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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

책 정보

· 제목 : 제3제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전쟁사
· ISBN : 9788997094127
· 쪽수 : 536쪽

책 소개

KODEF 안보총서 53권. 나치가 정권을 잡은 1930년대부터 유럽 침공과 점령을 거쳐 소련 붉은 군대가 베를린을 함락한 1945년 4월까지, 독일 제3제국이 몰락하는 원인과 과정을 추적한다. 1940년 프랑스 침공, 바르바로사 작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물론 영국군의 됭케르크 철수, 벌지 전투, 연합군의 아른헴 공수작전 등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주요 작전과 전투를 상세하게 다룬다.

목차

서문

제3제국의 융성
전쟁으로 가는 길
전격전과 가짜 전쟁
스칸디나비아와 저지대 국가
프랑스 전투
홀로 남은 영국
바다에서의 전쟁, 1939~1943년
발칸 반도와 크레타
사막에서의 전쟁, 1940~1942년
바르바로사 작전
모스크바에서 스탈린그라드까지

제3제국의 몰락
끝의 시작
사막에서의 붕괴
이탈리아 전역
소련군 진격
발칸 반도, 1942~1945년
대서양 전투
항공전
프랑스 해방
북서유럽, 1944~1945년
붉은 폭풍, 1944~1945년
제3제국의 패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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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크리스 비숍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유명 군사軍史학자로 군사 관련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제2차 세계대전 독일군 전역German Campaigns of World War Ⅱ』, 『히틀러 제3제국의 부흥The Rise Of Hitler's Third Reich』, 『히틀러의 외인부대SS Hitler's Foreign Divisions』, 『SS: 서부전선의 악몽SS: Hell on the Western Front』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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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조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윌트셔Wiltshire에 있는 합동지휘참모대학(JSCSC)의 중급 및 고급 참모과정 교관이다. 여러 군 관련 서적이나 기고문을 저술했다. 주요 저서로 『이리 떼Wolfpack』, 『네이비 실The U.S. Navy Seals』, 『벌지 전투Battle of the Bulge』, 『히틀러 제3제국의 몰락The Fall Of Hitler's Third Reic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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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번역가 출신의 출판사 대표. 공군 장교로 10년 이상 복무 후 2011년 전역해 파주에 정착했다. 군 생활 중 주로 대미 업무를 했고, 그런 경험을 살려 영문 출판번역가로 활동하다 2013년 직접 책을 펴내고 싶어 출판사를 창업했다. 군 복무 시절 영화 〈D-13〉을 보고 쿠바 미사일 위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로버트 케네디의 쿠바 미사일 위기 회고록 『13일』을 시작으로 『아마겟돈 레터』 『존 F. 케네디의 13일』 『1962』를 옮기고, 『결정의 본질』 『예정된 위기』를 펴내는 등 국내 소개된 쿠바 미사일 위기 관련 책 대부분을 기획하고 출간했다. 그 외에『전투의 심리학』 『스노든 게이트』 『제2차세계대전』을 옮겼고, 『사피엔스의 미래』 『또 하나의 가족』 『넬리 블라이의 세상을 바꾼 10일』 등 주로 인문·정치·사회 분야 논픽션을 펴냈다. 영상 창작에도 관심이 많아 최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1인 출판사와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튜브 채널 〈책하마〉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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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3제국의 융성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는 정권을 잡자마자 독일군의 재무장과 기계화를 추진했다. 군사 기술에 매료당한 히틀러는 기갑부대 옹호자들이 군내 보수파를 압도할 수 있게 도왔고, 1930년대 말 독일군은 세계 어떤 군대에도 뒤지지 않을 만한 기갑 공격 전력과 군용기를 보유하게 되었다. 그동안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서구 열강은 우유부단한 태도로 일관했다. 독일 국방군Wehrmacht은 1939년 9월 폴란드 침공을 시작으로 1941년 말까지 파죽지세로 승리를 이어갔다. 군 수뇌부의 우려에도 히틀러는 대담한 공격을 주문했고, 특히 1940년 5월에는 만슈타인Manstein 장군의 대담한 공격 계획에 따라 독일군 기갑부대가 벨기에 동부와 룩셈부르크에 걸친 아르덴Ardennes 숲을 통과했다. 이 지역은 기갑부대가 통과할 수 없다고 여기던 곳이었다. 과거 제1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에 몰려간 독일군은 첫 공세에 파리 근처까지 진격했지만, 프랑스군의 반격으로 4년 동안 피비린내 나는 참호전을 치러야 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보여준 전격전Blitzkrieg은 확실히 전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기습에 성공한 독일군은 연합군 전방부대에 치명타를 날리고 영국 해협까지 진격했다. 영국-프랑스 연합군은 장비를 놓아둔 채 간신히 바다를 건너 철수했다. 예비역 상병에 불과한 히틀러가 독일군 역사상 가장 눈부신 군사적 승리를 거머쥔 것이다. 이어 히틀러는 전광석화로 발칸Balkan 반도를 장악하고 소련으로 시선을 돌렸다.

“신에게 엄숙하게 간청하거나 국제연맹에 희망을 건다고 잃어버린 땅을 되찾을 수는 없습니
다. 이는 오직 군사력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서구 열강이 피로 얼룩진 에스파냐 내전에 관여하지 않고 독일과 이탈리아 군대의 에스파냐 내전 관여를 묵인하자, 히틀러는 영국 · 프랑스 · 미국의 군사력이 별 볼일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독일이 공격적이고 팽창적인 외교정책을 밀어붙여도 다른 유럽 열강들이 기껏해야 비난하고 불만을 표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결론 내린 것이다. 이런 판단은 결과적으로 틀리지 않았다.


“세계 최강 프랑스 육군은 기껏해야 26개도 되지 않는 독일군 사단과 머리를 맞대고 있었다. 이들은 용맹스러운 동맹국이 괴멸하는 동안 뒷짐을 진 채 쇳덩어리와 콘크리트 뒤에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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