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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

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

(날씨는 인류의 역사를 만들고 지배한다)

반기성 (지은이)
플래닛미디어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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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 (날씨는 인류의 역사를 만들고 지배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7094189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2-08-20

책 소개

문명의 흥망, 전쟁의 승패,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을 날씨와 기후라는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오랜 시간 기상전문가이자 군인으로서 길을 걸어온 저자는 섣부른 역사 해석을 절제하면서도 날씨와 전쟁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여는 말

제1부 지도를 바꾼 날씨
카이사르의 브리타니아와 히스파니아 전역
폭풍우가 결정지은 로마의 게르만 정복전쟁
바이킹 역사를 만든 중세 온난기
산맥과 사막을 건넌 칭기즈 칸의 호라즘 정벌
혹한과 폭우에 무너진 히틀러의 꿈

제2부 신의 축복 아니면 징벌?
이집트 고왕국 흥망과 날씨
해와 달이 멈춘 전쟁
알렉산드로스와 인도 원정
마사다의 비극과 남풍
비의 신이 버린 인도 플라시 전투
도시의 역사를 바꾼 대화재와 날씨
우주기상 이야기

제3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바꾸다
발해의 멸망은 화산폭발 때문!
윌리엄 월리스와 스코틀랜드 독립
병자호란의 치욕을 기억하라
프랑스 대혁명과 나폴레옹 등장은 날씨 탓?
아일랜드 역사를 바꾼 비와 감자잎마름병
날씨가 만든 멕시코 역사
흑인이 백인을 이긴 아드와 전투
뉴칼레도니아의 천국과 지옥
엘니뇨와 대가뭄이 만든 피식민국가의 비극
무솔리니의 그리스 침공
기후변화가 가져온 다르푸르의 비극

제4부 싸움의 승패를 가른 날씨
키루스 대왕의 비범한 통찰력과 포용
모래바람으로 승리한 야르무크 강 전투
왕건의 기반이 된 압해도 전투
헨리 5세와 아쟁쿠르 전투
후스 전쟁과 지슈카
조류를 이용해 승리한 단노우라 전투
네덜란드의 자존심을 지킨 로이테르 장군
게릴라전의 원조 반도 전쟁
영국군의 무덤이 된 아프가니스탄 전쟁
지형과 날씨를 이용한 지혜로운 남군, 미련한 북군
키치너 장군과 패러다임쉬프트
아프리카 전쟁의 영웅 포르베크
뉴기니와 부나의 승패를 가른 열대우림기후
임팔과 랑군 전투를 결정지은 몬순
후퇴하고도 승리한 장진호 전투
케산 전투와 안개

참고문헌

저자소개

반기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에서 기상학을 전공했다. 공군기상전대장, 한국기상학회 부회장, 조선대학교 대학원 대기과학과 겸임교수(2014~2016)를 맡았으며, 연세대학교 대기과학과에 출강(2005~2016)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 대한의사협회 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 민관협력 오픈데이터포럼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기후산업연구소장으로 있으며, 한국기상협회 이사장, KBS 재난방송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서울경제TV, TV조선, 대전교통방송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조선일보>에 ‘기후와 날씨’를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십대를 위한 기후변화 이야기』 등 31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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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1부 지도를 바꾼 날씨
중세 온난기가 찾아오자,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에 살던 바이킹(Viking)족이 해양에 진출하여 유럽 대륙은 물론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북미대륙까지 정복과 탐험에 나섰다. 바이킹의 전성기는 온화하고 안정적인 기후가 만들어낸 셈이다. 로마 제국이 게르만족을 정복하는 데에도 날씨의 도움이 있었다. 칭기즈 칸이 호라즘 왕국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도 사막 날씨에 대한 철저한 준비 덕분이었다. 반면 후세의 히틀러는 겨울 날씨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해 소련 침공에 실패했다. 이렇듯 날씨는 세계사의 크고 작은 사건들, 특히 민족 이동과 제국 건설 등 전쟁과 정복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제2부 신의 축복 아니면 징벌?
이집트 문명의 발생은 따뜻하고 서늘한 기후가 반복되면서 찾아온 나일(Nile) 강의 주기적인 범람 덕분이었다. 하지만 기후가 변해 찌는 듯한 더위가 찾아오고 나일 강의 범람이 멈추자, 이는 왕조의 멸망으로 이어졌다. 기후 때문에 문명이 탄생하고 문명이 붕괴한 것이다. 인도 원정에 나선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그 지역 특유의 계절풍 현상으로 곤욕을 치렀다. 무엇보다 그리스의 온화한 지중해기후에 익숙한 병사들에게 인도에서 겪은 홍수와 장마는 상상 밖의 재앙이었던 것. 인도 무굴(Mughul) 제국의 운명을 뒤바꾼 플라시 전투(Battle of Plassey)에서 영국군 지휘관 로버트 클라이브(Robert Clive)는 전장의 기상조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기후와 날씨의 변화를 신의 영역으로 생각한 옛 사람들에게, 전쟁터에서 날씨는 승패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신의 축복, 누군가에게는 신에게 버림받은 것으로 보였을 것이다.


제3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바꾸다
때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한 국가, 한 민족의 앞날이 바뀌기도 한다. 갑자기 역사 속에서 사라져버린 발해의 멸망이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백두산 분화로 비롯했다는 주장도 있다. 19세기 아일랜드에서 발생한 감자잎마름병은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다. 이로 인해 주식인 감사 생산량이 줄어들자 뒤이어 대기근이 아일랜드를 휩쓴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 정든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이주했다. 에티오피아인은 이탈리아와의 전쟁에서 지형과 날씨를 이용해 조국의 독립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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