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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정도전

광인 정도전

박봉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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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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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정도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광인 정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고려시대
· ISBN : 9788997107117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4-03-03

책 소개

광인 정도전. 백성에게 미쳤던 한 남자가 있다. 책상 앞에서 고담준론(高談峻論)만 논하는 학자보다는 현장에 뛰어들어 욕을 먹고 손에 피와 흙탕물을 묻히는 실천가. 이 책은 백성에 미친 정도전이 말하는 진실한 국가, 법,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다룬다.

목차

추천의 글
서문
들어가며_조선의 마키아벨리,정도전

1장_정도전, 그는 누구인가?

아주 간략한 정도전의 생애
문무를 겸비한 선비
유배와 유랑의 10년 세월
고려말 백성들의 형편
성리학에 바탕을 둔 자기수양
맹자와 신돈
그의 가풍

2장_정도전의 철학,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다

01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02 모든 백성은 평등하다
머리는 무겁게, 꼬리는 가볍게
권력의 분산과 조화
백성 모두 정치를 비판할 수 있다
신분 이동이 자유로웠던 초기 신분제도
03 재상정치냐 왕권정치냐
04 실천하는 참된 선비를 등용하라
인재제일주의의 관리 선발
05 한양을 설계하다

3장_새 시대, 새 역사를 창조하다

01 백성은 먹는 것으로 하늘을 삼는다
농업은 만사의 기본이다
빈민구제와 구휼정책
02 농민에게 당을 돌려주자
나라를 부강하게
균역법의 재정
대동법이 재정되기까지
재정지출의 원칙

4장_한 천재의 혁명이 500년 역사를 뒤바꾸다

01 조선 건국의 주모자
02 조선의 기틀을 세우다
03 요동정벌을 추진하다
04 정도전이 죽던 날
간신의 대명사 정도전
명예가 회복되다
05 시대를 뛰어넘는 사상가

정도전 연보
참고인용문헌

저자소개

박봉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 석좌교수. 광인(狂人) 정도전! 백성에게 미쳤던 한 남자가 있다. 책상 앞에서 고담준론(高談峻論)만 논하는 학자 보다는 현장에 뛰어들어 욕을 먹고 손에 피와 흙탕물을 묻히는 실천가. 민생에 허덕이던 고려와 백성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내던진 진실한 인생 앞에 우리는 많은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가 죽은 지 600년이 지났다. 그러나 지금도 변하지 않은 진리는 자신을 내던지지 않고는 어떠한 변화와 진보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이다. 이 단순한 진실을 마주하기 위해서 역적이 되어 무덤 속에서 잠자고 있는 그를 다시 꺼낸다. <광인 정도전>은 지난 10년 간 준비한 저자의 결실이다. 어려서부터 역사 책 읽기를 좋아했으며 나이가 들면서 더욱 더 우리 역사를 공부하는 즐거움에 빠져 살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지혜인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것을 역사를 공부하면서 더욱 더 깨닫게 된다. 경북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경제학 석사, 숭실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30여년간을 현재의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무역과 통상, 외국인 투자유치, 산업 분야 등 실물경제 분야에서 근무했다. 한국산업기술재단 사무총장으로 이공계 살리기와 산학협력추진에, 대구광역시 정무부시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으로서는 제조업의 요람인 산업단지 활성화와 구조고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대성에너지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4년 지금은 인성교육 범국민실천연합 사무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를 누구보다 이해하고 잘 아는 아내 김혜경과 쌍둥이 딸들, 그리고 아들이 그에게는 역사다. bongk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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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정도전은 책상머리 성리학자가 아니었다. 지행합일의 선비였다. 무엇보다도 그는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려말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하기 위해 역성혁명을 주도하였다. 왕의 나라가 아닌 재상 중심의 나라, 인치가 아닌 법치로써 백성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하였다.


그는 공직자상의 전형이었다. 문무를 겸비한 사람이기도 했다. 열심히 학문을 닦고 자기수양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역적으로 몰려 죽었으면서도 사후에 그토록 많은 세상의 비난에 시달렸으면서도 재산 축적에 대한 잡음이나 도덕성 문제는 전혀 거론되지 않았다. 선비로서 스스로 모범을 보인 사람이었다.


정도전에게 있어 정치는 개인윤리의 사회적 실천이므로 당연히 정치는 인을 바탕으로 한 인정과 덕치가 되어야 했다. 이러한 인정과 덕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려면 강제나 위압에 의존하는 통치수단을 배격해야 한다. 형벌이나 법률 위주의 정치는 일시적인 효과는 가져올 수 있으나 인간 그 자체를 바르게 만들지는 못한다. 오직 덕과 예로써 하는 정치만이 인간 그 자체를 교화하여 사람을 올바르게 만들기 때문에 근본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사랑으로 백성을 다스릴 때만이 백성은 통치자를 부모처럼 믿고 복종할 것이며, 만약 폭력으로 겁을 주어 다스린다면 백성은 통치자를 버리고 민심은 이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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