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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방황

일상방황

(별 거 아닌 듯 별 일 많은 하루를 헤매다)

임주리 (지은이)
행성B(행성비)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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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방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일상방황 (별 거 아닌 듯 별 일 많은 하루를 헤매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7132461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14-06-05

책 소개

임주리 기자의 <일상방황>. 다 컸다고 생각했지만 어린 아이로 머무르는 것 같은 자신에 대한 성찰, 변하고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단상,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연애의 기록, 인내심과 열정을 버티는 일과 꿈에 대한 이야기 등을 소녀와 어른을 오가는 속내로 솔직히 털어놓았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반짝반짝 월급통장보다 빛나는
개똥밭 레이스|꽃피는 춘삼월은 개뿔|이 세상에 남의 일은 없다|감히 누가 누구한테|인간이 참 이쁩디다|꿈 순혈주의|내 삶의 경유지들|반짝반짝 월급통장보다 빛나는

PART 2 그림의 떡을 찾아가는 순례길
내 마음속 튜바|취미 유목민의 방황|둔감력이라굽쇼|여우를 동경하는 곰|너와 함께 걷는다면
그림의 떡을 찾아가는 순례길

PART 3 까칠한 내가 찌른 건 결국 나
사람이 좋아서 사람을 피하다|이런 곰 같은 기분|최악의 직장상사가 남긴 것|발랄함에 대하여|백마 탄 친구를 기다리다|내 엄마가 늙는다|옆 사람부터 챙기자|만인의 연인 vs 성숙한 인간|까칠한 내가 찌른 건 결국 나

PART 4 그 모든 것이 내게 남았다
어차피 다, 사랑 받고 싶어 이 지랄|햄버거 같은 남자와 비빔밥 같은 여자|그 모든 것이 내게 남았다|개털에 페브리즈 뿌리는 여자|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PART 5 그냥, 지금, 여기에서
물끄러미 외로움을 바라보며|나는 가벼운 여자가 좋더라|뜨거운 뺄셈|예의만 지키면|한때는 촌스럽다 생각했다|내 취향은 소중하니까요|그냥, 지금, 여기에서

저자소개

임주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문화부, 국제부, 차이나랩, 산업부 등을 두루 거쳤다. 현재 국제부에서 주로 유럽과 중동 소식을 전하고 있다. 혼자서 커피나 술을 마시며 책 읽고 영화 보는 일을 사랑한다. 좁고 깊은 관계를 추구하지만 결국 우리는 모두 연결돼 있다는 것을 잊지 않으려 한다. 나의 예민함이 세상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 영화와 책, 예술이 세상사와 만나는 이야기를 꾸준하고 성실하게 쓰고자 한다. 《언론사 합격의 모든 것》(공저) 《일상방황》을 펴냈고,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서 ‘영화로 만난 세계’, JTBC 〈헤이뉴스〉에서 국제뉴스 등을 진행했다. 브런치 https://brunch.co.kr/@ohmajuree 인스타그램 @ohmaju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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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른은 헛기침 한 번 없이 찾아왔다. 그런데 웬일이니. 나는 여전히 좌충우돌 이리저리 부딪치고 있었다. 멋진 여자가 되어 있을 거라 굳건히 믿었는데, 생각했던 것만큼 섹시하지 않았다. 잔주름만 더 늘었다. 여전히 사소한 일로 고민하고 작은 일에도 마음 상한다. TV 속 30대는 되게 쿨하고 멋지던데. 툴툴대며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날들이 더 많다. 그럼에도 지금이 더 좋다. ‘왜 나만 이러지?’ 고민했던 20대 때와는 달리, 한숨 크게 쉬고 ‘다들 이렇게 살아.’ 위로하는 여유를 갖게 돼서일까.
-p.4 <프롤로그> 中에서


세상에는 수많은 책과 영화가 있다. 그러나 사람의 온기를 직접 느끼며 배우는 것만큼 진하게 새겨지는 건 없는 것 같다. 그것은 술자리에서 스쳐 지나간 말일 수도 있고, 누군가 마음먹고 내게 혹독하게 굴었을 때 들은 말일 수도 있다. 뭐든 상관없다. 책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것들을 사람에게서 배우며 우리는 어른이 되니까.
-p.44 <인간이 참 예쁩디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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