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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 조선을 움직이다

상소, 조선을 움직이다

(교과서 밖의 조선왕조실록)

홍서여 (지은이)
  |  
북인
2013-06-05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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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 조선을 움직이다

책 정보

· 제목 : 상소, 조선을 움직이다 (교과서 밖의 조선왕조실록)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88997150236
· 쪽수 : 264쪽

책 소개

'丹齋 역사사회학 포럼'이란 모임을 이끌고 있는 홍서여 작가의 책. 조선 제1대 임금인 태조 때부터 제27대 마지막 임금인 순종 때까지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상소를 중심으로 조선 500년의 역사를 읽어내고자 하였다.

목차

서문_귀를 열어 경청하는 자만이 마음을 지배할 수 있다

HistoryⅠ 태조~세조
- Ruling philosophy/ 사헌부
경(敬)은 임금이 정치를 하는 근본이옵니다
- Freedom of speech/ 신개
언론을 장악하지 마십시오
- Justice/ 사간원
반역죄는 마땅히 극형에 처해야 합니다
- National security/ 김종서
군사란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정예해야 합니다
- Protect agriculture/ 양성지
소 도살을 엄히 다스려 주십시오

History Ⅱ 예종~선조
- Unperturbed/ 윤효손
국사를 돌봄에 초심을 잃지 마십시오
- Discretion/ 성균관 태학생 65인
사람을 들이고 내쫓는 일을 신중하게 하십시오
- Talent selection/ 유운 외
인재 등용과 발탁을 현명하게 하소서
- Morality/ 이이
문제 있는 사람을 가까이 두지 마십시오
- Rewards & Punishments/ 조헌
공정한 상벌로 왕업을 보존하십시오
- National defense/ 이덕형
국가를 유지하는 건 민심에 달려 있습니다

History Ⅲ 선조~숙종
- Reinforcement of the national defense/ 곽재우
왜적이 다시 쳐들어올 것에 대비해야 합니다
- Jealousy & Slander/ 허균
시기와 모함의 말을 경계하십시오
- Moral Politics/ 김상헌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늘은 속일 수 없습니다
- Custom & Method/ 윤선도
차장자 효종의 상례도 장자와 똑같이 치르십시오
- Sympathy/ 강세귀
희빈을 죽인 것은 왕세자를 생각할 때 천리를 거스른 것이옵니다

History Ⅳ 영조~순종
- Charisma leadership/ 이의연
소인배들이 어지럽힌 죄를 바로잡아 주소서
- Truth/ 채제공
사도세자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 주소서
- Western culture & Religion/ 권엄 외
사학에 빠져 백성을 미혹시키는 정약종을 단죄하소서
- Livelihoods of the people/ 초월
빈인빈 부익부의 경제를 경계하십시오
- National project/ 최익현
무리한 국책사업을 벌이지 마십시오
- Anti-Japanese/ 최익현
일본의 침략 야욕을 잊지 마십시오
- Refusal/ 영친왕
분수에 맞지 않는 자리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저자소개

홍서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에서 국문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한국의 역 사를 사회학적인 면에서 고찰하고 당대의 말과 글이 정 치와 사회를 어떻게 추동하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글쓰기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 책은 도서출 판 ‘팝샷’과 진행 중인 <홍서여 역사산책> 시리즈 중 첫 번째 결과물로 을사늑약에서부터 2014년까지에 이르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여 년을 다루고 있다. 이 기간에 이슈가 되었던 美醜의 말과 글을 중심으로 그 텍스트들이 어떤 배경에서 쓰였으며 당대에 어떤 반향을 일으켰고 향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역사사회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냈다. 펴낸 책으로는 『상소, 조선을 움직이다』, 『삼가 전하께 아뢰옵나니』, 『과거로 역사로 꼬리꼬리』, 『창의력이 커지는 생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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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가 감히 붓을 잡고 사실대로 기록할 수 있겠습니까”
전하께서 기록을 보고자 함은 무엇 때문입니까. 나라를 새로 세운 임금은 후세의 전형이 되는 법이거늘, 전하께서 만약 당대의 역사 기록을 보신다면 분명 후세의 임금들이 그것을 예로 들어 ‘역대 임금께서도 그렇게 했었다’하고 주장할 것입니다. 그럴진대 사관으로서 누가 감히 붓을 잡고 사실대로 기록할 수 있겠습니까. - 신개


“왜구의 만행은 한두 세대에 그치고 말 것이 아닙니다”
왜구와는 이미 두고두고 잊지 못할 원수가 된 데다가 바다 하나 사이를 둔 것뿐이니, 비록 오늘 물러갔다 해도 내일 다시 올 수 있고, 금년은 무사해도 후년이면 다시 쳐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제멋대로 날뛰며 무참하게 죽이는 식의 그들 만행은 한두 세대에서 그치고 말 것이 아닙니다.
- 이덕형


“대소 신하 모두 서로 헐뜯고 비난하는 것이 지금의 임무입니다”
대소 신하가 모두 붕당으로 나뉘어 자기 당에 들어오면 추켜올리고 나가면 배척하여, 서로 제 당이 옳으니 그르니 하면서 날마다 헐뜯고 비난하는 것을 임무로 삼고, 국가의 흥망과 백성의 이해(利害)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으니 장차 나라를 망쳐 놓고야 말 것입니다. -곽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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