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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독서/작문 교육
· ISBN : 978899734304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3-03-15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 눈높이에 맞는 책을 고르면 아이의 영어 키가 자란다
프롤로그 | 영어책을 많이 읽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_ 왜 읽기인가? | 이 책의 구성
* 1부 어떻게 읽어야 할까?
1 수준에 맞는 영어책 고르기
- 렉사일지수Lexile Measures란?
2 단어, 외우지 말고 마주치기
3 영어 사용설명서, 문법
4 영어책 읽기 방법 6가지
5 영어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6 언어 습득기술을 깨우는 영어책 읽기의 힘
* 2부 어떤 책을 읽을까?
6개월 만에 미국 초등학교 3학년처럼 읽는 리딩맵
미국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수준 읽을거리
01 Why Pick on Me? 넌 코 안 후비니?
_ 마빈 레드포스트 시리즈
02 Lizzie Zipmouth 입을 잠근 건 두려움 때문이야
_ 재클린 윌슨의 다른 책들
03 Esio Trot 사랑을 위해서라면 거짓말쯤 괜찮아!
_ 로알드 달의 다른 책들
04 Sleepovers 데이지의 잠옷 파티, 친구쟁탈전
_ 친구를 얻는 이야기책들
05 George’s Marvelous Medicine 골칫거리 할머니 없애기
_ 로알드 달의 조금 엽기적인 책들
6개월 만에 미국 초등학교 4학년처럼 읽는 리딩맵
미국 초등학교 4학년 수준 읽을거리
06 Frindle 기발한 닉과 사전광 그레인저 선생의 합작극
_ 앤드루 클레먼츠의 다른 책들
07 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동생이 없었으면!
_ 퍼지 시리즈
08 There’s a Boy in the Girls’ Bathroom 신데들리, 무도회에 가다
_ 신데렐라 이야기를 변주한 책들
09 Blubber 괴롭히거나 당하거나, 교실의 암투
_ 주디 블룸의 다른 문제작들
10 Dear Mr. Henshaw 편지는 자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_ 비벌리 클리어리의 다른 책들
_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심심해할 책들
6개월 만에 미국 초등학교 5학년처럼 읽는 리딩맵
미국 초등학교 5학년 수준 읽을거리
11 The BFG 꿈을 빚는 거인과 꿈꾸는 소피
_ 등장인물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들
12 The Fire Thief 인간의 자격, 탐욕의 에덴
_ 신화를 다룬 책들
13 I Was a Rat! 끔찍한 인간세상, 차라리 쥐였으면
_ 필립 풀먼의 다른 책들
14 Because of Winn-Dixie 빗속에서 어른은 아이가 되고 아이는 어른이 된다
_ 케이트 디카밀로의 다른 책들
15 Holes 저주받은 땅에서 희망을 파낸 아이
_ 루이스 새커의 다른 책들
6개월 만에 미국 초등학교 6학년처럼 읽는 리딩맵
미국 초등학교 6학년 수준 읽을거리
16 The Whipping Boy 망나니 왕자, 매 맞고 사람이 되다
_ 시드 플라이슈만의 다른 책들
17 Out of the Dust 먼지로부터 벗어나는 길, 먼지 속으로
_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이겨낸 아이가 나오는 책들
18 The Watsons Go to Birmingham ? 1963 오빠는 누이를 버리고, 형은 동생을 깨우고
_ 인종차별을 다룬 책들
19 Clockwork 탐욕에 눈먼 인간, 사랑에 눈뜬 시계 장치
_ 무서운 이야기책들
20 Coraline 다른 세상의 다른 부모를 꿈꾸는 아이
_ 닐 게이먼의 다른 책들
_ 영화도 재미있는 책들
6개월 만에 미국 중학교 1학년처럼 읽는 리딩맵
미국 중학교 1학년 이상 수준 읽을거리
21 The True Confessions of Charlotte Doyle 운명의 항해, 샬럿의 막장 드라마
_ 애비의 다른 책들
22 Beauty 못생긴 미녀, 야수를 사랑하다
_ 로빈 맥킨리의 다른 책들
23 The Girl from the Marsh Croft 수치와 명예와 사랑의 삼각함수
_ 셀마 라겔뢰프의 다른 책들
24 Heroes 낙원을 파괴한 영웅을 죽이다
_ 로버트 코마이어의 다른 책들
25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자폐아의 눈으로 재구성한 부모의 치정극
_ 마크 해던의 다른 책들
에필로그 | 자유롭고 꾸준한 영어 독서는 영어로 이야기하는 힘을 키운다
부록 | 읽기 수준별 추천도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독서는 몸에 배어 터득되는 기술이다. 영어책 독서는 더욱 그렇다. 영어가 우리말보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꾸준히 영어책을 읽는 것이 몹시 중요하다. 아이가 매일 30쪽씩 책을 읽으면, 한 주에 200쪽 분량의 책 한 권을 읽게 된다. 1년이면 50권,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6년을 계속하면 300권을 읽게 된다. 한 쪽에 단어가 200개씩 들어있다면 1,200만 개의 단어와 마주치는 셈이다. 어린 시절에 몸에 밴 습관은 평생을 간다.
영어를 배우려고 아이들이 학원에 가고 연수를 떠난다. 단어를 외우고 학습지를 푼다. 그러나 그보다 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책 읽기 학습은 언어뿐 아니라 아이들의 소양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언어의 기술은 책 읽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습득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유로운 독서는 즐겁다. 영어를 익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즐겁기까지 하다면 이보다 더 좋은 학습방법이 어디 있겠는가?
아이들에게 독후감 대신 헨쇼 선생님이 던진 10가지 질문에 답장을 쓰게 하면 가끔은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솔직한 글에는 아이의 이야기가 담긴다. 모든 에세이는 ‘Who am I? 나는 누구인가?’의 변주다.
아이가 글을 쓸 때, 자기 글을 읽을 독자를 상상하며 쓰는 습관을 들이면 참 좋다. 어찌 보면 글의 독자가 글의 메시지보다 중요하다. 아무도 읽어주지 않는 글은 죽은 글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글을 쓸 때,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고, 반말할 사이까지는 아니지만 굳이 존댓말을 쓰지 않아도 되는, 말이 통하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젊은 어른을 독자로 설정하면 아이의 글이 적당한 톤을 지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