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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천재 정신과 의사의 마술적인 치료 사례와 교훈이 담긴 일화들)

밀턴 H. 에릭슨 (지은이), 시드니 로젠 (엮은이), 문희경 (옮긴이)
어크로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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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천재 정신과 의사의 마술적인 치료 사례와 교훈이 담긴 일화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88997379729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5-09-25

책 소개

정신의학자로서 심리치료 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열었던 밀턴 에릭슨의 독특한 심리치유 수업. 에릭슨은 무의식의 새로운 발견과 창의적 사용법에서 콤플렉스와 한계를 뛰어넘고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법까지 삶의 건강한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추천사―린 호프먼
수업에 앞서―엮은이의 말

첫 번째 수업. 다시 일어서기 위해
-동기 부여를 위한 4가지 이야기
걸음마 수업 / 죽기 전에 석양을 / 사라진 암 / 부부 싸움

두 번째 수업. 내 무의식의 방으로 들어가기
-기억과 지식의 저장소를 활용하는 12가지 이야기
배울 만큼 배웠다 / 첫눈 내린 날 / 일각고래를 아세요? / 때가 되면 말할 겁니다 / 돼지 등 긁어주는 법 / 시험문제를 미리 알다 / 흉터가 있는 쪽에 키스를 / 오만한 사람을 상대할 때 / 휴이덕, 듀이 덕, 루이 덕 / 무의식은 몸으로 말한다 / 정말로 사랑에 빠진 걸까요? / 발리인의 일상 최면

세 번째 수업. 상대의 무의식 이끌어내기
-암시에서 이중구속까지 12가지 최면 이야기
아무 데도 아닌 어딘가-문자 그대로 이해하기 / 오렌지 공포증-지각 조작 / 저항하는 환자 / 알코올중독자와 선인장-암시 / 두통을 이긴 경쟁심 / 여자아이도 몽정을 할 수 있어요 / 하는 것과 하는 척 / 당신도 들리세요? / 여드름 특효약 / 치료받지 않아도 치료해주실 건가요?-자가 치유 / 어서 해주세요-이중구속 / 프렌치 호른-상징과 은유

네 번째 수업. 마음의 근육 스트레칭하기
-몸과 사고의 한계를 넓히는 20가지 이야기
수수께끼 / 이 방에서 저 방으로 가는 몇 가지 방법 / 이제 금메달을 따도 괜찮네 / 처음을 열여덟 번 / 사격팀 훈련법 / 색깔의 섬광 / 의족으로 얼음판 건너기 / 타라우마라 인디언의 달리기 / 마른 침대 / 그러니 꿈을 꾸어라 / 담배를 피우세요 / 다이어트 1 / 다이어트 2 / 다이어트 3 / 제 착각이었어요 / 우호적인 이혼 / 팔은 입으로 움직인다 / 1밀리미터만 닫을게요 / 마음의 그림 바꿔 걸기 / 손톱 하나에서 손가락 열 개로

다섯 번째 수업. 감정과 생각을 새로운 틀에
-관점을 재구성하는 9가지 이야기
혼자 못 자는 아이 / 유행 좇는 아이 / 쉬운 여자 / 비만, 술, 담배 / 방귀를 뀌고 사라진 학생 / 시나몬 얼굴 / 건선은 적고 감정은 많네요 / 한 번도 발기하지 못한 남자 / 손가락 빠는 아이

여섯 번째 수업. 경험으로 배운다는 것
-굳은 감각을 깨우는 4가지 이야기
여섯 살 되기 / 다른 방식으로 체험하기 / 수영은 물에서 배우는 것 / 한번 맛보지그래

일곱 번째 수업. 삶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스스로 길을 찾도록 이끄는 6가지 이야기
누구의 삶에든 얼마간의 비는 내리는 법 / 거절당한 프로포즈 / 75년간의 결혼생활을 유지시킨 것 / 도움은 필요 없어요 / 내 몸은 내가 알아서 챙겨야 돼 / 굳은살

여덟 번째 수업. 다시 아이처럼 보기
-열린 눈으로 차이를 간파하는 15가지 이야기
아이처럼 그리기 / 단어 가지고 놀기 / 다리가 왜 그래요? / 가운에서 나온 토끼 / 여자 옷을 입은 지 얼마나 됐습니까? / 두 살배기는 어떻게 검사할까? / 아기는 엄마의 얼굴을 연구한다 / 건강염려증 / 풀잎마다 다른 초록색 / 비행기 공포증과 외도의 상관관계 / 검사 즐기는 여자 / 점술가 / 독심술 / 초능력 / 카드 마술 / 소년 마술

아홉 번째 수업. 진짜 아픈 사람들
-심한 정신증 치료에 효과적인 4가지 이야기
재킷을 뒤집어 입은 의사 / 서 있는 환자에게 밀대를 / 두 명의 진짜 예수 그리스도 / 내가 그럴 리 없어

열 번째 수업. 선한 영향력 행사하기
-건설적이고 효과적으로 상대를 조종하는 16가지 이야기
조종한다는 것 / 새벽 3시에 찾아온 불청객 / 자네는 제정신이야 / 비밀스러운 소개 / 데이트 신청 받아내는 법 / 내가 선생을 때리면 어떻게 할 거요? / 조그만 닥스훈트와 덩치 큰 셰퍼드 / 압니다, 나도 기차를 좋아해요 / 달갑잖은 사위를 대비하는 보험 / 우리 절름발이들 / 빈 종이 / 선생님, 그런 짓 하면 못써요 / 지각생 앤의 힘 / 히스테리 / 내년 일은 내년에 생각하고 / 사라지세요, 아버지

마지막 수업. 나의 작은 아이에게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9가지 훈육 이야기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란다 / 아까 말해주지 않아서 미안해 / 도벽 있는 아이에겐 요정이 필요해 / 부활절 토끼 / 할 때는 잘하는 아이 / 일요일에 하는 토요일 수업 / 제가 알아서 할게요 / 저도 맞아보고 싶어요 / 문을 쾅 닫아줄래?

수업을 마치며―엮은이 해설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
참고문헌

저자소개

밀턴 H. 에릭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로이트, 융을 잇는 정신의학의 숨겨진 거장 최면을 신비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옮겨온 최면치료법의 선구자 두 번의 소아마비를 자기최면과 무의식의 힘으로 이겨낸 인간승리의 표본 1901년 미국 광산촌 네바다의 오럼에서 태어나 1980년 그가 환자와 치료자를 맞았던 피닉스의 작은 집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한 세기를 관통하며 정신의학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천재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밀턴 에릭슨이 활동할 당시 심리치료 분야의 주류였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무의식에 증상의 뿌리가 되는 원인이 있다고 보고 그 원인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에릭슨은 무의식을 증상의 원인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원천으로 여겼으며, 환자의 무의식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일깨우는 것이 치료자의 역할이라고 믿었다. 에릭슨의 이러한 관점은 심리치료 분야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에릭슨은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전문의로서 무의식 연구와 치료 사례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지만, 그만의 독자적인 이론을 남기지는 않았다. 환자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며 치료법을 하나의 이론으로 정립할 수 없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그래서 전문가들 사이의 세계적 명성에 비해 대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와 에릭소니언 최면 등 몇몇 학파와 기법으로 축소되거나 잘못 알려져 있다. 타인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멘탈리스트의 대부, 뛰어난 최면술사 같은 수식어는 그를 거의 설명하지 못한다. 에릭슨은 그를 찾아오는 전 세계 수많은 환자와 치료자들에게 재미와 감동과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로 하여금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삶의 지혜를 구하도록 이끄는 현명한 안내자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시대의 휴머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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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로젠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에릭슨 심리치료를 가르치는 세계적 권위자이자 의학박사. 뉴욕 밀턴 H. 에릭슨 심리치료 및 최면치료 협회(NYSEPH)의 창립회장과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밀턴 에릭슨이 직접 이 책의 해설을 맡겼으며, 로젠 박사는 에릭슨의 이야기 안팎으로 에릭슨에 얽힌 자신의 개인적 기억과 해설을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심리치유 수업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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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벼운 책부터 굵직한 전문서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도서를 번역해 왔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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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릭슨이 젊은 시절 자기 집 마당에 들어와 어슬렁거리던 말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말에는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표시가 없었다. 에릭슨은 자기가 말을 주인에게 돌려보내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말에 올라타 큰길로 몰고 나가서 말이 가고 싶어 하는 쪽으로 가게 내버려두었다. 말이 길을 벗어나 들에서 풀을 뜯거나 정처 없이 어슬렁거릴 때만 붙잡아주었다. 마침내 말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이웃집 마당으로 들어가자, 그 집 주인이 에릭슨에게 물었다. “어떻게 저 말이 여기서 나간 우리 집 말이라는 걸 알았소?” 에릭슨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몰랐어요. 말이 알았지요. 내가 한 일이라고는 말이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잡아준 것뿐입니다.” (첫 번째 수업. 다시 일어서기 위해)

[시험문제를 미리 알다] 의사소통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얼굴 표정, 눈빛, 서 있는 자세, 몸과 손발을 움직이는 자세, 고개를 움직이는 방식, 각각의 특정한 근육을 움직이는 방식, 이 모든 것에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두 번째 수업. 내 무의식의 방으로 들어가기)

[이 방에서 저 방으로 가는 몇 가지 방법] “자네는 아주 중요한 걸 빠뜨렸지. …… 자네는 앞으로 가는 것만 생각했어! 뒤로 가는 건 생각하지 않았지, 안 그런가? 그리고 기어서 들어갈 생각도 하지 않았고.” 그 학생은 이렇게 거들었다. “아니면 엎드려서 미끄러져 들어가거나.”
우리는 모든 생각에서 스스로에게 엄청난 제약을 가한다.

[처음을 열여덟 번] 모든 문제에는 과거와 미래가 있다. 과거를 걷어내고 미래를 바꾸면 문제의 3분의 2는 바꾼 셈이라고 깨달았다. 흔히 말하듯 그저 혼자 일어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방법이다. (네 번째 수업. 마음의 근육 스트레칭하기)

[비만, 술, 담배] 나는 그에게서 음식을 빼앗지 않았다. 담배도 빼앗지 않고 술도 빼앗지 않았다. 다만 나는 그에게 걸을 기회를 주었다. (다섯 번째 수업. 감정과 생각을 새로운 틀에)

[굳은살] 어느 공사장 인부가 40층에서 떨어져 두 팔을 제외한 온몸이 마비되었다. 영구마비였다. 죽을 때까지 마비된 채로 살아야 했다. 그는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싶어 했다. 내가 말했다. “사실 당신이 할 수 있는 건 별로 없어요. 다만 고통스러운 신경에 굳은살이 박이게는 할 수 있지요. …… 만화에서 농담과 재미난 이야기를 모아서 스크랩북을 만드세요. 같이 일하던 동료가 병원에 올 때마다 스크랩북을 주세요.”
그래서 그는 몇백 권인지 모를 정도로 많은 스크랩북을 만들었다. (일곱 번째 수업. 삶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아이처럼 그리기] 딸이 아주 어릴 때 그림을 그리면서 이런 말을 했다. “이 그림은 그리기가 어려워요. 어서 다 그려서 내가 뭘 그리는지 알고 싶어요.” 아이들이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지 관찰하라. 이건 헛간이니? 아뇨, 그건 젖소예요. 아, 아니에요, 그건 나무예요. 그림은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 된다. …… 우리는 사회적으로 아주 엄격한 규칙을 따르면서도 스스로 행동을 제약하는 줄 모른다. (여덟 번째 수업. 다시 아이처럼 보기)

[조종한다는 것] 내가 환자들을 조종한다는 비난을 들으면 나는 이렇게 응수한다. 모든 엄마는 아기를 조종한다. 자식이 살기를 바란다면 말이다. …… 사실 인생은 하나의 거대한 조종이다. 최후의 조종으로 우리는 영면에 든다. 이것도 조종이다. (열 번째 수업. 선한 영향력 행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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