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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천재 정신과 의사의 마술적인 치료 사례와 교훈이 담긴 일화들)

밀턴 H. 에릭슨 (지은이), 시드니 로젠 (엮은이), 문희경 (옮긴이)
  |  
어크로스
2022-11-07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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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책 정보

· 제목 :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천재 정신과 의사의 마술적인 치료 사례와 교훈이 담긴 일화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심리치료
· ISBN : 9791167740762
· 쪽수 : 372쪽

책 소개

밀턴 에릭슨만의 독특한 심리치유 수업을 담아낸 귀한 결과물이다. 밀턴 에릭슨은 자신을 찾는 환자와 치료자에게 이론 대신 재미와 감동과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목차

추천서문: 풍성하게 엮인 치유의 이야기 (린 호프먼)

엮은이의 말: 수업에 앞서

첫 번째 수업: 다시 일어서기 위해

-강력한 동기를 부여하는 4가지 이야기

두 번째 수업: 내 무의식의 방으로 들어가기

-기억과 지식의 저장소를 활용하는 12가지 이야기

세 번째 수업: 상대의 무의식 이끌어내기

-암시에서 이중구속까지 12가지 최면 이야기

네 번째 수업: 마음의 근육 스트레칭하기

-몸과 사고방식의 한계를 넓히는 20가지 이야기

다섯 번째 수업: 감정과 생각을 새로운 틀에

-관점을 재구성하는 9가지 이야기

여섯 번째 수업: 경험으로 배운다는 것

-굳은 감각을 깨우는 4가지 이야기

일곱 번째 수업: 삶에 굳은살이 박이도록

-스스로 길을 찾도록 이끄는 6가지 이야기

여덟 번째 수업: 다시 아이처럼 보기

-열린 눈으로 차이를 간파하는 15가지 이야기

아홉 번째 수업: 진짜 아픈 사람들

-심한 정신증 치료에 효과적인 4가지 이야기

열 번째 수업: 선한 영향력 행사하기

-긍정적 결과를 위해 상황을 조종하는 16가지 이야기

마지막 수업: 나의 작은 아이에게

-삶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9가지 훈육 이야기

해설: 수업을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밀턴 H. 에릭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로이트, 융을 잇는 정신의학의 숨겨진 거장 최면을 신비의 영역에서 과학의 영역으로 옮겨온 최면치료법의 선구자 두 번의 소아마비를 자기최면과 무의식의 힘으로 이겨낸 인간승리의 표본 1901년 미국 광산촌 네바다의 오럼에서 태어나 1980년 그가 환자와 치료자를 맞았던 피닉스의 작은 집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한 세기를 관통하며 정신의학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천재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밀턴 에릭슨이 활동할 당시 심리치료 분야의 주류였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무의식에 증상의 뿌리가 되는 원인이 있다고 보고 그 원인을 밝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에릭슨은 무의식을 증상의 원인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원천으로 여겼으며, 환자의 무의식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일깨우는 것이 치료자의 역할이라고 믿었다. 에릭슨의 이러한 관점은 심리치료 분야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 에릭슨은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전문의로서 무의식 연구와 치료 사례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지만, 그만의 독자적인 이론을 남기지는 않았다. 환자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며 치료법을 하나의 이론으로 정립할 수 없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그래서 전문가들 사이의 세계적 명성에 비해 대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편이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 NLP(신경언어프로그래밍)와 에릭소니언 최면 등 몇몇 학파와 기법으로 축소되거나 잘못 알려져 있다. 타인의 마음을 읽고 조종하는 멘탈리스트의 대부, 뛰어난 최면술사 같은 수식어는 그를 거의 설명하지 못한다. 에릭슨은 그를 찾아오는 전 세계 수많은 환자와 치료자들에게 재미와 감동과 교훈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우리로 하여금 이야기 속에서 스스로 삶의 지혜를 구하도록 이끄는 현명한 안내자였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시대의 휴머니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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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로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릭슨 심리치료를 가르치는 세계적 권위자이자 의학박사. 뉴욕 밀턴 H. 에릭슨 심리치료 및 최면치료 협회(NYSEPH)의 창립회장과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밀턴 에릭슨이 직접 이 책의 해설을 맡겼으며, 로젠 박사는 에릭슨의 이야기 안팎으로 에릭슨에 얽힌 자신의 개인적 기억과 해설을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심리치유 수업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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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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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릭슨이 젊은 시절 자기 집 마당에 들어와 어슬렁거리던 말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말에는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표시가 없었다. 에릭슨은 자기가 말을 주인에게 돌려보내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말에 올라타 큰길로 몰고 나가서 말이 가고 싶어 하는 쪽으로 가게 내버려두었다. 말이 길을 벗어나 들에서 풀을 뜯거나 정처 없이 어슬렁거릴 때만 붙잡아주었다. 마침내 말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이웃집 마당으로 들어가자, 그 집 주인이 에릭슨에게 물었다. “어떻게 저 말이 여기서 나간 우리 집 말이라는 걸 알았소?” 에릭슨은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몰랐어요. 말이 알았지요. 내가 한 일이라고는 말이 길을 벗어나지 않도록 잡아준 것뿐입니다.”


교수의 말을 경청하면서 어떤 주제를 강조하는지 유심히 살핀다면 교수가 어떤 문제를 시험에 낼지도 알아차릴 수 있다. 아서는 비범했다. 청각도 뛰어나고 음의 높낮이까지 예리하게 포착해서 어떤 주제가 시험에 나올지 언제나 미리 알았다. 교수가 대놓고 시험문제를 알려준 셈이다. 교수는 가장 중요한 주제를 말할 때면 학생들이 핵심을 파악하기를 바란다. 간혹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할 때도 있다. 이런 것이 시험에 나오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의사소통은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얼굴 표정, 눈빛, 서 있는 자세, 몸과 손발을 움직이는 자세, 고개를 움직이는 방식, 각각의 특정한 근육을 움직이는 방식, 이 모든 것에 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모든 문제에는 과거와 미래가 있다. 에릭슨은 과거를 걷어내고 미래를 바꾸면 문제의 3분의 2는 바꾼 셈이라고 깨달았다. 따라서 홀마다 첫 번째 홀로 생각하면 과거에서 오는 불안이 없어진다. 과거를 지웠으니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미래는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대로만 펼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앞의 두 이야기는 타인에 대한 의존성의 해답은 자신의 능력과 한계를 넓히는 데 있다는 것을 환자들에게 전달할 때 매우 유용했다. 흔히 말하듯 그저 혼자 일어서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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