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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739650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05-2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결핍의 시대를 직시하다
Part 1. 결핍이란? : 채울 수 있는 공간
결핍은 궁핍이 아니라 기대다
다시, 다윗의 시대다
코끼리를 내 인생의 냉장고에 넣으려 한다면
냉장고 안의 코끼리를 꺼내려 한다면
네오 퓨처, 우리가 꿈꾸는 오아시스는 어디쯤인가?
Part 2.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 세상과 허그하고 상상과 리그하라
당신은 목표 발견형인가, 목표 추구형인가?
당신의 꿈과 세상의 목표를 융합하라
비워진 공간의 크기만큼 기회가 온다
통찰력이 바꾼 결핍의 성공 모델
실패하라, 단 포기하지 말고 반올림하라
Part 3. 결핍 에너지의 패자 부활 신화 : 돌밭 뒤의 꽃길 걷다
절망의 디트로이트, 희망을 발견하다
일본의 미래를 보려면 아메요코로 가라
싼 자존심, 시계 왕국을 지키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꼭 보아야 할 것
듀폰, 퇴행의 발상을 하다
신흥 거인, 혁신의 바벨을 들다
스폰서도, 광고도 없는 마스터스의 희귀한 성공학
글로벌 ICT 강자들은 왜 금융회사를 꿈꾸는가?
판도라의 상자, 화웨이의 R&D를 열어라
Part 4. 어떻게 타오를 것인가? : 바닥을 치고 오르는 힘으로 반전하라
반전 없는 청춘은 짝퉁 청춘이다
본질을 잃으면 진보도 퇴보도 없다
멘탈이 강해야 성공에 오른다
결핍을 어떻게 반전시킬 것인가?
천재처럼 놀라
Part 5. 결핍을 마케팅하라 : 결핍은 스토리다, 스토리로 승부하라
결핍 속 자아 찾기
독수리처럼 멀리보고 물고기처럼 살피라
상식을 뒤엎는 자포스의 무한 서비스
궁상맞은 아이디어를 최고의 자산으로 만들라
성공의 로드맵, 지혜에게 길을 묻다
이기려면 스피드, 고삐를 죄라
결핍을 예측하는 시나리오를 만들라
평범함을 거부하고 특별함으로 승부하라
§에필로그. 결핍세대가 결핍 세대에게: 결핍 에너지로 성공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라
§감사의 말
§참고 기사 및 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05년 6월,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스티브 잡스는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시작되는 명연설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Stay Hungry, Stay Foolish)”라는 세기의 언어를 선포한다. 당시 이 명연설은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에 퍼져 나가 많은 젊은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불어 넣어주었다. 그는 결핍의 현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여 환경을 바꾼 스페셜리스트였다.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제 인생에 최고의 사건이었어요. 밑바닥에 떨어지면서 성공에 대한 중압감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가벼움으로 대체할 수 있었지요. 그 시기는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창조적인 시간이었습니다. 매우 쓴 약이었지만 제게 정말로 필요한 약이었지요.”
현실을 바꿀 가능성보다 좌절과 포기의 늪에서 헤매는 청춘에게 결핍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 바닥에서 헤매는 중?장년층에게 무엇으로 자신의 인생을 채울 것인지 고민하도록 하고 싶다. 항상 갈망하고 우직하게….
- <프롤로그> 중에서
스와치는 매년 200여 종의 새로운 디자인을 출시하면서 평균 3만 5,000개 정도의 시계를 생산한 후 각각의 주물을 폐기 처분해 희소성을 유지했다. 단순히 저가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과 기업의 자존심도 지키려는 노력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60퍼센트로 회복시키는 힘이 되어 주었다.
고급 시계 기술의 원조가 만든 시계는, 저가여도 다른 값싼 전자시계와는 다르다는 콘셉트로 재도약한 스와치. 흐름을 읽고 버릴 것은 확실하게 버리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킬 것은 반드시 지켜 가치를 높인 스와치의 변화는 날로 바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앞서 가야 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 준다. 스와치 그룹의 회장인 니콜라스 하이에크의 이 말은 간단명료하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스와치는 도전이고, 변혁이고, 즐거움이다.”
-<Part 3. 결핍 에너지의 패자부활 신화 : 돌밭 뒤의 꽃 길 걷다> 중에서
2000년도의 대 변화인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디지털카메라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은 쓰나미와 같은 초스피드로 이루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디지털카메라는 코닥과 폴라로이드 양사에서 출시되었다. 그러나 워낙 안정적인 사업에 안주했던 두 기업은 자신들이 발명했음에도 기존 사업에 타격을 줄까 봐 디지털카메라 사업을 키우지 않았고, 그 결과 파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였던 2000년에 후지필름 CEO로 취임한 고모리 시게타카는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사업 개편과 구조 조정을 단행하였다. 그의 취임 초기 후지필름은 주력 사업이던 사진 필름 매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고, 심지어 코닥을 제칠 정도로 그 명성은 대단하였다.
“진짜 승부는 막다른 골목에 몰린 상태에서 시작된다. 이를테면 ‘이건 풀리지 않을 것 같다’라거나 ‘이건 가능할 것 같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 때 나는 역으로 난제를 극복하려 한다. 그것이 인생에 있어 진짜 의미의 노력이다. 그냥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고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Part 4. 어떻게 타오를 것인가? : 바닥을 치고 오르는 힘으로 반전하라> 중에서
누가 자신의 치부를, 결핍을 자랑하겠는가? 그런데 유대인들은 지우고 싶은 패배의 날을 기념한다. 세계를 통틀어 패전과 패배의 날을 기념하는 유일한 민족. 빛나는 승리만 기념하고 축제를 벌이는 측에서 보면 참으로 이채롭다는 생각이 든다.
굴욕의 역사를 통해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이를 교훈 삼는 것에는, 신념을 더욱 굳게 하여 종국에는 승리의 잔을 높이자는 의도가 담겨 있다. 과거를 기억하여 미래의 희망을 캐내고자 하는 유대 민족의 끈질긴 인내와 의지가 보인다. 그렇다고 유월절 밤에만 이집트에서의 종살이와 해방을 추억하고 기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모든 절기와 경축일마다 반드시 자신들이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고 거기서 탈출한 과거를 언급하고 자신의 현실을 살핀다. 그들은 그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세계가 유대인에 대해 경외감과 두려움을 갖는 것은 아무리 비관적인 현실일지라도 이를 극복하여 희망적인 미래에 연결하였다는 점이다.
-<Part 5. 결핍을 마케팅하라 : 결핍은 스토리다, 스토리로 승부하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