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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이야기

전생 이야기

(최준식 교수의 삶과 죽음 이야기)

최준식 (지은이)
모시는사람들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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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생 이야기 (최준식 교수의 삶과 죽음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7472406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3-05-29

책 소개

죽음학 권위자인 최준식 교수의 죽음학개론과 임종 준비, 사후생 이야기에 이어지는 죽음학 시리즈 제4권이다. 저자는 역행최면을 통해 영계와 전생을 추적해 올라가는 실험을 가감 없이 기록하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프롤로그
I. 나는 청나라의 재단사였다!
II. 지옥은 내 마음이 만들어 낸다
III. 우리는 카르마에 따라 환생한다
Ⅳ. 우리는 자아완성을 위해 수천 년 거듭 탄생해야 한다
Ⅴ. 새로운 시대는 한국에서 열린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최준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9년 서강대 사학과 졸업 1988년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대학원 졸업 1989년 종교문화연구원 설립 1992년~2021년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역임 2005년 한국죽음학회 설립 2021년~ 이화여대 명예교수 2025년 사후학 연구소 설립 관련 저서와 역서 『죽음, 또 하나의 세계』(2006) 『죽음의 미래』(2011)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2014)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임종학 강의』(2018)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카르마 강의』(2021) 『한국 사자의 서』(2017) 『인간은 분명 환생한다』(2017) 『사자(死者)와의 통신』(2018) 『사후생』(퀴블로 로스 저, 역서, 1996) 『Beyond UFOs—UFO, 그 너머의 이야기』(2025)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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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렇게 무의식의 세계가 장대하고 심오한 이유 중 하나는 그 안에 전생이나 중음생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정보를 어떻게 빼내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인류는 아주 지혜로운 존재라 마침내 이 방법을 알아냈고 이것을 최면이라 불렀다. 그러나 여기에서 다시 문제에 봉착한다. 무의식 안에 정보가 워낙 많기 때문에최면을 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영계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얻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방법이 바로 역행최면법이다. 최면을 할 때 피최면자는 최면사가 묻는 것 외에 다른 것은 대답하지 않는다. 이때 역행최면은 피최면자를 단순히 유아 시절로 보내는 게 아니라 조금 더 뒤로 가게 해서, 영계까지 가게 하든지 아니면 아예 전생으로 보낸다.


한국에서 하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일을 찾았을 때 바느질을 주로 하는 조각보 만들기를 배우는 일을 선택한 것부터가 흥미롭다. 한국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일 가운데 천으로 작품 만드는 일을 택한 것은 직전 전생에서 재단사로서 옷을 만드는 일과 아주 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그가 바느질에 아주 능했다는 사실은 재단사로서의 전생에서 온 습력(襲力)이 연속된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능하게 한다. 카르마에는 연속성이 있는데 이런 경우가 그런 것을 설명해 준다고 하겠다.


감시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 감시당하는 느낌? 그래요. 그럼 그 사람의 신분을 한번 느껴 봐요. 시간이 점점 흘러갈 거예요. 감시를 받는 느낌, 그 상태가 변함없이 지속되고 있나요? / 네. 근데 유배지인 것 같아요. / 유배? 아, 그런 것 같네요. 시간이 점점 더 흘러갈 거예요. 맞아요, 조선의 역사를 보면 유배라는 개념이 있었어요. 자, 그럼 그곳에서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볼까요? 시간이 점점 흘러 갈 거예요. / 근데 뭐가 잘못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 유배를 당하면 유배지라고 생각하는 그곳에서 어떤 활동을 하지요? 책을 읽는지? 농사를 짓는지? 자, 유배생활이 익숙해질 거예요. 그 사람도 점점 더 적응해 갈 거예요. 어떻게 살아가는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느껴보세요.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고 생활하는지 느껴 보는 거예요. / 책을 볼 수 있는데요. 근데 글을 쓰면 군사들이 바로 불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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