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아시아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97639724
· 쪽수 : 270쪽
책 소개
목차
1장
중국의 역설 (逆說) - 중국에는 중국이 없다
용(龍)과 봉(鳳)에 담긴 두 얼굴
실리주의의 상징, 용과 봉 |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용봉전략
겉은 유가, 속은 도가(內老外魯)
사상으로 읽는 중국인의 내면 | 말로 표현하는 순간 말은 사라진다
공이 사이고, 사가 공이다
법보다는 이치, 이치보다는 정리 | 술자리는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것
현(顯)과 잠(潛), 대륙을 움직이는 역설의 규칙
핵잠수함, 잠규칙의 위력 | 잠규칙은 현규칙 위에 군림한다
중국식 배려: 왜 그들은 나쁜 소식에 침묵할까?
“녹색 모자를 쓰지 마세요” | 악의적 이기주의일까? 선의의 배려일까?
중국문화를 읽어내는 안력을 기르자
중국식 배려에 대처하는 법
정보 왜곡을 불러오는 중국식 배려 | 확인하고 복기하고 통찰하라
믿음의 자유는 있지만 포교의 자유는 없다
국가가 엄격히 관리하는 종교 | 중국 특유의 ‘삼자교회’ |
종교에 대한 중국의 양면 전략
2장
중국의 우리 (圈子) - 중국인의 마음을 여는 법
이기고 싶다면, 중국의 룰부터 인정하라
권력은 변해도 대륙의 규칙은 불변했다 | “사람을 알고 얼굴을 알아도 중국인의
마음은 모른다”
태산을 넘고 황하를 건너는 법
너와 우리를 가르는 한 끗, 꽌시 | 아는 이와 모르는 이의 사회
친구, 거의 유일한 사회단위
‘우리’ 사이에 안 되는 일은 없다 | 법과 원칙 위에 친구가 있다 |
체면을 살려주고 실리를 챙겨라
친구를 이해하는 코드, 비등가(非等價) 교환
손해보는 친구가 없게 하라 | ‘우리’ 안으로 들어가는 법
‘우리’가 되는 네 가지 조건
80년의 의리, 태자당 | 마음을 얻는 최고의 전략, 무거운 신뢰
중국인을 사귈 때 꼭 명심해야 할 것들
친할수록 말을 경계하라 | 넓고 깊게 마음을 사라
황하를 건너는 다리, 조선족
일본이 부러워하는 조선족의 힘 | 중국인일까? 동포일까?
조선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함께하자
중국 내 조선족의 특수성 | 누가 배신하고 있는가?
3장
중국의 지갑 (紙匣) - 꽌시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누구나 말하지만 아무나 모르는 꽌시
모든 판단의 1원칙, 꽌시 | 오해하기 쉬운 꽌시의 특징들
꽌시는 화폐다
꽌시를 ‘거저 먹으려’ 하지 말자 | 모든 단계에는 통행료가 있다 |
꽌시를 검증하는 법
꽌시는 권력을 재창출한다
계명구도(鷄鳴狗盜)의 지혜 | 위아래를 따지지 마라
친분으로 부탁하고 명분으로 설득하라
꽌시는 문, 명분은 열쇠 | 놓치기 쉬운 꽌시 불문율
급할 때만 부처님을 찾지 않는가
차이를 알아야 관계가 보인다
선물과 뇌물의 한 끗 차이
선물은 곧 예의 | 선물로 만나고 선물로 친해지고 선물로 헤어진다 |
알아두면 힘이 되는 선물의 법칙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
중국의 엘리트는 영어를 잘한다? | 유학파의 간략사
4장
중국의 시야 (視野) - 중국에서 통하는 현지화·협상·조직관리 전략
하마와 친해지는 법
때론 맹수처럼, 때론 양처럼 | “안 울면 그만이지만, 일단 울면 세인을 놀라게 하라” |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현지화: 글로벌과 중화 사이에서 길을 잃다
한국식 현지화 전략의 한계 | 코리안 리스크를 관리하라
한국은 중국을 만만하게, 중국은 한국을 우습게 본다
한국을 바라보는 중국의 민낯 | 그들의 자부심을 정확히 읽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이상 중국은 없다
진짜 중국 전문가는 누구인가? | “문을 닫고 수레를 만든다”
정보 비대칭이 불러온 동상이몽
몰라서 속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 한국인 | 충성심의 개념부터 다르다
말한 것을 듣지 말고 말하지 않은 것을 읽어라
어느 지방 관리의 호언장담 | 맥락을 읽는 법
한 번 속을 때마다 지혜가 쌓인다
속는 것도 자산이다 | 대륙에서 통하는 만만디 협상법
불객기(不客氣), 객기 부리지 마세요
불객기에 담긴 같은 말, 다른 뜻 | 사귐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진정성
미쳐야 미친다
공부하지 않는 한국인들 | “100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여긴다”
중국에 진출한 기업, 기업인을 위한 조언
천리마를 알아보는 백락의 안목
5장
중국의 시간 (時間) -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사는 사람들
우공이산의 중국식 여유
중국의 시간은 길다
미래를 사는 사람들
“나의 내일은 더 밝을 것이다”
유리천장을 만들지 마라
사다리를 걷어차선 안 된다
중국인들은 왜 사과를 하지 않을까
사표 받기보다 사과 받기가 더 힘들다? | 역사적 경험과 사과의 인과관계
마지막 당부, 중국에서 이방인이 성공하려면
안다는 자만을 버리자 | ‘장기 관찰자’가 되자